노벨정원

http://www.joara.com/romancebl/review/view.html?idx=45552&page_no=1&search=book_code&sl_chk=y&sl_category=&keyword=1397779&my_review=



유사성 해명부턱드려요(해명글읽음)<- 조아라 들어갔는데 1위 서평이 이거여서 뭐야 하고 들어갔는데 어?  하게 되더라고 댓글 보니까 ㅈㅇㄹ 작가가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문설아 작가한테 사과한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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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위한 글


카카오페이지 웹소설로 연재 중인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 딸>과 조아라에서 연재되는 <대마법사의 딸> 유사성이 느껴져서 본 글을 작성하게되었습니다.

전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 딸>을 무료연재 때부터 보았고, 웹툰까지 모두 다 본 팬입니다. 지금도 웹소설 연재중인거 읽고 있구요.



* 주요 설정 정리 *

몇 가지는 클리셰로 볼 수 있다는 걸 감안하고 읽어주세요.

<대마법사의 딸> - 문설아 저 (09.24일 기준 56화까지 올라옴)

2018년 11월(제 기억이 맞다면)에 조아라에서 무료연재했었음. 웹툰은 2019년 4월 네이버 아마추어 연재란에서 연재했고, 정식연재 준비중이라는 말이 있음. (카카페 작가님 댓글 참조)

1. 주인공은 대마법사의 딸이다. 모종의 이유로 친부가 아닌 양부모 밑에서 자랐다. 양부모의 집안은 저택이며 마법사 가문이다. (아빠이름: 라키엘, 딸이름: 메이벨)
2. 주인공은 친부모인 줄 알았던 사람들이 사실 친부모가 아니라 양부모인 것을 알고 '스스로' 집을 떠난다. (양부모: 큰아빠, 큰엄마) 주인공은 시클라멘 저택(양부모 집)에서 살때 눈치를 보고 자랐다. (양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드러냄)
3. 주인공의 나이는 '10살'이다.
4. 회귀, 빙의, 환생 코드가 없는 육아물(가족물)이며, 힐링물을 지향하고 있다.
5. 아빠의 체격은 마른 근육형이며 미남이다. (웹툰에서는 날씬하고 키가 크고 남색 단발 머리, 청록색 눈동자로 나온다.)
6. 주인공의 친부(라키엘)의 집은 북쪽 숲(사람들의 왕래가 없음)에 있다. 저택이다.
7. 소설 전개는 1인칭(메이벨 시점)이다.
8. 주인공의 친부의 성격은 무심하나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 (표현이 서툴다, 뒷편으로 가서는 주인공에게 '좋은 것만 보고 들으며 가져야한다'고 말함)
9. 주인공이 숲속 집(친부 집)에 도착했을 때 문고리를 두드린다. 조용하던 문이 열리고 집사가 주인공을 반겨준다. 집사는 한눈에 여주를 알아본다. (눈동자 색깔로 알아봄)
10. 주인공 친부의 강렬한 등장(공간을 찢고 나타남)으로 집사가 다시 나타나 주인공의 친부(라키엘)에게 '문으로 다니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뭐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마물을 준 것으로도 뭐라고 한다.(친부의 비상식적인 행동 지적, 주인공이 얼마나 놀랐겠느냐며 잔소리함)
11. 친부와 여주의 첫만남은 여주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준다 (친부가 공간을 찢고 피투성이로 나타남, 주인공은 바닥에 흥건한 피를 보고 움찔함.)
12. 주인공은 친부 집을 괜히 찾아온 건가 하지만 정작 저택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호의적이다.
13. 주인공의 성격은 소심하고 타인의 눈치를 잘 본다. (소설 초반에는 계속 눈치보고 타인이 싫어하진 않을까? 하고 고민함)

<대마법사의 딸> - Lunaluel (09.24 기준 3화까지 올라옴)2019년 9월 23일 첫 연재

1. 주인공은 대마법사의 딸이다. 모종의 이유로 친부가 아닌 양부모 밑에서 자랐다. 양부모의 집안은 황족(황제,황후)이다. (아빠이름: 루키우스, 딸이름: 라니)
2. 주인공은 친부모인줄 알았던 사람들이 사실 친부모가 아니라 양부모인 것을 알고 '스스로' 집을 떠난다.(양부모: 황제, 황후) 주인공은 황성에서 살 때 숨죽이고 살았다는 묘사가 있다(양부모와의 사이가 좋지 않음을 드러냄)
3. 주인공의 나이는 '9'살이다.
4. 회귀, 빙의, 환생 코드가 없는 육아물(가족물)이며, 힐링물을 지향하고 있다.
5. 아빠의 체격은 마른 근육형이며 미남이다. (은회색 눈동자를 지녔다)
6. 주인공의 친부(루키우스)의 집은 숲(사람들의 왕래가 없음)에 있다. 저택이다.
7. 소설 전개는 3인칭(작가 시점)이다.
8. 주인공의 친부의 성격은 무심하나 딸을 생각하는 마음이 있다. (딸을 제외한 집사에게 독심술이란 마법을 사용함)
9. 주인공이 숲속 집(친부 집)에 도착했을 때 문고리를 두드린다. 조용하던 문이 열리고 집사가 주인공을 반겨준다. 집사는 한눈에 여주를 알아본다. (눈동자 색깔로 알아봄)
10. 주인공 친부의 강렬한 등장(창문을 깨고 나타남)으로 집사가 다시 나타나 주인공의 친부(루키우스)에게 '문으로 다니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뭐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상처입힌 걸로도 뭐라고 한다. (친부의 비상식적인 행동 지적, 주인공이 얼마나 놀랐겠느냐며 잔소리함)
11. 친부와 여주의 첫만남은 여주에게 부정적인 인식을 심어준다 (창문 깨고 나타날 때 여주 손이 다쳤음. 피를 보고 움찔함.)
12. 주인공은 친부 집에 괜히 찾아온건가 하지만 정작 저택 사람들은 주인공에게 호의적이다.
13. 주인공은 타인에게 자신이 누구인지는 스스로 밝히나 타인의 눈치를 본다.(2~3화 묘사나 주인공 말투 참조)

* 유사하다고 느낀 전개 부분 *


대마법사의 딸 - 문설아 저

<1화~3화>

1. 주인공은 양부모가 친부모가 아닌 걸 알고 스스로 시클라멘 저택(양부모집이름)을 떠난다. 양부모 집에 더이상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이다. (양부모가 주인공 양육을 원하지 않음)
2. 주인공은 친부가 산다는 '북쪽 숲'으로 걸어서 간다. 주변이 어둡다. 눈이 내린다. (웹툰에서는 초저녁~늦저녁 사이의 어두운 숲으로 묘사 됨)
3. 주인공이 친부이 대해 아는 것은 마법사라는 점, 이름이 라키엘이란 점이다.
4. 주인공은 숲에 있는 저택이 친부 집이라고 생각하고 문고리를 잡고 두드린다.
5. 주인공을 맨 처음 맞이하는 사람은 집사이다. 집사는 주인공을 저택 안으로 들인다. (주인공이 친부 딸인 걸 알아봄)
6. 집사는 주인공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랐으나 주인공에게는 차분하게 대한다.
7. 주인공은 집사에게 딸랑이를 받고 소파에 앉아서 기다린다.


<대마법사의 딸> - Lunaluel

<1화> -> 문설아 작가님의 작품에서 주인공이 집을 나가게 되는 계기와 주인공이 집을 찾아가는 방법 및 친부 저택 묘사, 집사가 주인공을 대하는 태도에서 유사성을 느낌. 다른점: 이 작품 주인공은 양부모가 황족이고, 마차 타고 가다가 숲에서부터 걸어감.

1. 주인공은 황제가 친부가 아닌 걸 알고 스스로 황성을 떠난다. 황성에서 더이상 살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서이다. (양부모가 주인공 양육을 원하지 않음)
2. 주인공은 조력자의 도움으로 나갈 채비를 마친 뒤, 마차를 타고 황성 밖으로 나간다. 황성 밖에서부터는 친부가 사는 '숲'으로 걸어서 간다. (한낮인데도 주변이 어두운 숲이라 묘사됨)
3. 주인공이 친부에 대해 아는 것은 마법사라는 점, 이름이 루키우스란 점이다.
4. 주인공은 숲에 있는 저택이 친부 집이라고 생각하고 문고리를 잡고 두드린다.
5. 주인공을 맨 처음 맞이하는 사람은 집사이다. 집사는 주인공을 저택 안으로 들인다. (주인공이 친부 딸인 걸 알아봄)
6. 집사는 주인공의 갑작스러운 방문에 놀랐으나 주인공에게는 차분하게 대한다.
7. 주인공은 집사에게서 따뜻한 우유를 받고서 소파에 앉아 기다린다.

대마법사의 딸 - 문설아 저

<3화>

1. 주인공은 집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창문가로 가서 창밖을 바라본다.
2. 창문을 바라보다가 주인공의 친부가 마법으로 만든 문(정확히는 공간찢는 마법)을 통해 나타난다. 마물을 바닥에 내려 놓아서 무거운 소리가 난다. (웹툰에선 방 한 켠을 찢고 등장함)
3. 친부의 등장과 함께 바닥에 피(마물에서 나온 피)가 흥건하게 고인다. 주인공은 피를 보고 움츠러든다.
4. 주인공은 달빛을 받은 친부의 얼굴을 보고 예쁘다고 생각한다.
5. 주인공은 집사에게 잠시 머물다가 갈 거라고 한다. 돌아갈 집이 없어서라고 생각해서이다. 독백에서는 이곳에서 지낼 수 없다면 스스로 떠날 거라고 생각한다.
6. 주인공이 친부와 대면한 이후 집사가 뒤늦게 등장한다. 집사는 주인공의 친부(라키엘)에게 '문으로 다니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뭐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마물을 준 것으로도 뭐라고 한다. (친부의 비상식적인 행동 지적, 주인공이 얼마나 놀랐겠느냐며 잔소리함)
7. 주인공의 친부는 로브를 입고 있는 상태이다.(웹툰에서는 로브 모자를 벗음, 주인공과 눈색 머리색이 같은 걸 알 수 있음)

<6화>

“요정풀이 좋으신가 봐.”
“신기하네. 인간은 저걸 좋아하나 봐, 언니.”
“하지만 주인님은 안 드시잖아?”
“우린 주인님이 식사하시는 걸 본 적이 없잖아.”
“그건 만날 나가셔서 그래.”
세 자매의 대화를 듣고 있던 나는 슬그머니 손을 내렸다. 그러자 이를 바로 알아챈 스킬라가 말을 걸었다.
“더 드릴까요, 아가씨?”

--> 이외에도 아침, 점심 밥을 안 먹는다고 뒷편에서 종종 서술이 나오는데 이유가 '맨날 밖으로 나가서'임. 웹툰에서는 위 내용이 생략되어서 예쁜 메이벨만 나옴.


<16화>

“평소에는 마물 사냥을 나가고는 하지만 이젠 그러지 않을 생각이다.”
이상하게도 서리처럼 차가운 표정을 하고 목소리마저 싸늘한데도……. 머리를 쓰다듬는 손은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왜요?”
그래서 나는 용기 내서 물을 수 있었다.
“이젠 이 저택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으니.”
라키엘은 웃지 않았지만, 여태 보았던 얼굴 중에서 가장 누그러진 얼굴로 나를 바라보았다.

♡ 위에 글은 문설아 작가님 작품 <대마법사의딸>에서 일부 발췌하였습니다. 문제 되면 내릴게요 ♡

1. 주인공의 친부는 낮 시간에는 저택에 있지 않는다. (작품 초중반에 대체로 티타임 묘사가 나오는데 집사와 저택 사람들이 '원래 주인님께서는 식사를 잘 안한다. 이 시간에는 자리를 비우기 때문이다.'라고 함.) 주인공에게 이젠 기다리는 사람(메이벨)이 있으니 더는 나가지 않겠다고 약속한다.

<기타>

1. 작품 초입부 중간마다 주인공은 처벌방(이외 다락방도 있음)에 혼자 있을 때마다 창문으로 하늘을 올려다 보았다는 서술이 있음.
2. 주인공은 기다리는 것(사람이든 줄을 서는 것이든)에 익숙하다라는 서술도 많이 나옴.

<대마법사의 딸> - Lunaluel

<2화~3화> -> 문설아 작가님의 작품에서 마물 주는 것 부분을 친부가 딸에게 상처입히는 것으로 변경한 것 외에는 친부의 등장 연출 전개 방식(특히 웹툰 연출하고 유사함)이나, 집사가 주인인 주인공의 친부에게 막말하는 부분(보통 아랫사람이 윗사람에게 대드는 것처럼 말하는 게 쉽지 않고, 대부분 소설에선 아랫사람이 깍듯함)에서 유사하다고 느낌. 주인공이 말로 표현하느냐, 독백으로 표현하느냐 차이이긴 하지만 대사 부분도 일부 같은 뜻으로 전달이 됨.

다른 점: 문설아 작가님의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집사에게 아빠를 기다린다고 하지않고 차를 내러 간 집사가 오기를 기다리고 있는 상황에서 친부를 '갑자기' 대면, 이 작품에서는 주인공이 아빠 기다린다고 집사에게 말하고 난 뒤에 '갑자기' 아빠와 대면함.

1. 주인공은 집사가 자리를 비운 사이, 창문가로 가서 창밖을 바라본다.
2. 창문을 바라보다가 주인공의 친부가 창문을 깨고 나타난다. (무거운 소리가 났다고 묘사됨)
3. 친부의 등장과 함께 주인공의 손에서 피가 난다. 주인공은 피를 보고 움츠러든다.
4. 주인공은 친부를 보고 미남이라고 평가한다.
5. 주인공의 친부는 낮 시간에는 저택에 있지 않는다. 밤에만 온다고 한다.
6. 주인공은 집사에게 황성에서 더이상 살 수 없다고 말한 뒤 친부 집에서 지낼 수 없다면(혼자 판단함) 스스로 떠나겠다고 한다.
7. 주인공은 기다리는 것에 익숙하다. 황성에서 지낼 때 창문 밖을 바라보았다는 서술이 있음.
8. 주인공이 친부와 대면한 이후 집사가 뒤늦게 등장한다. 집사는 주인공의 친부(루키우스)에게 '문으로 다니라고 하지 않았느냐'며 뭐라고 한다. 주인공에게 상처입힌 걸로도 뭐라고 한다. (친부의 비상식적인 행동 지적, 주인공이 얼마나 놀랐겠느냐며 잔소리함)
9. 주인공의 친부는 로브를 걸친 상태이다.

<총평>

동일한 제목, 비슷한 느낌의 소개글, 친부의 성격과 직업 및 외모 묘사, 전개의 유사성을 근거로 Lunaluel님이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 딸> 소설과 웹툰을 보고 영향 받았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음.

그리고 로판에서 '주인공의 아빠가 대마법사이면서 회빙환이 없는 육아/가족물'은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 딸> 말고는 본 적 없음. 간혹 동일한 제목or비슷한 소재 사용한 건 보았지만 그 작품들은 이 작품처럼 전개가 겹치지 않음. 특히나 초반 딱 3화에서 이정도로 나오기도 어렵다고 생각함.

위에 정리한 글은 '공익을 위해서' 작성한 글입니다.

Lunaluel님. 해명 부탁해요 ㅇㅅㅇ

해명문 읽엇고여

Lunaluel님이 '2019년1월'에 썼다고 하시는데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딸 소설 첫연재일이 2018년도라는점'이에요.

문설아 작가님은 최근인(2019년) 소설 8월 말에 습작하셧거든여. 웹툰은 9월 넘어서하셧고여. 전 오랜팬이고 언제 올라오나햇는데 갑자기 습작대서 머지머지햇는데 웹소설에 9월9일에 올라왓더라고여ㅋㅋㅋ 어쨋든 공개일이 2018년~2019년까지 길어여 <ㅇㅅㅇ>

그리고 저 많은 유사성이 한 소설 그것도 3화 안에서 다 나온다는점이랑 어쨋던 Lunaluel님이 뒤늦게 집필한게 맞다고 인정하셧으니 '먼저 소설쓴 문설아작가님한테 사과하는게 우선'이되야하지않을까요??

유사한점은 일부 인정하니까 수정후에 다시올리겟다는건 문설아 작가님한테 못할짓이라고 보는데여
길게 해명문쓰셧지만 전개나 소재가 따로따로 한두개면 모르겟는데 '저많은게 한소설에서 다나오니까' 제가 유사성느꼇다고 해명부탁드린거고여
해명문은 잘읽엇슴니다. 근데 저 많은게 왜 이작품에서 모두 나오는지에 대한 내용은 '클리셰니까'라고하셧는데 '회빙환이 없으면서 아빠가 대마법사이고 전개가 겹치는 건 이 작품이 처음'이라서 해명해달라한거에여 ㅇㅅㅇ

*해명문을 읽으며 든 생각*

1. 클리세라서 10개가 넘는 전개 겹침이 나오는거라면 다른작가님들은 왜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 딸과 같은 내용을 안 쓸까요?

2. 클리세를 썻다면 회빙환이없고 아빠가 대마법사인 육아물가족물은 모두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딸과 전개랑 캐릭터 성격까지 같을 수 있을까요?

3. 2019년1월에 쓰셧다고 해도 문설아작가님이 소설 공개한 시기보다 늦는데 그건 왜 공개한단걸까요?메일보내기에서 zip파일로 저장하고 내게로 보내기 하신거 잇으세요?

4. 유사성 일부 인정하지만 문설아 작가님한테 왜 사과 안하고 그냥 글 수정하고 재연재하겟다고 할까?

5. 해명문은 왜 계속 수정되는걸까요?

6. 저 모든 내용이 클리세라면 저게 다 들어간 소설(전개,설정,캐릭터 설정,연출 모두)을 예시로 가져오실 수 있는지?? 제가 레진 저스툰 카카페 네웹소 시리즈 올레웹소설 허니문 문피아 톡소다 다 읽는데 저 모든 겹침이 한 소설에 있는 건 1번도 못봣거든요. 이거 말고는여.

궁금증은 이게 끝이고여. 제가 정리한 글은 문설아작가님한테도 보내드렷고여
이미많은분들이 제보하셧다고하네여

연재 시작 날짜 여쭤보니까 11월에 연재시작해서 2019년 4월까지 24화까지 연재하셧다네여 공개기간은 위에 적은대로 2019년도 8월 말이고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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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ㅇㄹ 작가 


안녕하세요. 수정하여 작성하여주신 글을 이제야 읽었습니다. 하나하나 우선 답을 드리겠습니다.
1. 간단하게 [마법사의 딸]인 경우 자체는 많다고 생각합니다. 또다른 설정이 다르고, 내용이 다른 것이니까요. 저도 제가 쓴 글의 시작 전개가 비슷하단 것에서 충격이었습니다. 작가들마다 쓰고자하는 내용은 다릅니다. 저는 마법사를 좋아하였고, 육아물이 작성하고싶어져 그것을 택하였습니다. 처음부터 화목한 가정은 소설로 쓰는 경우가 거의 없어 저도 사정이 있는 것을 택하였습니다. 또한 제가 이런 말을 해도 되는지는 몰라도, 혹 쓰고자 하는 내용 전체가 같다 생각하시는 것이라면 많이 억울하다는 생각을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

2. 성격의 같음에 경우, 제가 문설아 작가님의 그 소설을 전부 읽은 것이 아니라서 판단이 어렵습니다. 저는 [황성에서도 방치되었고, 시녀 등의 눈치를 보면서 자란] 환경을 주었기에 다른 사람들의 눈치를 보는 성격을 주었습니다. 그럼에도 자신에게 미지의 길을 무서워하지 않거나, 자신이 하고싶은 말을 해가는 것은 그것이 일종의 본성이란 생각이었습니다. 그리고 아버지 캐릭터의 성격의 경우는 제가 해명문을 쓰기 위해 문설아 작가님의 대마법사의 딸을 약 4편 정도 본 것이 끝이며, 아버지 캐릭터가 딸에게 무심한 듯 신경을 쓴다는 점을 보았지만, 배경 설정에 따라서 가능할 것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어떤 사정으로 직접 양육하지 못하고 맡겼기에 애정이 없는 것이 아니다] 란 설정은, 제 입장에서는 다른 것을 보지 않고 제가 혼자 떠올린 것이었습니다. 성격에 대한 겹침 부분은, 해명을 해야하는 입장에서 이리 말하는 것은 참으로 웃긴 일이라 생각하셔도 되리라 보지만 제게 조금 억울한 부분입니다.

3. 메일보내기나 내게로 보내기 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이해가 조금 힘든 상황입니다. 제 소설을 그렇게 했냐는 의미이신가요? 아니면 문설아 작가님의 그 소설을 말씀하시는 것일까요? 그리고 제가 말씀 드린 것은 [저는 예전에도 마법사 보호자 캐릭터를 좋아했다]이지, 1월에 이것을 쓰기 시작했다는 것이 아니었습니다. 오해의 여지를 불러일으켜 죄송합니다.

4. 사과에 대하여는 어디로 보내야할지 몰라 우선은 넣지 못했습니다. 카카오페이지의 작품 소개란에 이메일이 적혀있나 확인하였지만 보이지 않았고, 어떻게 해야하는지 몰랐습니다.
그리고 글을 수정하고 재연재를 하겠다고 한 것은 저는 분명히 그 글을 이전까지 보지 않았고, 이후에, 즉 동일한 제목의 소설이 있다는 코멘트를 보고야 안 것인데, 이대로 뒷이야기까지 완전히 파기시키는 것을 해야하는지 확신이 서지 않아 우선 수정을 선택하였습니다.

5. 해명문의 수정의 경우는, 제가 작성한 이후 서평을 발견한 것이 시작이었습니다. 해명이 필요한 내용에 대해서 작성해야 한다 생각하여 수정을 생각하였습니다. 혹시 몇초 간격으로 수정이 된 것이 있다면, 그것은 제가 스마트폰을 이용하여 올리고, 수정을 하였는데 수정을 누르고 뒤로가기를 하니 용량이 바뀐 것을 발견하였습니다. 혹시 그때가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저는 해명문에 적은 시간을 마지막으로 수정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문설아 작가님에게 보내주신 점은 오히려 감사드립니다. 제가 어디로 보내야할지 몰라 헤맸었는데 덕분에 닿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문설아 작가님에게 직접 사과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 tory_1 2019.09.25 15: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7/16 18:46:40)
  • tory_2 2019.09.2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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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9.09.25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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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9.09.25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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