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근친물 처돌이인데 웬만한건 다 본거 같아서 이제 리뷰를 쪄볼까해
이 목록에 없는데 괜찮은 작품 있으면 추천해주라 ~~~~참고로 이북 위주로 봐. 



1. 부자


둘만의 밤
-강공, 집착공, 굴림수, 도망수, 서브공 있음
-임신AU외전 출간예정
-남들 앞에서 보여주면서 하는게 많이 나오는편

아마 부자물로는 가장 유명한 작품이 아닐까해. (근데 애초에 얼마 없.. 또르륵)
공이 아들인 수를 키우다가 성인이 되니까 잡아먹어.
수가 거부하다가 도망가니깐 잡아온다음에 다리 부러뜨림 ㅎ 
근데 결국 수도 공한테 L 느끼고 공 나름 다정해^^.. 수가 자기 거부만 안하면. 
나는 2권 마지막의 그 공개플이 참으로... 인상적이더라.
서브공이랑 부하들도 여럿 보는 앞에서 하고 부하들은 그거 보면서 ㅈㅇ도 하고...와우


고리
-오메가버스, 강공, 임신수, 굴림수, 도망수 등...
-공시점 

후반부에 반전이 있어(근친물 좀 봐본 사람들은 다들..RG?) 
내가 보다가 하차한 작품이라 별로 쓸 말이 없어
왠지 모르게 안 읽히더라고...? 나중에 한번 다시 도전해볼까해


(ㅈㅇㄹ)홍염
-동양풍, 키잡물, 황제공, 강공, 미인공, 황자수, 도망수, 임신수
-수ㄱㅏㄴ 있음 (공이 늑대로 변신가능)
-9월에 출간 예정. 

둘만의 밤 작가님이 쓰신 작품이야. 
둘밤보다 키잡물의 면모가 더 드러나서 난 홍염이 갠적으로 더 좋았어
본편내에서 임신도 하구 ㅎ
둘밤과 마찬가지로 양심없고 자기 맘대로 하지만 아들 한정 나름 다정한 공이야
근데 다른 사람들한텐 완전 얄짤 없고...
자기 방해하면 다른 아들이건 후궁들이건 하늘이건 다 치워버린다 마인드
9월에 출간할때 외전에 씬이 가득하다고 하니 다들 꼭 사도록 하장ㅎ 



2. 자부


부정한 관계
-일공이수, 아들공X친아빠+양아빠, 중년수, 뽕빨물 

1000원짜리 짧고 굵은 뽕빨물이야. 대략 정신이 멍해지는 안드로메다틱한 전개가 특징. 
제목의 부정은 父情이야. 크 작가님 센스 보소. 


(ㅈㅇㄹ)옭매듭

-황제공, 중년수

이것도 참 짧고 굵은 작품이었지.... 사실 이 소설은 자부라는게 스포야. 
근데 이 글을 볼 톨들이라면 근친이라는걸 알아야 볼테니 상관없겠징?
수가 특이체질이라 아이를 낳을 수 있는데, 이 체질 때문에 대리모로 사용되면서 험하게 굴러.
아마 씨암말이라고 불리고 수랑 수 같은 사람들이 있는 곳은 마굿간이라 불렸던거 같음.
수가 낳은 아이들은 다 떠나서 어디론가 가버렸고 수는 자기 아이들을 그리워함. 
근데 이런 수와 황제인 공이 어느날 만나게 되고... 



3. 형제


형과 나
-배우공X아이돌수(그러나 연예계는 병풍일뿐..), 아방수, 아마 달달물?, 반쯤 뽕빨물 
-오메가버스 임신 AU외전 있음. 갠적으로 매우 추천.

내가 참 좋아하는 작품이야.
순진하고 귀여운 동생을 형이 일케일케해서 잡아먹는걸 보고 싶다면 이곳입니다 ㅎ
아 근데 둘이 이어지게 된 경위나 그 초반은 자세히 안나오긴 해. 
이미 책 처음부터 둘이 서로 좋아 죽고 있음.
배덕감 같은건 거의 없지만 근친이라고 다 치명치명 해야되는건 아니니깐 되게 좋게 읽었엉
단 별로 스토리랄게 없고 반쯤 뽕빨물 같다고 느낌ㅋㅋ
아 참고로 오메가버스 외전 되게 좋다^_^ 추천함. 본편 안 읽어도 상관없음. 


새벽 산책
-강공, 짝사랑수, 상처수

이건 현재 읽고 있는 작품이라... 흠
아는 만큼만 써보자면 공은 맏형에 이복형이고, 좀 통제적이고 강압적인 성향이 있어. 근데 수한텐 나름 다정해
수는 이런 공을 짝사랑해. 참고로 수는 조울증이 있어서 좀 마음이 아픈 아이야.
이 수의 성격? 병 때문에 이런저런 사건이 일어난다고 들었엉 
그러면서도 꽤 잔잔?하고 성장물스러운 작품인거 같아



4. 제형


달턴 저택의 악마
-서양풍, 피폐물, 개아가공, 굴림수, 관찰자시점 

뭐 근친물의 많은 공들이 좀 개아가 같다지만 여기 공은 찐으로 개아가야
수가 많이 불쌍한데 수시점이 아니라서 견딜만 했던거 같아 
누가 말하길 폭풍의 언덕 호모버전이라는데 
그 고전 서양풍 분위기, 애증이 휘몰아치고 다들 좀 정신이 나간것 같은 분위기가 비슷해...ㅋㅋㅋ 
참고로 반전 요소가 있어. 보고 머리가 띵해졌음... 
피폐한데 끝은 나름의 해피엔딩..?이야. 


리테이크
-쌍둥이 공수(BUT 그냥 제형물), 회귀물, 연예계

쌍둥이라곤 하지만 수가 회귀를 했다보니 실질적으로 그냥 제형물 같더라...
가끔씩 주변 사람들이 공수 헷갈리는거 빼고는 쌍둥이란 특징을 잘 활용을 못한거 같았어
배덕감 없고 ㅜ 그냥 잔잔하고 큰 갈등도 없어. 
개인적으론 추천 안함. 


언포기버블
-역키잡, 대형견공, (약)집착수, 돈많은수
-수의 여자와의 성관계 묘사 있음, 수 약혼녀 있음, 애새끼공 때문에 수가 아웃팅 당하는 일이 있음...ㅎ

수가 어느날 만나게 된 이복동생을 갑자기 키우게 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야
당연하게도 동생..공은 자라면서 수처돌이가 되고
수는 동생을 거부하지만 동생이 끈덕지게 대시를 해와서 결국 함락당해
수도 외로운 사람이다보니 동생이 오직 자기만을 간절하게 원하고 집착하는걸 좀 즐기는거 같더라구 ㅎ...
괜찮게 본 작품이지만 위에 써놓은대로 지뢰 요소가 있으니 참고해.
수의 아웃팅은 음...공이 애새끼라 약혼녀도 있는집에서 잦잦을 하다가..약혼녀가 듣고...그러하다. 



몹몹 단편선
-오메가버스, 뽕빨물

두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는데 
형처돌이인 공이 이런저런 수단을 써서 수를 길..들이는게 공통점이야
여기 공들은 둘다 개새끼고 모럴이 없엉ㅎ 뭔가 좀 음습한 애들이야 
자보드립이나 여보 타령 등 더티토크가 많아
떡이 많지만 내 취향 떡은 아니었음 


아벨과 카인

이거는 어...하도 안 읽혀서 하차한거
왜 안 읽히는지 모르겠당... 서양풍이기도 하고 뭔가 달턴저택이랑 비슷한 느낌이었던거 같은뎅 



5. 다공일수


아홉수
-피폐물, 아빠공+형공, 강공&다정공(?)
-호불호가 갈릴만한 엔딩... 

이거는 어... 가볍고 자극적인걸 찾는 사람에겐 추천하지 않아
뭔가 현실적인 피폐라고 할까
약간 현실의 가정폭력 및 강간범죄를 떠올리게 됐었어
수가 근친때문에 계속 괴로워하고 그런 수의 심리 묘사에 초점이 맞춰져있어
씬은 짧고 별로고 엔딩도 음.....해피엔딩 아님. 
단 배덕감은 내가 본 것들중 최고였어. 
수가 아빠 위에서 즐기면서 하다가...문득 아빠 얼굴에서 엄마 얼굴을 겹쳐봄.....ㅎ.......
쓰레기통 들어가야겠다 (주섬주섬) 



한남동 그저택
-피폐물, 굴림수, 의붓아빠+형들과 동생들.. 공이 몇명이더라
- 후속작 배드블러드 출간 

특이한 피를 지니고 있어서 그 피가 이어진, 
근친관계에 있는 사람만 좋아할 수 있는 집안에 대한 이야기야. 
떡은 많으나....문체가 건조하고 솔직히 떡이 구려 ㅎㅠ 
덧붙여서 강수 키워드 있으나 절대로 강수 아닙니다..


굶주린 들개들
-마피아물, 아빠공+삼촌공, 오메가버스, 아다만티움 멘탈 수

키워드는 자극적인데 어찌 그 맛은 이리 담백한 것인지......?
이것도 추천 안함. 글이 너무... 밍밍해. ㅜㅜ 
그리고 수 멘탈이 개쎄서 보통 사람이면 정신 무너질 일도 그냥 매우 무던하게 넘겨.


그들이 사랑하는 세가지 방식
-형공 2명인 뽕빨물

떡은 많은데 내 취향 떡이 아님... 자보드립 많음. ㅇㅎㅌㅅㅌ 있음. 




6. 기타

여기서는 내가 재밌게 봤지만 찐근친이 아닌 작품과
내가 안 본 작품들을 언급하고 넘어가겠음 


성역
-피 안섞인 근친, 애절물, 다정한 형공1, 강압적인 형공2, 서양풍, 궁정물?
-호불호가 갈릴 만한 엔딩(어느 주식을 잡더라도...)

이거 나는 개 좋았는데 잘 알려지지도 않고 엔딩 때문인지 평점이 별로야....흑흑. 
공들이 막내 황자인 동생 쳐돌이들이야. 
나름 수가 구르기는 하는데 주변 사람들이 다 수를 좋아해서 딱히 굴림수 같지도 않음. 
작품 소개대로 다정공과 집착광공(근데 딱히 광공까지는..)을 동시에 보고 싶을때 추천해


그밖에 안 본 작품들... 
볼 예정 없음 - 나를 사랑할 수 없는 그대에게(형제, 잔잔애절물?), 꼭두각시(제형), 격리실(자부. 아들들이 아빠 밥도 안 맥이고 은혜를 원수로 갚는다길래...), 인형의 집(제형, MC물), 배드블러드(형제, 다공일수, 정치사건물)

볼 생각이지만 아직 안 본거 - 괴물 공자(형제), 테이크 투(제형)

  • tory_1 2019.07.16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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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9.07.16 0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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