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노정에 올렸었는데 삭제하기 아쉬워 모아서 올려봐 -
[소실점 ]
처음 읽은 비엘은 그냥 신세계비엘이 이런거라면 아내가 왜 읽는지 알겠다.계속 도망다니고 안잡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
책장 기웃거리다가 소실점 소장본 보더니
자기가 아는 그 소실점이녜.
맞다고 했더니 왜 건전물로 둔갑해있냐고ㅋㅋㅋ
이북에 안실린 외전 있다고 하니까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나서 한다는 말이
최태한 이거 등신 다 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 이름처럼 부르지마. 소오오오름 ;ㅁ;
----------------------------------------
[스윗스팟]
왠지 모르게 소년 챔프 보는 기분.다마스 불편하고 위험한데 차 좀 바꿔주지.치킨 먹고 싶다.
[헤어짐의 방법]
드라마 같다.강태정은 게이가 아닌 것 같다.나중에 선봐서 결혼 할 것 같다.하조윤 누나 착하다.
[유실]
20페이지 읽다가 너무 놀래서 폰 꺼버림이게 뭐야. 심장 터질뻔했대ㅋㅋㅋㅋㅋㅋ나한테 와서 자기 막 이런거 읽는거냐고 어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울먹임ㅋㅋㅋ
[마귀]
도박 소재가 안끌려서 1권 읽다 중단
[탐색전]
주인공들이 재수없어서 안 봄.
[비마중]
분위기가 로설 같다.
[외사랑]
읽다가 화들짝 놀라며 나에게 묻기를왜 정재한이 공이 아니야?그게 이 소설의 킬링포인트라 답하니아 뭔가 취향이 아닌 것 같다 중얼거림. 그러더니 읽는 내내 윤희겸 영화 성공해라,칸과 베니스 쓸고 헐리웃 진출하고 개부자돼서감히 정재한이 쉽게 만날 수 없게 바빠져라는 둥이상한 소릴 계속 지껄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꾸역꾸역 다 읽고나서정재한이랑 최태한 싸움 붙이면 재밌을 것 같다며누가 이길 것 같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존나 궁금한데?
[가장자리 필름]
국문학 소설 읽은 기분이라며본인이 지금까지 읽었던모든 소설 통틀어 제일 먹먹했다고.
--------------------------------------------
“보고 싶었어요.”
불쑥 입을 뗐다. 앞뒤가 잘려 있는 말이었지만 나도, 시코쿠 씨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만큼 둔하지 않았다.
“도윤아.”
시코쿠 씨가 미소했다.
“나는 한 번도 그러지 않은 적이 없었어.”
--------------------------------------------
우리 둘다 같은 타이밍에 읽었는데이 부분에서 참 많이 울음ㅠㅠ남편이 저 아래 어느 시골 마을에서 나이든 시코쿠씨가 장이 열리기만 기다리면서 도윤이 먹일 삼계탕 거리 사러 다닐 것 같다는 말에울다가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첨밀밀]
이 소설의 진입장벽은 임성범이다. (읽은 벨 중에 제일 맘에 안드는 공이라고) 뭔가 대충 지은 듯한 이름에 성격은 더러운게 꼭주위에 흔한 친구, 형들을 보는 것 같아서 불편했음. 근데 이런게 인터넷에서 말하는 츤데레구나 느낌. 츤데레 좋아하는 사람한테 소개시켜 주고 싶음. 그럼에도 재밌게 읽은 이유는 박진만이 다 해서. 가난하지만 비굴하지 않고짝사랑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리고 잠자리에서 빼지 않는게 귀여웠음. 그동안 씬을 스킵했던 이유는 거북함도 있어서지만남자인데 마치 여자처럼 행동하는게 싫어서였는데(잠시 벽 보더니 내가 뭐라고 싫어하나 중얼거림)이런 씬이라면... 하지만 역시 좀 부끄러움ㅜㅜ(씬 나오면 폰 멀리해서 안 읽는 척 함ㅋㅋㅋㅋㅋㅋ)문체가 마냥 무겁지 않고 술술 잘 넘어가는게재밌게 잘 쓴 글 같음.
[천직]
굉장히... 대단히... 아스트랄하다.
4월이었나, 천직을 마지막으로 읽고 벨테기 맞은 남편의 근황.
삼천의 밤 최신화 업뎃 알림 오기만을 기다림.
아마릴리아님 짱팬이셔^^
서브공 없어서 개신나했는데 멕퀀 꺼지고 테어도어 돌아오라고 발광 중.
나보다 먼저 읽는 날은 자꾸 스포 날려서 짜증나ㅠㅠ
(멕퀀 뚝배기조지기회) (잘코사니 닉넴지킴이회)
여기 회원 하나 추가요ㅎㅎㅎㅎㅎㅎㅎ
잘코사니님 컴백하기 전엔 더이상 올릴 일 없는데
혹시 문제되면 삭제할께.
[소실점 ]
처음 읽은 비엘은 그냥 신세계비엘이 이런거라면 아내가 왜 읽는지 알겠다.계속 도망다니고 안잡혔으면 더 재밌었을텐데
----------------------------------------
책장 기웃거리다가 소실점 소장본 보더니
자기가 아는 그 소실점이녜.
맞다고 했더니 왜 건전물로 둔갑해있냐고ㅋㅋㅋ
이북에 안실린 외전 있다고 하니까
앉은 자리에서 다 읽고나서 한다는 말이
최태한 이거 등신 다 됐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는 사람 이름처럼 부르지마. 소오오오름 ;ㅁ;
----------------------------------------
[스윗스팟]
왠지 모르게 소년 챔프 보는 기분.다마스 불편하고 위험한데 차 좀 바꿔주지.치킨 먹고 싶다.
[헤어짐의 방법]
드라마 같다.강태정은 게이가 아닌 것 같다.나중에 선봐서 결혼 할 것 같다.하조윤 누나 착하다.
[유실]
20페이지 읽다가 너무 놀래서 폰 꺼버림이게 뭐야. 심장 터질뻔했대ㅋㅋㅋㅋㅋㅋ나한테 와서 자기 막 이런거 읽는거냐고 어후 이건 좀 아닌 것 같다고 울먹임ㅋㅋㅋ
[마귀]
도박 소재가 안끌려서 1권 읽다 중단
[탐색전]
주인공들이 재수없어서 안 봄.
[비마중]
분위기가 로설 같다.
[외사랑]
읽다가 화들짝 놀라며 나에게 묻기를왜 정재한이 공이 아니야?그게 이 소설의 킬링포인트라 답하니아 뭔가 취향이 아닌 것 같다 중얼거림. 그러더니 읽는 내내 윤희겸 영화 성공해라,칸과 베니스 쓸고 헐리웃 진출하고 개부자돼서감히 정재한이 쉽게 만날 수 없게 바빠져라는 둥이상한 소릴 계속 지껄임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 꾸역꾸역 다 읽고나서정재한이랑 최태한 싸움 붙이면 재밌을 것 같다며누가 이길 것 같냐고 물어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 존나 궁금한데?
[가장자리 필름]
국문학 소설 읽은 기분이라며본인이 지금까지 읽었던모든 소설 통틀어 제일 먹먹했다고.
--------------------------------------------
“보고 싶었어요.”
불쑥 입을 뗐다. 앞뒤가 잘려 있는 말이었지만 나도, 시코쿠 씨도 그것을 이해하지 못할 만큼 둔하지 않았다.
“도윤아.”
시코쿠 씨가 미소했다.
“나는 한 번도 그러지 않은 적이 없었어.”
--------------------------------------------
우리 둘다 같은 타이밍에 읽었는데이 부분에서 참 많이 울음ㅠㅠ남편이 저 아래 어느 시골 마을에서 나이든 시코쿠씨가 장이 열리기만 기다리면서 도윤이 먹일 삼계탕 거리 사러 다닐 것 같다는 말에울다가 터짐ㅋㅋㅋㅋㅋㅋㅋㅋㅠㅠㅠㅠ
[첨밀밀]
이 소설의 진입장벽은 임성범이다. (읽은 벨 중에 제일 맘에 안드는 공이라고) 뭔가 대충 지은 듯한 이름에 성격은 더러운게 꼭주위에 흔한 친구, 형들을 보는 것 같아서 불편했음. 근데 이런게 인터넷에서 말하는 츤데레구나 느낌. 츤데레 좋아하는 사람한테 소개시켜 주고 싶음. 그럼에도 재밌게 읽은 이유는 박진만이 다 해서. 가난하지만 비굴하지 않고짝사랑도 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리고 잠자리에서 빼지 않는게 귀여웠음. 그동안 씬을 스킵했던 이유는 거북함도 있어서지만남자인데 마치 여자처럼 행동하는게 싫어서였는데(잠시 벽 보더니 내가 뭐라고 싫어하나 중얼거림)이런 씬이라면... 하지만 역시 좀 부끄러움ㅜㅜ(씬 나오면 폰 멀리해서 안 읽는 척 함ㅋㅋㅋㅋㅋㅋ)문체가 마냥 무겁지 않고 술술 잘 넘어가는게재밌게 잘 쓴 글 같음.
[천직]
굉장히... 대단히... 아스트랄하다.
4월이었나, 천직을 마지막으로 읽고 벨테기 맞은 남편의 근황.
삼천의 밤 최신화 업뎃 알림 오기만을 기다림.
아마릴리아님 짱팬이셔^^
서브공 없어서 개신나했는데 멕퀀 꺼지고 테어도어 돌아오라고 발광 중.
나보다 먼저 읽는 날은 자꾸 스포 날려서 짜증나ㅠㅠ
(멕퀀 뚝배기조지기회) (잘코사니 닉넴지킴이회)
여기 회원 하나 추가요ㅎㅎㅎㅎㅎㅎㅎ
잘코사니님 컴백하기 전엔 더이상 올릴 일 없는데
혹시 문제되면 삭제할께.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