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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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자랑하고 싶은 소장본은

루하랑 작가님의 '첫새벽'







이 작품을 처음 들어보는 톨들을 위해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일단 첫새벽은 가이드버스물이고  

등급도, 적합도도 모두 맞지 않는 공(에스퍼)과 수(가이드)가 만나 사랑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고 있어



작중에서 가이드와 에스퍼는 서로 등급, 적합도, 발현일의 조건이 맞아야 각성할 수 있고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 설정이야








공=차도혁 (SS급 에스퍼)

수=강인서 (AB급 가이드)



#가이드버스 #초능력 #사건물 #전투물 #삽질물 #수시점


#연하공 #집착공 #미남공(묘사되는 걸로 봐선 냉미남이야 존좋ㅠㅠㅠㅠ) #존댓말공 #능력공 #짝사랑공 #재롱공 #에스퍼공
#철벽수 #미인수 #능력수 #단정수 #연상수(수가 세 살 더 많음!) #가이드수



그리고 ㄹㄷ 키워드엔 없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 궁금해하는 톨들 있을지도 몰라서 써봤는데 

혹시라도 읽기 전에 스포가 될까해서 흰색으로 썼으니까 드래그 ㄱㄱ 


키워드엔 없지만 동정공수임

외쳐 연하동정공!!!!!!!!!!!!


작가님이 트위터에 올려주신 체크리스트에서 둘 다 동정인거 알려주셨는데 체크리스트가 스포밭이니까 조심...

그리고 작가님피셜 둘 다 인기 많음^^77777




리디 키워드 긁어왔는데 재롱공은 지금 봤다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도혁이가 한 귀여움 합니다 여러분,,,




참고로 첫새벽은 조아라 연재작이었음

선작은 해놨는데 귀찮아서ㅠ 예스 선독점이라 쿠폰 뿌려주길래 이북으로 구매했거든


여태까지 가이드버스물은 몇 개 읽어보긴 했는데 그동안 재밌게 본 작품이 별로 없어서ㅠㅠ

큰 기대도 안했고 키워드도 그닥 취향은 아니었는데

오랜만에 앉은 자리에서 시간 순삭 당한 작품을 만난거야ㅠ









※ 이 아래로 작품 관련 스포 조금 있어!





난 1권부터 재밌게 보긴 했지만 

앞 권에서 조금 답답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던 이유가

공이 폭주 직전에 수에게 의도치않게 가이딩을 받게 되는데 

처음에는 가이딩을 거부했다가 가이딩을 받은 이후로 수한테 들이대고 치대기 시작하거든


그리고 수는 계속해서 공을 밀어내 



철벽수를 별로 안 좋아하는지라 얘넨 대체.. 언제 사랑하고 언제 죽고 못사는거지...?ㅠㅠ 싶었는데

기다리는 자에게는 복이 있나니... 

참고 인내한 보람을 2권에서 아주 크게 느낄 수 있었다...


이게 내가 첫새벽을 좋아하는 이유 중 한 가지이기도 해

난 앞 권과 뒷 권의 온도차가 큰 작품을 굉장히 좋아하거든ㅠㅠ








1권에서 공이 수와의 첫 만남에서 폭주 직전 상태까지 갔음에도 불구하고 가이딩을 거부하는 이유

가이딩을 계속 거부하던 그 때 그 놈은 어디가고.. 갑자기 수한테 다짜고짜 자기 가이드를 해달라고 우기는 이유...!

그리고 수가 계속해서 공을 밀어내고 철벽치는 이유!!


이 모든 이유들이 읽다보면 하나씩 나오기 시작함




어떻게 보면 첫새벽은 

모든 것을 다 가진 공이 자신에게 가장 필요한, 

저를 거부하는 수라는 존재 하나를 갖지 못해서 애를 쓰는 이야기이기도 해









아 참고로 리디 소개글 보면 공이 연하인 주제에 되게 싸가지 없어 보이는데.. 


두 사람의 첫 만남때도 공은



"임시 가이드 강인서입니다. 가이딩 시작하겠습니다."


"손대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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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 놈 자식 만나자마자 한다는 말이..!ㅜ




하지만 이 뒤로 공이 수한테


"나보다 어린 애한테 반말 듣는 것도 싫어해."


라는 말을 들은 뒤로 곧바로 따박따박 존댓말만 씀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도혁이는 인서 앞에서만 대형견공처럼 보일 뿐이지 남들한텐 아니야.. 얼굴은 잘생겼지만 성격은 더러운 놈 ㅇㅇ..


수한정으로 고분고분하게 굴고 개수작 부리는겨..




그리고 도혁이는 나에게 집착연하공이 얼마나.. 얼마나 좋은 키워드인지 알게 해준 공인데..! 


(참고로 나톨 연상공 외길인생)










# 이 쯤에서 살펴보는 도혁이의 집착공의 면모 1


 

(수가 다른 에스퍼를 쳐다보는 것도 싫은 공)


“꺼져.”
“네, 네?”
“꺼지라고.”

차도혁이 짜증스러운 말투로 사납게 말했다. 
차도혁의 표정이 확확 바뀌는 걸 보고 있자니 신기했다. 저 더러운 성질에 고세준이 울기라도 할까 봐 뒤를 돌아봤다.

(중략)

“형.”
기다란 손가락이 내 턱을 잡아 고개를 돌렸다. 시야가 휙 바뀌어 차분하게 가라앉은 차도혁이 눈에 들어왔다.

다른 에스퍼 보지 마요.”


앞으로 당분간은 피곤하겠다.







# 도혁이의 집착공의 면모 2



(수가 자기를 자꾸 밀어내려고 해서 속상한 도혁이..。•́︿•̀。)




“나 피할 거잖아. 거리 두려고 하잖아, 지금.”

나는 입을 꾹 다물었다. 그 짧은 사이에 그걸 알아차릴 줄은 몰랐다. 
이건 눈치라기보다는 짐승적인 감에 가까웠다. 
내가 아무 말도 하지 않자 차도혁이 고개를 비스듬하게 기울이며 씨익 웃었다.

“이제야 좀 손에 잡히나 싶으면 또 도망가 버리고. 
근데 어떡하지. 그렇겐 안 둘 건데.”




직진공은 이 맛에 보쥬^^77777






# 도혁이의 집착공의 면모 3


“오셨다고는 들었는데 여기서 만날 줄은 몰랐네요. 아, 이쪽은 제 에스퍼 유해은이에요.” 

“안녕하세요.” 


단발머리 여자가 고개를 숙여 인사했다. 그러면서 차도혁 쪽을 수시로 힐끔거리는 게 차도혁을 알긴 하지만 무서워서 말을 붙이지 못하는 것 같았다. 

차도혁은 잠시 주시하다가 별 관심이 없는지 고개를 돌려 버렸다. 

나는 다정하게 마주 웃으며 서로 손을 붙잡고 걸어가는 두 사람의 뒷모습을 바라봤다. 



부럽다고 해야 하나. 왠지 입 안이 쓴 것 같았다. 

(이렇게 생각하는 이유가 있음ㅠㅠ)


“형.” 


차도혁이 내 뒤에 바짝 붙어서 나를 불렀다. 

고개만 돌려 돌아보자 차도혁은 심기가 불편한 얼굴로 나를 내려다보고 있었다. 


“왜 그렇게 봐요? 저런 게 형 취향이에요?” 

“뭐?”

“쟤 보지 마요. 나만 봐요.” 


차도혁이 막무가내로 내 앞을 가로막았다. 


정말로 못 보게 하겠다는 듯이 어깨를 쫙 펴서 시야를 가려 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쳐다보다가 그만 짧게 웃어 버렸다.




연하공이 이럴 때마다 넘 귀엽지 않냐고ㅠㅠㅠㅠㅠㅠㅠㅠ






# 도혁이의 집착공의 면모 4


(생사가 오가는 위급한 상황에서도 수만 생각하는 공)



"나는 형만 지키면 돼. 다른 건 관심 없어."


"차도혁!"



"다치지 마요."





수는 가이드이기 때문에 전투에 직접적으로 참여하진 않거든

그래서 공이 수를 두고 현장으로 떠나게 되는데 둘이 떨어져 있는 동안 둘 다 생사를 넘나들어서 나톨 심장이 벌렁벌렁..


수는 겉으로는 계속 공을 밀어내긴 하지만 사실 전투 내내 공 걱정뿐임ㅠㅠ

공은 말했던 것처럼 정말 목숨 걸어서 수를 지키려고 해 


연하공이 처음으로 연상공처럼 보였던 순간.txt






# 도혁이의  집착공의 면모 5



(수가 공 형이랑 만난 상황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모르게 시선이 자꾸만 차도운에게 향했다. 차도혁이 뚜렷하게 잘생겼다면, 차도운은 섬세하고 부드럽게 생긴 편이었다. 

차도혁과 닮은 듯 다른 얼굴이 눈앞에 있으니 실례인 걸 아는데도 빤히 쳐다보게 됐다. 


차도운이 입술을 달싹이는데 차도혁이 불현듯 내 어깨를 잡아 저를 돌아보게 했다. 


“내가 더 잘생겼어요.” 


대충 듣기에도 짜증이 가득 섞인 말투였다. 차도혁은 차도운을 잠시 노려보다가 고개를 숙여 코앞까지 얼굴을 들이밀었다.


“그래.” 


내 긍정에도 차도혁은 의심쩍은 얼굴을 숨기지 않았다.  


“네가 제일 잘생겼어.” 


다시 한번 말하자 그제야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어깨를 으쓱였다. 

등 뒤에서 아까부터 나던 숨죽인 웃음소리가 점차 커졌다. 


“너 진짜 변했다.” 

“어쩌라고.” (다시 급 냉랭해진 공)







발췌하고 싶은 부분이 하나 더 있는데 수위가 어디까지 괜찮은건지 모르겠어서 일단 보류..













지금부터는 아주 짧지만 둘이 예쁘게 사랑♥(=이라고 쓰고 염병천병 그들만의 세상이라고 읽음)하는 부분들을 발췌해와따




#1


"예쁘다."


또 헛소리가 시작됐다. 아무런 반응도 내보이지 않자 작정을 했는지 내 얼굴 곳곳에 입술을 내리기 시작했다.


"형은 눈도 예쁘고, 코도 예쁘고, 손도 예쁘고."


말을 할 때마다 서너 번 씩은 뽀뽀했다. 

손가락 하나하나에 입을 다 맞추려고 하기에 간지러워서 손을 웅크리자 반대편 손을 끌어다가 손바닥에 입술을 묻었다.


"안 예쁜 데가 없네."




#2


나는 차도혁의 얼굴을 하염없이 들여다봤다.


보고 또 봐도 질리지가 않았다.

보고만 있어도 좋았다.




# 3


직원이 나가자마자 품에 얌전이 안겨 있는 강인서를 내려다봤다.


"예쁘다."


반사적으로 감탄이 튀어나왔다. 제가 얼마나 예쁜지 알고 다른 사람들 앞에서 조심 좀 해줬음 하는 마음이 컸지만...

(ㅎㅎ.... 이하 생략)




#4



"그래서 말인데 연습이나 할까요?"


"무슨 연습?"


"아기 만드는 연습."



(이하 생략...2222^^)





#5


내가 얼마나 행복한지 전하고 싶은데, 내가 느끼는 행복감이 너무나 커서 말로 표현할 수가 없었다.



"차도혁"





행복한 마음에 감정이 복받쳐 올라서 어떤 말을 하면 좋을지 한참을 고민하다가 

결국 내뱉은 말이 공 이름이라는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수가 말로 뱉을 수 있는 단어 중 가장 소중하고 사랑스러운 단어라고 했어







앞 권에서 철벽치던 수 어디갔냐고... 중동갔다고






사실 진짜 발췌하고 싶은 부분은 2권에 다 몰려있는데ㅠㅠㅠㅠㅠㅠ 

혹시라도 읽어 볼 톨들 있다면 그냥 뒷 권 내용은 모르고 보는게 재밌을 것 같아서 나름 자제했다..



한밤중에 읽으면서 이불 걷어차고 벽치고 아주 난리난리호들갑 떨면서 읽었던 부분도 있는데 

이 장면은 강스포라 언급을 안 할게...

첫새벽 재밌게 읽은 톨들은 어딘지 알까?ㅋㅋㅋㅋㅋㅋㅠㅠㅠ 

2권 30%....!!!!!!!!!


이 부분부터 잇몸 마를 시간이 없을 정도로 행복에 겨워하면서완결까지 읽었음..






엄청 초반부터 수 좋다고 들이대면서 억지부리고 눈웃음도 살살 치고ㅋㅋㅋㅋㅋㅋㅋㅋ 수한테 계속 저렇게 구니까 첨엔 가벼운 놈인가 싶었거든ㅠ

도혁아 미안하다ㅜ



하지만 마지막 권까지 다 읽고 나서 도혁이는 인서에게 한 번도 진심으로 굴지 않았던 적이 없었다는 걸 알게 됐고 

그 감정의 무게 또한 절대 가볍지 않았다는 걸 느꼈음


수 앞에서는 잘 웃고 가끔 애처럼 굴기도 하지만 

도혁이도 도혁이만의 상처를 가지고 살아왔다는 걸 알게 되고 가슴이 먹먹..ㅠㅠ

뒤로 가면 도혁이 이야기도 잠깐 나오는데 눈물 찔끔해버렸다













상처수, 상처공 키워드는 없지만 수 또한 나름의 상처를 가지고 있어


수는 그동안 살아오면서 자신의 에스퍼를 정말 간절하게 찾고 싶어했는데

그 어떤 에스퍼와도 적합도가 잘 나오지 않았거든

검사를 해봐도 90%는커녕 50%도 못 넘겼음

(도혁이와의 적합도 얘기도 너무 하고 싶지만 스포라서 패스!)






수는 내면의 상처를 품고 있는 사람이지만 읽는 내내 멘탈이 약한 사람은 아니라고 생각했어


작가님도 후기에서 수의 이런 면에 대해서 언급하셨거든


"

인서는 상처를 받아봤기에 상처가 얼마나 아픈지 압니다.

그로 인해 자신의 에스퍼를 너무나도간절하게 바라는데도 끊임없이 의심하고 부정하죠.

강하지 못해서 굳건한 벽을 세워가며 스스로를 고립시키는, 그러나 진정으로 강한 사람입니다.

"










나는 어떤 작품이든 작품 후기를 읽는 걸 참 좋아해

후기까지 읽어야 작품을 제대로 읽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그래서ㅋㅋㅋㅋ



내가 소장본을 사기 잘했다고 생각하는 이유 중 하나가 소장본에 있는 작가님 후기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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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첫새벽이 밝았습니다. 


인서와 도혁이는 비록 서투르고, 실수를 하더라도 매 순간 최선을 다해 서로를 사랑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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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첫새벽>은 처음 시작할 때부터 본편 마지막 장면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이라고 후기에서 언급하셨어

그리고 이 마지막 장면, 마지막 구절은 나도 정말 좋아하는 부분이고!


작품의 주제를 관통하고 있는 단어이자 제목이라고 생각되는 <첫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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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실물과 똑같은 색감을 뽑아보려고 노력했으나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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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날개에도 그림이 들어가 있는데 정말정말 예뻐ㅠㅠ


그리고 표지만 보면 오돌토돌 머메이드지 질감의 느낌이 나는데 실제로 만져보면 아주 매끈매끈함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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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전으로 보내주신 책갈피 

두 세트 사서 책갈피가 두 개 (*ૂ❛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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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둡고 깜깜했던 내 인생의 첫새벽이 밝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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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새벽 [명사] : 날이 새기 시작하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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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혹시라도 사인이 필요하면 얘기해달라고 하시길래 바로 요청했음ㅎㅎ






참고로 나는 감정적을편애인데 

읽기 전에는 짝사랑공&철벽수 키워드 때문에 공이 수한테 부어주는 사랑만큼 수가 보답해주지 못할까봐 걱정했었거든

둘이 맘 통하고 나서는 서로 죽고 못 사니까 혹시라도 나처럼 이런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

그리고 수도 나중엔 공 예뻐 죽을라 하고 어리광도 다 받아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인생작 소장본이 기대 이상으로 예쁘게 뽑혔을 때의 그 감동이란...

'강인서'씨가 택배를 보냈다고 연락이 왔는데, 난 저 분한테 택배 받을게 없어서 어리둥절했거든..ㅋㅋㅋㅋㅋㅋㅋ 작가님 센스쟁이



암튼 이렇게 예쁜 소장본 뽑아주신 작가님께 감사의 인사를...( ⁎ᵕᴗᵕ⁎ )









마지막으로 톨 성님덜께 첫새벽으로 삼행시 하나 올리고 가겠읍니다,,,


첫: 마지막일지도 모르는 달콤

새: 장바구니에 담을 책이 없다면

벽: 답은 첫....새....벽....





그래도 사기 전에 리뷰 찾아보는 건 필수야...(쭈굴)

  • tory_1 2018.12.05 22:1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10/22 20:00:04)
  • tory_2 2018.12.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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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12.05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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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8.12.05 22: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0/07/04 02:16:50)
  • tory_5 2018.12.05 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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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18.12.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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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18.12.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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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05 2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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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8.12.05 2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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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18.12.05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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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18.12.05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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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18.12.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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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18.12.05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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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18.12.05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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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5 2018.12.05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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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18.12.05 22:4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8 15:28:54)
  • tory_17 2018.12.0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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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8 2018.12.05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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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18.12.0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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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9 2018.12.05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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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1 2018.12.05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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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2 2018.12.12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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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3 2019.01.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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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4 2020.09.2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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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5 2022.03.28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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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6 2022.10.13 0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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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7 2022.11.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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