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설글 없어서 최근에 런칭된 쉬고싶은 레이디 후기글쪄 !
일단 이 소설 작가 유인임. 외과의사 엘리제 쓴 작가.
남작가인 거 알고 있어서 안 보려고 했는데 호기심이 뭐라고 ㅠㅠㅠㅠㅠ 연재작의 문을 열어 버렸다 힝구
최신화까지 후다닥 달린 총 감상평을 말하자면 허술한데 사건사고 긴박감 넘치게 잘 씀... 지루할 틈이 없었어.
스토리는 천 년을 전생한 여주가 이번엔 평민 엄마에게서 태어난 천덕꾸러기 대공녀로 전생하면서 그동안 넘 바빴으니 이번생은 쉬겠다! 하고 침대에 널부러져 있는 내용임ㅋㅋㅋㅋ
소개만 보면 모지 싶은데 막상 뚜껑 열어보면 그게 아니지요 여주는 늘 평범하게 했다고 생각하는데 나비의 날갯짓임 후에 다 폭풍으로 돌아오곸ㅋㅋㅋㅋㅋㅋㅋ
돈 벌고 탕진하고(무한반복)인데 아카데미 입학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이 재밌음. 사이다가 주된 내용.
근데 악녀들이 너무 전형적임. 괜히 이유도 없이 적대감 불태우는 유치함의 극치..... 할말하않. 악녀 부분은ㅋ.ㅋ.ㅋ진짜...하..
남주는 존댓말캐의 4황자야~! 엘리제 때의 그...애시끼같은 남주 ㅋㅋㅋㅋ를 탈피해 꽤 괜찮은 스탈임. 하지만 난 맘도 제대로 자각 못 했으면서 질투하는 거 존나 아니꼽게 생각하기 때문에 감점이야
섭남 많음. 강려쿠한 섭남으로 황태자랑 다른 나라 왕세자가 있어. 황태자가 얀데레 집착남기가 있는데 보기 힘들다. 여주가 님 싫다는데 자꾸 어차피 넌 내 비가 될 거라고 추근댐;;; 으; 참고로 4황자랑 여주는 약혼 상태임. 동생의 여자 뺏으려곸ㅋㅋㅋㅋㅋㅋ으;
여주 정체에 관한 떡밥이 많이 나와. 계속 전생하는 형벌을 받은 이유에 관한~ 여주 정체 부분이 흥미진진함. 그래서 제 별점은요? 후하게 다섯 개 중 별 네 개 드리겠습니다!
기다무니까 볼 토리들 있으면 참고해~!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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