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중혁 이기적인 놈이라고 까면서도 그래도 대의를 품고 행동하는 거 열심히 응원하고
처음에 지하철에서 못 구한 할머니로 페르세포네가 양심 자극하는거에 또 낚이고
페르세포네가 보여준 차이나드레스랑 가터벨트 떠올리다가 지쳐서 자는 유상아 보고 양심찔려서 ㅠㅠ 나는 쓰레기야!! 이러고 자책하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말처럼 가만히 지 목숨만 부지할 수도 있는데 굳이 나서서 사람들 희생 최소화하려고 하고
그러면서 본인은 지딴에 엄청 이기적으로 구는 거임ㅋㅋㅋㅋㅋ 사기치고 낚고 통수치고 약팔기도 잘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결과적으로 보면 항상 약한 사람들을 구하게 된다는 거
김독자가 멸살법 내용 다 알아서 이런저런 기연이나 보물들 다 빼먹으니까 가능한 거+지도 나름 이익을 보니까 사람들 구하는 거라고는 해도 나름 구르고 또 구르고 불타고 찔리고 녹고 하는거 보면 어째 짠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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