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펍이 싼걸 알면서도 ㄹㄷ에서 사는 톨들은 이유가 뭐야?

사는 즉시 보는 톨들은 리디에서 구매해도 후회없을 거라고 생각함

보고 싶은 거 빨리 보는 것도 큰 메리트라고 생각해서ㅇㅇ

그런데 사놓고 이펍에 뜰때까지 안 보는 톨들은 왜 리디에서 사? 

나는 리디 이펍 양다린데 비율을 따지자면 리디에서 훨씬 많이 삼

제일 큰 이유는 뷰어랑 사이트 편의성이 좋아서고 다음 이유로는 소유욕이 큼ㅋㅋㅋㅋㅋ

내가 안 볼 걸 알면서도 사고 싶은 건 당장 내 책장에 넣어야 속이 편안해짐

리디에서 사놓고 안 봤는데 이펍에서 이벤트 왕창해서 뜨면 

ㅅㅂ 리디에서 괜히 샀어ㅠㅠ 후회하지만 이건 그 순간의 감정일뿐...

이 과정을 계속 반복함ㅠㅠㅠㅠㅠㅠㅠ

안 봐도 그냥 내 책장에 있어야 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톨들은 이유가 뭐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