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안녕! 작년에 내가 좋아하는 장면으로

 

https://www.dmitory.com/novel/44502821

 

이 글 쪘던 토리야. 이 글 찌고 나서도 여러 책들을 읽었는데, 여기에다가 그 이후에 읽은 글들 좀 추가하고 순서도 정리해서 새로 업데이트해왔어. 여기 적힌 대로 나톨은 취향이 쓰레기라서

 

수가 모종의 이유로

1. 정신을 놓거나

2. 말을 잃거나(특히 후회공물에서 공 말에 대답 안 하고 멍하니 있을 때 쬲)

3. 삶의 의욕을 잃은 채 무기력하거나

4. 밥을 안 먹거나(혹은 먹어도 토함)

5. 트라우마가 생겨서 벌벌 떨거나

6. 자살 시도 또는 자해하거나

7. 시름시름 앓는(병약해지는)데,

 

공이 그걸 보고

1. 안절부절 못하거나

2. 후회하거나(그 모습을 보고 당장 후회하진 않아도 됨. 다만 그게 나중에 공에게 화살로 돌아와야 함)

3. 당황하고 충격 받거나

4. 수를 어르고 달래거나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는

 

그런 장면들을 좋아해. 일단 이런 장면이 조~~~~금이라도 나온다싶으면 모았는데, 이번엔 분류를 좀 해봤어.

 

항목은 수가 저렇게 되는 게

1. 공 때문이거나 공이 일부 원인인 경우

2. 공 이외의 원인인 경우

3. 공 때문이지만 공이 후회를 정~~~말 1도 안 하는 경우

 

+ 저런 장면이 있다고 들었지만 안 읽었고 읽을 예정 없는 것

+ 그 외

 

이렇게 나눴당! 3번은 좀 애매한게, 후회는 안 하는데 다정할 수는 있어서...? 내가 만족스럽게 읽은 것들도 여기 들어가 있어서 정리하면서 취향에 혼란이 왔다고 한다... (그래도 일단은 3번으로 뭉뚱그렸어.) ★ 개수는 내 만족도와 이 장면이 얼마나 잘 그려졌는지, 또는 얼마나 길게 나오는지 등등을 합친 내 주관적인 분류 기준이야.

 

읽기 전에 몇 가지 덧붙이자면,

- 별 개수는 소설 줄거리에 대한 내 개인적 호불호나 공수 타입, 작가님 필력/문체 등과는 전혀 상관없어! 정말 저 장면에 관해서만 매긴 점수고, 별 하나 중에서도 내가 호로 읽은 소설들 많음

- 저번 글에서 새로 추가된 소설들은 굵은 글씨 처리해놨어

- 글 내용상 스포가 없을 수는 없는데, 정말 강한 결말 스포라고 생각하는 경우엔 저번처럼 흰 글씨로 적어놓을게. 일말의 스포도 싫은 톨들은 스크롤 내리지 말고 뒤로 가길 바라!

- 더클북이나 요미 표시를 일일이 하려다가 귀찮아서 안 했는데 출판사 불매하는 톨들은 혹시나 사려면 잘 확인해!(나도 불매를 하긴 하는데 불매 전에 산 책들도 있고, 소장본으로 읽은 것들도 있어서...)

- 대강 읽거나 기억 안 나는 소설들도 꽤 있어서 이 점은 이해해줘.

 

  

 

(스포 주의)
















<공 때문이거나 공이 일부 원인인 경우>

★★★★★

Soft Spot

공이 아주 개아가인데 그 앞에서 죽으려고 목 그었다가 목소리 잃는다. 그 후에도 공 앞에서 자살시도 제일 많이 하는 듯. 물론 개아가였던 공은 울고 불고 수 밥 먹이려고 고군분투해. 외전에서도 끝까지 잠 잘 못자고 악몽 꾸다가 자해하고 공은 또 발닦개 되어서 후회함

 

독니

정신적으로 큰 충격 받아서 실어증 걸리고 정신 놓고 공에게 분리불안도 옴. 자살시도도 합니다...

(다만 이 과정에서 당장 공이 후회하지는 않음. 근데 솔직히 공 후회 전까지가 재미있었...)

 

ㅈㅇㄹ 월계수 가지 사이로

오랜 남창 생활로 자존감 하락한 하디...ㅠㅠ 제대로 걷는 것도 힘들어하고 팔도 잘 못 쓴다. 2부 전체도 찌통이었지만, 3부에선 티베 앞에서 벌벌 떨고 무서워하고 과거에 티베가 한 짓들 떠올리며 행동해서 티베가 절절히 후회함.

 

용서할 수 없는 것에 대한 제언 (결말 스포)

정신 놓고 유아퇴행 오고 자해도 함. 마지막엔 감정까지 잃어버림. 후회하지만 공 ㄱㅅㄲ (새 외전은 아직 안 봄)

 

슈게트는 비어있다 (결말 스포)

육교 ㅠㅠㅠㅠ 공이 울고불고 매달림. 그 후 때때로 정신을 놓고 정신적으로 불안해진 무기력한 수가 나옴

 

ㅈㅇㄹ 우성 알파의 신포도

작가님 제 목소리 들리시나요 ༼;´༎ຶ ۝ ༎ຶ༽ 공 페로몬만 맡아도 몸 뻣뻣하게 굳고 과호흡 일으키는 수가 여기 있음 ㅠㅠ 삶의 의욕도 없고 때때로 정신도 놓고 정신적으로 불안해지면 자기 팔 긁으면서 자해도 함... 공이 그거 말리려고 수 몸에 손댔다가 숨 못 쉬어서 죽을 뻔...ㅠㅠ

 

ㅈㅇㄹ 도파민

체리사이다님 건데 지금 ㅈㅇㄹ 가도 못 봄ㅠㅠ 체감상 완결 난 지 오래된 거 같은데 왜 이북 안 나오지... 무튼 클리셰 맛집임. 이것도 후회공물인데 수가 환청도 듣고 밥도 잘 못 먹고 자살시도하고 삶의 의지를 잃어버림. 공이 후회 중이어도 수는 공 못 믿고 자기 때릴까봐 무서워함. 병약수야.

 

 


★★★★

짐승

삶의 의욕 잃고 밥 안 먹고 자해(?)도 함. 나중에 공 때문에 아주 병약해져서 공이 지극정성으로...

 

호가지록

오만 때만 자살 시도를 다 한다. 목매달고 혀 깨물고 밥 안 먹고 등등 유명하니 말해 무엇 ㅇㅇ 공 개1새끼임

 

유사

수 상태가 심할 때는 약간 호가지록급임. 밥 안 먹고 계속 자해하고 말 안 하고 삶의 의지 1도 없고...

 

꽃감옥

나라 잃은 수가 삶의 의지를 아예 잃어버림. 밥 안 먹고 밖에서 픽픽 쓰러지면 그런 수를 공이 안아서 다시 방 안으로 옮기고 지극정성으로 간호함. 사실 마지막에 수가 크게 충격을 받아 분노하는 부분도 좋았음.

 

ㅈㅇㄹ 새벽달

수가 소화도 잘 못시켜서 미음만 먹고 잘 걷지도 못하고 몽병도 있고 환청도 듣고 자해도 하고 자살시도도 하고 공 말은 1도 못 믿는다. 공이 수 진짜 심하게 굴림. 후회도 꽤 하는데 수가 너무 많이 굴러서...ㅠㅠ (추천글 쪄준 톨아 고마워!)

 

불만족

세기말 감성이지만 밥 안 먹고 삶의 의욕 잃은, 결국 자살 시도하는 병약수... 사고로 다리도 전다.

 

후애

삶의 의욕 잃고 밥 안 먹고 말도 안 하고 자살 시도도...

 

바르도의 궁

이건 재생이랑 비슷한 느낌인데, 공이 과거에 수를 너무 굴려서(강간하고 못 도망가게 할 거라고 발뒤꿈치 뚫고 약 너무 많이 먹여서 약 중독 만들고 등등) 수가 공 보는 앞에서 자살함. 그리고 환생해서도 정신적으로 지쳐서 삶의 의지를 잃어버린 채로 살아감. 사실 이런 이유로 환생 전이 더 재밌었어. 공 너무 쉽게 용서받은 느낌...

 

ㅈㅇㄹ 참으로 끔찍한 (결말 스포)

수가 일련의 사건을 겪고 마지막에 유아 퇴행함. 물론 그 일련의 사건들에는 공들이 개입되어 있다(다공일수물임) 유아퇴행한 수를 보고 후회하는 공도 있고, 재밌어하는 공도 있고, 찝찝해하는 공도 있고...

 

감정의 종말 (결말 스포)

체리사이다님 이런 거 잘 쓰시는 듯. 쓰레기공이 뒤늦게 후회해봤자 수는 이미 병약해질 대로 병약해진 상태... 공의 회귀 외전이 있긴 하지만 본편에선 수가 결국 죽음

 

달의 파편

사실 개인적으로 공도 불쌍하다고 생각했는데 수가 자해하고 공한테 울면서 빌고... 그걸 보고 공은 후회하고 찌통을 느끼고...

 

유정의 자격

이건 약간 달의 파편이랑 비슷함. 공이 막 직접 수를 굴리는데 가담하진 않았지만 오해로 인해 멸시해서 수는 상처받고 공은 다시 잘해주려 하지만 수는 삶의 의지를 잃어버리고 자살 시도함.

 

자살 시도함. 사실 공에게 냉정한 담이가 더 좋았음. 공 마음에 안 들어...ㅂㄷㅂㄷ

 

홀 (결말 스포)

정신적으로 수가 많이 피폐해지고 그런 수 옆에서 울며 후회하는 공. 사실 후회라고 하긴 좀 부족한데, 캐붕 없는 수준에서 발닦개된 건 맞는 거 같음.(수 눈치 엄청 봄) 수는 사고 때문에 다리도 절고 악몽 꾸다가 울고 약간 체념한 듯이 살아간다.

 

ㅈㅇㄹ 알리페르 (결말 스포)

이거 결말 난 지 꽤 된 거 같은데 이북이 안 나온다ㅠㅠ 당장은 조아라 가도 못 봄. 여러가지 이유(충격 + 알리페르로 인한...)로 수가 정신을 놓는데 공이 옆에서 밥 떠먹이고 간호함. 기억이 잘 안 나는데 마지막엔 수가 유아퇴행인가, 어린 아이로 환생해서 어려진 건가... 무튼 그럼

 

경국지색

적국의 대장군이었지만 유아퇴행오고 병약해짐. 끝까지 안 봐서 공이 후회하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수를 굴리다가 엄청 사랑하게 된 건 맞아서 일단 여기 넣었당 (자세한 건 22톨 댓 참고! 22톨 고마워!)

 

 


★★★

ㅈㅇㄹ 불충분 페르마타

후회공물임. 수가 정서적으로도 불안정하고 밥도 잘 못 먹고 간헐적으로 기억도 잃어버리는데 결국은 자살시도까지 함.

 

과잉보호구역

보편적 행위의 자살시도는 아니지만 공을 붙잡기 위해 자신을 사지에 몰아 넣는 병약수... 공 때문인 건 맞는데 딱히 공이 후회해야 할 내용은 아니야. 헌신공임

 

인 투 더 로즈가든

찌통의 1권... 공으로 인해 구르고 병약해짐. 공이 막 후회한 건 아닌데 저 밑에 후회 안 하는 공들과 함께 취급하긴 좀...

 

인연

칼로 자해함. 다시 공 만났을 때 공포심(?)으로 몸이 굳고 숨도 잘 못 쉬었던 거 같음... 그걸 본 기련님은 애달파한다.

 

소실점

밥 안 먹고 먹어도 토하고 쓰러짐. 다른 목적이 있긴 하지만 자살 시도도 함

 

ㅈㅇㄹ 두 번의 연인

이것도 가이드버스물인데 약간 폭설이랑 비슷함. 수가 어떤 실험을 당해서 병약해지고 환청도 듣고 몽유병도 생김... 완전 공 때문은 아닌데 공 때문이긴 함. (다만 폭설만큼 수가 병약한 장면이 많이 나오는 건 아니야...ㅠㅠ) 전개가 조금 느리긴 한데 공이 슬슬 후회할 기미를 보인다.

 

허니 서클

수가 그러지 않아도 아픈데, 공의 오해 때문에 이리저리 굴러서 더더욱 병약해짐. 수가 생사를 오가는 동안 뒤늦게 후회하는 공은 덤.

 

ㅈㅇㄹ 윈터 헌팅

최근 몇 화에서 수가 밥도 잘 안 먹고 삶의 의지 잃은 채 누워있고 자살시도도 한다. 그 부분이 길진 않음. 공이 후회할지는... 나도 잘 몰라. 근데 이미 수한테 휘둘리고 있는 듯

 

킹메이커

수가 자살시도 하고 공이 후회함. 그리고 수가 불면증 있어서 공이 재워줘야 한다.

 

 


★★

투 낫싱/블래스 신드롬

트라우마 생겨서 과호흡 증세 옴. 블래스 신드롬에선 공 때문에(?) 밥 안 먹고 무기력하게 있다가 공이 먹여주고 씻겨주는 장면도 나옴.

 

광야/백야

정말 × 100000000000 짧게 삶의 의욕을 잃은 과거의 승도와 그 옆에서 안절부절 못하는 국영이가 나옵니다. (특히 백야 초반부 좋아해...)

 

재생

초반부에 수가 공 앞에서 공 싫다고 자해함. 공이 손 댔더니 무서워서 토하고... 아주 짧지만 과거 회상엔 공이 발목만 잡아도 벌벌 떤다는 언급이 나옴.

 

자유의 덫 (집착광공이 집착을 관뒀을 때)

수가 몹들에 의해 구르고구르고굴러서 정신적으로 피폐해지고 제대로 된 사고를 못함. 본편은 거의 몹들에 의해 구르는 내용이지만, 공도 그 전까지 수 길들인다고 막 대한 쓰레기라... 단점이 있다면 공이 후회하는 부분이 거의 안 나옴. 작가님이 ㅈㅇㄹ에서 외전 연재하시다가 습작 돌리고 안 오셔...ㅠㅠ (외전 나오면 별 개수 올릴 듯)

 

ㅈㅇㄹ 무표색

이거 조금 봤는데 기억이 안 나ㅠㅠ 이것도 후회공물이었는데 수가 그냥 몸이 안 좋아서 쓰러진 건지 자살시도를 한 건지... 근데 조아라 가도 못 봄. 완결삭제 됐는데 이북 나오는지도 잘 모르겠당.

 

불가역

냉궁행... 지가 보내놓고 수가 몽병에 걸렸단 소식에 공은 헐레벌떡 달려옴

 

절정 (결말 스포)

이공일수물인데 수가 마지막에 정신적으로 몰려서 음... 무튼 공이 안절부절 못하고 후회(?)도 함. 근데 작가님이 포스타입에 올려준 외전 보면 수가 결국 정신을 차리는 듯...?

 

아이러니컬 로맨스

ㅈㅇㄹ 연재 때 봤던 거라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수가 공 앞에서만 아무 말도 안 하고 무기력하게 있고 밥도 안 먹었던 것 같음. 쓸애기짓하다가 그제서야 후회하는 공은 덤

 

가부

수가 기억을 잃고 유아 퇴행함. 기억 되찾고 나서 자해도 함. 근데 막... 나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그런 류의 자해는 아니라고 느꼈어.

 

은빛 정원

ㅈㅇㄹ 연재 때 보다가 조금 유치해서 하차했는데, 공 때문에 트라우마 생겨서 벌벌 떨고 울고 무서워하고 그럼...

 

Unfortunate Accident (결말 스포)

수가 마지막에 모든 기억을 다 잃는 걸로 알고 있음. 보다가 안 맞아서 하차했는데 정신적으로 수가 점점 무너진다고...

 

소년환상지

그리 길진 않은데 후반부에 수가 공 때문에 거의 삶의 의지 없는 것처럼 무기력하게 있고, 전각? 무튼 높은 곳에서 뛰어내리는 장면도 나옴

 

 


반칙

정말 조~~~~금 나오지만 수에게 트라우마가 생겨서 악몽 꾸다가 과호흡 증세가 옵니다... 예전에 어떤 노정톨이 발췌해서 글 올려주기도 했는데 개인적으로 나톨도 치인 장면!

 

타임 무버

미래의 수가 물건 집어던지기도 하고 손목도 그음... 미래의 공은 후회쓰...

 

다시 찾은 계절

사실 ㅈㅇㄹ 연재 때 읽다가 하차해서 뒷 내용은 잘 모르겠는데 장군? 기사? 였던 수가 공 때문에 기억도 잃고 병약해졌던 것 같음.

 

트리트먼트

이거 ㅈㅇㄹ 연재 때 봤는데 본 지 너무 오래돼서 기억이 맞는지 모르겠음ㅠㅠㅠㅠㅠㅠ 수가 정신적으로 피폐해저서 자기도 모르게 자해하고 (공 보는 앞에서 벽난로에 손 집어넣으려 하고) 그랬던 거 같은데 ㅠㅠㅠㅠㅠ

 

허기진 자들의 시간

공 때문에 힘든 수가 잘 못 먹고 토하고 위태위태한 분위기를 풍기긴 함. 후회공은 맞는데 나는 조금 부족하다고 느꼈어.

 

 

 

 


<공 이외의 원인인 경우>

★★★★★

ㅈㅇㄹ 흩어지는 나

진짜 찐찐찐병약수 좋아하면 꼭 봐라. 수가 어렸을 때부터 투병생활을 오래 해서 정신적으로 건강하지 못한데, 그냥 아픈 것도 예사지만 자기도 모르게 계속 자해함. (우울증 같음) 그걸 옆에서 지켜보는 공 후보들과 수의 가족은 안절부절 못하고...

 

 


★★★★

폭설

이걸 공 때문이라고 해야 하나... 아니라고 해야 하나...(일단은 환레기 취급 안해여~!) 수가 간장에 조린 멸치 때문에 병약해져서 공이 수발을 든다. 트라우마 생겨서 발작 일으키고 쓰러지기도 함.

 

돌아보지 못하고

이걸 공 때문이라고 해야 하나...22222 (이건 빼박 메인공 보여서 메인공 스포에서 뺐어) 무튼 수 강간하고 괴롭히던 하지만 수를 좋아하는 나쁜 놈 있는데 그 앞에서 보란 듯이 자살시도한다.

 

향기로운 풀이었다 (메인공 스포)

돌아보지 못하고랑 비슷해. 재준이...ㅠㅠ 섭공 앞에서 자살 시도할 때 카타르시스 느꼈음. 깨어나서 정신적 충격으로 한동안 말 못하는 것도 내 취향... 근데 너무 건강해져서 좀 아쉽더라.

 

지구의 위성

수가 학폭(성적 폭행 포함) 당해서 자낮에 트라우마가 있다. 잠도 잘 못자서 악몽 꾸고 환청도 듣고 자해도 하고 내내 위태위태함. 공이 처음엔 좀 짜증날 수도 있는데 보다 보면 진짜 참사랑이야.

 

일과 이의 틈

오랜 학대로 수가 말도 더듬고 정상적인 사고를 하지 못 함ㅠㅠ 공은 그거 치유해주는 역할이고. 근데 뭐랄까 얘는 내가 원하는 그런 류의 소설은 아니었어. 일단 4권 내내 이런 내용이라서 별 네 개에 넣었지만 카타르시스를 기대할 만한 소설은 아님.

 

 


★★★

부드럽게 안아줘

예전에 어떤 톨이 노정에 MM소설 추천글 쪄줘서 호기심에 읽어본 건데 수가 과거 ㄱㄱ 트라우마가 있어서 덩치 큰 남자를 무서워함. 공이 매우 조심스럽게 다가간다. (표지가 장벽임. 건강한 농부들의 일상물일 줄)

 

도원

수가 오랫동안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는데 많이 쇠약해진데다가 못 걸음. 공 때문이 아닌데도 공이 엄청 죄책감 느끼고 괴로워해. (나중에 건강해지긴 하는데, 나톨은 취향이 이래서 수 병약한 부분을 제일 재탕 많이 함)

 

 


★★

인필드 플라이

전 남친...이라고도 부르기 싫은 ㄱㅅㄲ와 주변 사람들 때문에 자존감도 많이 낮고 트라우마도 있음. 연재 때 봐서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공이 손 올리면 당연히 때릴 거라고 생각하고 움츠러들고 그랬던 거 같음

 

블랙 시즌 아웃

ㅈㅇㄹ 연재 때 보다가 하차해서 기억이 잘 안 나는데 수가 공의 오해로(?) ㅇㄱ당하고 남자들에 대한 공포심, 거부감 등이 생겨서 발작하고 벌벌 떠는데 공이 나중에 부둥부둥해줌.

 

디어 조지

외전인데, 수가 모종의 이유로 폐가 약해져서 쓰러지기도 하고, 짧은 장면이지만 엘베에서 호흡 곤란도 옴 (호흡 곤란은 약간 공황장애 같은데 얘도 많이 구른 애라 정신적으로 조금 건강하지만은 않아.) 그런 수 다독여주는 다정헌신공 석원선배...

 

비 개이지 않는 날에는

이건 ㅈㅇㄹ 연재 때 봤던 건데 수 엄마가 약간 디어 조지 수 엄마 같음. 수가 가정폭력으로 인해 정신적으로 너무 지쳐서 위태위태하다가 결국 차도에 뛰어들었던 거 같은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우두커니 나의 우주는

이건 사실... 내가 클레어 작가님 문체랑 잘 안 맞아서... 키워드 때문에 질렀지만 좀 설렁설렁 봤어. 무튼 수가 가정폭력 트라우마가 있어서 자낮에 자살시도...라고 해야하나 무튼 미수도 있고, 애비새끼한테 맞아서 항상 상처투성이에 위태위태하게 다님.

 

연애담

짧게 나오지만 수에게 트라우마가 있어서 그거 생각하며 펑펑 우는데 공이 다독다독...

 

꿈꾸는 용이 잠든 나라 (결말 & 외전 스포)

수가 모종의 이유로 손이 잘리는데, 그 후로 악몽도 꾸고 자기도 몰래 손 뻗었다가 흠칫하기도 하고 무튼 힘들어함. 공도 엄청 괴로워한다. (근데 나중에 손 다시 생김)

 

 


마귀

이것도 수에게 성적 트라우마가 있어서 첫 잣잣할 때 몸 굳고 흠칫함. 물론 우리의 차르 오빠는 알아차리고 다독여준당

 

ㅈㅇㄹ 조롱

작가님 돌아와요... ༼;´༎ຶ ۝ ༎ຶ༽ 애매하긴 한데 몹에게 당할 뻔 한 후 정신적으로 불안해하는 부분이 나옴. 물론 공이 처리해줌.

 

도련님 (도토리 작가)

수가 자살시도를 하긴 했는데 과거 일이라 좀 짧게 스쳐 지나감.

 

ㅈㅇㄹ 경계선에서

정말 별 거 아니지만 수가 비 오는 날 천둥번개를 무서워해서 벌벌 떪. 약간 트라우마 느낌? 공은 수가 나약해진 틈을 타서...ㅎㅎㅎ

 

연애 사업

수가 전남...ㅊ 아니 개새끼 때문에 트라우마가 생겨서 잣잣할 때를 기억을 못함. 근데 (몇 번 나오긴 하지만) 깊게 언급되는 건 아니야.

 

별의 궤도

이거 연재 때 보다 안 맞아서 하차하긴 했는데 수가 유괴된 트라우마가 있어서 트라우마 발동될 때마다 두려움에 벌벌 떠는 장면도 나오고 정신적으로 좀 피폐했던 것 같아.

 

 

 

 


<공 때문이지만 공이 후회를 정~~~말 1도 안 하는 경우>

애스트로필라이트

자해도 하고 다리도 절고 수 정신이 점점 붕괴됨. 공은... 다..............다,정.......한 건가.........?

 

피난처

말 잃고 정신 놓고 정신적으로 불안정하고 자살 시도도 하고... 공 사이코패스 같은데(...가 아니라 맞는데) 나름.........다정함

 

단수지벽

수가 엄청엄청 병약해짐. 외전에선 눈도 안 보이고 거의 생사를 오간다.

 

효애기자 (결말 스포)

정신 놓고 말도 잃은 우리 평아... 귀비편이랑 두번째 외전만 10번은 재탕한 듯. 공이 후회는 안 하는데 정신 잃은 수한테 계속 사랑을 갈구해서 괜찮게 읽었어. 본편은 흐린 눈...

 

잠식 (결말 스포)

수가 미친놈한테 잘못 걸려서... 공이 후회 1도 안 하는 건 그렇다 쳐도 마지막엔 약 먹여서 약 중독으로 만들어버림. 정상적 사고를 전혀 못하게 된다.

 

스티그마

수가 자해하는 거, 정신적으로 피폐해지는 거, 자살시도, 자낮, 병약, 트라우마 다 나오지만(공에 의해 구르는 것보다 조연에 의해 더 많이 굴러) 음... 내 스타일은 아니었어. 혹시나 불호였던 이유 궁금하면 전에 쪘던 글 링크 놓고 갈 테니 봐봐! https://www.dmitory.com/novel/87805592

 

재(결말 스포)

수가 자살시도도 하고 마지막엔 기억을 다 잃음. 근데 기억을 잃은 수가 진짜 수인지는 모르겠다.

 

모든 연애는 흔적을 남긴다 (결말 스포)

본편 외전을 보면 미쳐버린 의진이를 만날 수 있다!! 해경이가 조금 흠칫하는 것 같긴 한데 이렇게 계속 살지 않을까...

 

사랑의 정의

찐찐찐현실쓰레기수가 집착또라이공 만나서 정신적으로 망가지는 이야기.

 

순조로운 생활

순조가 정신적으로 몰리면 제림이는 좋아합니다

 

구원의 경계

제영이가 정신적으로 몰리면 해진이는 좋아합니다 222222 (사실 구원의 경계는 내 기준 많이 부족해...)

 

ㅈㅇㄹ 나쁜 피

작가님 제발 돌아와요 엉엉 ༼;´༎ຶ ۝ ༎ຶ༽ 정말 조금이지만 정서적으로 불안해서 자기 손목 긁고 자해하는 수의 모습이 나옴. 근데 그와 별개로 이거 진짜 존잼이야... 제형근친이라 배덕감도 있고 씬도 존잼임. 작가님 그림도 잘 그리셔ㅠㅠ

 

아벨과 카인 (결말 스포)

ㅈㅇㄹ 연재 때 읽었던 건데 결말에서 수가 정신을 놓음. (퇴행이라 할 수 있을 듯) 근데 좀 급마무리에 결말 장면도 너무 짧게 나와서...

 

제로섬 게임

수 정신이 무너지는 건 맞는데 음... 공이 충격도 받는 것 같은데 음... 어디에 넣어야하지?

 

 

 


<저런 장면이 있다고 들었지만 안 읽었고 읽을 예정 없는 것 - 자세히는 잘 몰라!>

새벽산책

돔섭도 취향이 아니지만 연재 때 문체가 안 맞아서 놨는데 수가 조울증도 있고 자살시도도 한다고 알고 있음 (공 때문은 아니래! 정정해준 12톨 고마워!) 

 

데드 오브 윈터

이것도 문체에서 튕겨져 나왔지만 수가 자살시도? 자해 같은 거 한다고 알고 있어.

 

불우한 삶

수가 잠깐 정신을 놓는 장면이 있다고 들은 것 같은데...

 

ㅈㅇㄹ 들이닥치다

정치물이 나랑 안 맞더라구 흙흙 읽는 거 실패하고 이런 장면 나오는 부분만 찾아봤는데, 수가 ㅇㄱ 당한 후 정신줄을 완전 놓고 공이 누군지 몰라보는 장면이 짧게 나와. 수가 실어증 걸리는 건 그냥 서술로만 언급돼서...

 

 

 


<그 외>

따뜻한 관심 뜨거운 애정

이건 트라우마...는 맞지만 막 작중에서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건 아닌데 수가 가정적 원인 때문에 말을 더듬음.

 

클로저

그냥 수가 전반적으로 우울하고 무기력한데다 자낮수였어. 공이 그걸 신경써주는 게 좋았다

 

위대한 희극을 위하여

이건 수가 오랜 실험으로 병약해진데다 실제로 정신을 놓은 건 아닌데 사정이 있어서 놓은 척해! 쌍방구원물인데 공이 좀 또라이지만 수한테 정말 다정하다.

 

(저번에 추가한 것 중에 허허바다는 뺐어. 리메이크 된 버전은 안 읽어봐서!)

 

 

 


그 외 이런 장면을 기대하고 사둔 소설들이 몇 개 있긴 한데, 아직 안 읽어서 이번 글에선 그냥 빼버림... 또 좀 쌓이면 추가해서 들고 올게

 

근데 이거 정리하는데 약간 어디까지 정리해야할지 모르겠더라ㅠㅠ 보면 후천적 병약수들이 꽤 있는데(tmi: 그래서 나 병약수 팡인임) 그렇다면 디어린데 이런 것도 넣어야하나, 나크연에 수일이도 약간 정신이 이상했는데 넣어야하나 이런 고민들...(근데 사실 둘 다 중간에 하차해서 잘 모르는 게 문제...) 무튼 주관이 꽤 들어가긴 했지만 ★★★★★ ~ ★★★ 까지는 나랑 취향 비슷한 톨들이면 꽤 만족스럽게 읽을 거라고 생각해...ㅎㅎㅎㅎ

 

글에 문제 있으면 알려줘! 그리고 저번 글처럼 추천 구걸하고 간다ㅠㅠ 별로여도 탓하지 않을게... 리뷰 잘 읽어보고 살게... 미리보기도 할게... 조아라 이북 다 상관없어. 저런 장면 나오는 소설 있으면 추천 좀 해주라ㅠㅠㅠㅠㅠㅠㅠ 아님 병약수라도...ㅎㅎ (진~~짜 병약했으면 좋겠어.)


쓰다보니 길어졌는데 무튼 나톨은 이만 자러 간다. 문제 있으면 내일 수정하러 올게!


+ 댓글 달아준 톨들, 추천해준 톨들 모두 고마워. 솔직히 저번에 글 쪘을 땐 스크랩만 올라가고 추천 수도 낮은데다 댓글 6개밖에 안 달려서 너무 슬펐어ㅠㅠ 모두 즐거운 벨 생활 하자~!

  • tory_92 2022.06.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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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3 2022.08.2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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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4 2022.11.13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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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5 2023.01.09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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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6 2023.02.07 0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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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1 2023.02.12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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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9 2023.07.0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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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0 2024.01.14 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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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1 2024.01.25 0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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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2 2024.01.2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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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7 2024.03.31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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