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막말수준인데 사회화가 넘나잘된 울 지국장님
얼굴보고 들러붙었다가 다들 정나미 떨어진다고.. 없던 천냥빚도 만드는 분ㄲㄲㄲ
1.
5년전엔 담배안피웠던것 같아서 질문했다가 팽당함
“전에도 피우셨나요?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서.”
“무슨 상관입니까.”
헤어짐의 방법 1권 | 아마릴리아 저
2.
신권주얼굴에 꿀바른듯..자꾸 시선고정하는 하조윤이 못마땅한 국장님
"쳐다보지나 말고 그런 말해요. 솔직히 귀찮습니다.”
(...)
“뭐라도 먹고 들어갑시다.”
시선도 돌리지 않고 메시지를 확인하는 눈이 한없이 진지하다. 좋지 못한 일이라도 있는 걸까. 딱딱하게 굳은 신권주의 눈매를 살피던 하조윤은 곧 새카만 눈동자가 천천히 움직여 제게 고정되자 화들짝 놀라 어깨를 움찔댔다. 그 모습에 신권주도 기막히다는 듯 웃으며 머리를 쓸었다.
“이봐요, 하조윤 씨. 적당히 좀 하라고 했잖습니까.”
헤어짐의 방법 1권 | 아마릴리아 저
3.
머리카락도 예쁜 국장님
“예쁜 색이네요….”
“까불지 말고.”
헤어짐의 방법 1권 | 아마릴리아 저
손이가는걸어떡해요??
ㅠㅠ
4.
아랫직원은 힘이없소..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제 상사의 화가 난 모습에 김채환은 조금 전 자신의 보고에 뭔가 실수한 것이 있는지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그러나 도무지 유추할 만한 것이 없다. 그 사이 손바닥은 어느새 땀으로 흥건히 젖어 갔다.
“국장님…?”
(...)
“오늘 광화문 집회, 금속 노조도 참여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짜증이 났다. 짜증이 났어. 저건 미친 듯이 짜증이 난 목소리다.
헤어짐의 방법 1권 | 아마릴리아 저
- 집회현장에 하조윤이 나간게 너무 거슬리는 신권주ㅠㅠ
5.
“죽는다는 건 그런 겁니다, 하조윤 씨. 그러니 아직 멀쩡하게 살아 있고 팔다리가 붙어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요. 쓸데없는 고집 부리지 말고 내일 병원이나 다녀와요. 오늘 정말 시체처리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 선….”
탁--
인사를 나눌 새도 없었다. 문이 닫히기 무섭게, 기다리기라도 한 듯 무거운 엔진 소리와 함께 차체가 빠르게 사라졌다. 순식간이었다.
헤어짐의 방법 1권 | 아마릴리아 저
제일 황당;;
뭐니 너;;
얼굴보고 들러붙었다가 다들 정나미 떨어진다고.. 없던 천냥빚도 만드는 분ㄲㄲㄲ
1.
5년전엔 담배안피웠던것 같아서 질문했다가 팽당함
“전에도 피우셨나요? 한 번도 못 본 것 같아서.”
“무슨 상관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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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신권주얼굴에 꿀바른듯..자꾸 시선고정하는 하조윤이 못마땅한 국장님
"쳐다보지나 말고 그런 말해요. 솔직히 귀찮습니다.”
(...)
“뭐라도 먹고 들어갑시다.”
시선도 돌리지 않고 메시지를 확인하는 눈이 한없이 진지하다. 좋지 못한 일이라도 있는 걸까. 딱딱하게 굳은 신권주의 눈매를 살피던 하조윤은 곧 새카만 눈동자가 천천히 움직여 제게 고정되자 화들짝 놀라 어깨를 움찔댔다. 그 모습에 신권주도 기막히다는 듯 웃으며 머리를 쓸었다.
“이봐요, 하조윤 씨. 적당히 좀 하라고 했잖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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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머리카락도 예쁜 국장님
“예쁜 색이네요….”
“까불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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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이가는걸어떡해요??
ㅠㅠ
4.
아랫직원은 힘이없소..
좀처럼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제 상사의 화가 난 모습에 김채환은 조금 전 자신의 보고에 뭔가 실수한 것이 있는지 열심히 머리를 굴렸다. 그러나 도무지 유추할 만한 것이 없다. 그 사이 손바닥은 어느새 땀으로 흥건히 젖어 갔다.
“국장님…?”
(...)
“오늘 광화문 집회, 금속 노조도 참여한다고 하지 않았나요.”
짜증이 났다. 짜증이 났어. 저건 미친 듯이 짜증이 난 목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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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회현장에 하조윤이 나간게 너무 거슬리는 신권주ㅠㅠ
5.
“죽는다는 건 그런 겁니다, 하조윤 씨. 그러니 아직 멀쩡하게 살아 있고 팔다리가 붙어 있음에 감사하며 살아요. 쓸데없는 고집 부리지 말고 내일 병원이나 다녀와요. 오늘 정말 시체처리 하는 줄 알았습니다.”
“아, 선….”
탁--
인사를 나눌 새도 없었다. 문이 닫히기 무섭게, 기다리기라도 한 듯 무거운 엔진 소리와 함께 차체가 빠르게 사라졌다. 순식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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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황당;;
뭐니 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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