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들은 서로를 의식해야 합니다
-> 처음부터 폴인럽이 티나든
-> 입덕부정으로 나타나든
-> 혐관으로 나타나든 상관없음
다만 상대방의 존재를 끊임없이 의식하고
그 생각을 억누를 수 없어하면 됩니다
인물들은 제약 안에 존재해야 합니다
-> 그게 신분차이
-> 시대성
-> 패러다임
-> 인간의 필명성이든 상관없음
판타지나 회빙환도 상관없지만
그렇다면 그 세계성 내에서 주인공들이 무한한 선택의 자유를 누려선 안됨 그러면 생이 권태로워지기 때문에 🥹
인물들은 섹시해야 합니다
-> 그걸 활용하거나
-> 본인은 의식하지 못해 무용한 아름다움이거나 상관없음
인물들은 어른스러워야 합니다
톨이 원하는 어른스러움
완전함, 성숙함, 능숙함보다는
자신의 불완함, 미숙함, 어리석음의 한계를 아는 것에 가까움
그래서 그 제한 안에서 사랑이라는 기회를
어떻게 붙잡아보려고 하는 약간의 쌉싸름한
커피 프림 설탕 2 : 2 : 2 같은 그런
흐릿하게 떠오른다면 추천해주세요
격리중입니다 책 읽고 싶어요
-> 처음부터 폴인럽이 티나든
-> 입덕부정으로 나타나든
-> 혐관으로 나타나든 상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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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들은 제약 안에 존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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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간의 필명성이든 상관없음
판타지나 회빙환도 상관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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