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게이머 고쳐쓰기 라는 제목이
1부에선 라이스 고쳐쓰기 였는데
3부는 멘딜섭딜 A/S 해주기가 된...
3부에서 발렌타인 비중이 컸던만큼 기억 남는 대사가 몇 있는데
그중에 갑은 132화 "나랑은 안 돼요?" 를 꼽을듯...
어디서 맛집인거 알려져가지고 여기저기 A/S 요구 속출 ㅋㅋㅋㅋ
웃으며 쓰고있지만 발렌타인이 진심으로 박인준을 뉴욕 서포터로 데려오고 싶어하는게 보일 때마다 미칠 것 같더라
박인준이 뉴욕 갈 일이 없음+빈말로도 없음+지구 쪼개져도 없음=평생 발렌타인 서포터 될 일이 없음 🤦♀️
양심적으로 박인준은 좀 쪼개져도 되는 거 아니냐 시카고랑 뉴욕 둘다 가게...
뭐... 쪼개져도 뉴욕은 안 가겠지만.......... 아니.생각은 해볼 수 있으니까..........
이게 섭공인가? 섭공이라서 날 이토록 괴롭게하나?
발렌타인이 먼저 3부에서 유독 서브같은 대사를 많이 한 것 같음(?)
작가님이 Q&A에서 세같살 멘공 여부는
스포라서 아직 명확히 말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이라고 하셨는데
발렌타인도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거냐고!!... 🤦♀️
내가 좋아하던 형이 내 절친이랑 사귀는게 맞는거냐고!!
(작가님께 하는 말 아니고 혼잣말임)
https://img.dmitory.com/img/202210/4m5/xw0/4m5xw0pXZCsq8E0iyyMYuY.jpg
3부 중심으로 얘기하려고 했는데 자꾸 딴 길로 새네
3부는 발렌타인도 발렌타인이지만
더 본격적으로 선수 학대 정황(라이스)과
이를 알게된 박인준을 보여주면서 훨씬 더 피폐해진 것 같아
일단 주요인물이 맞고산다는 것부터 ㅋㅋㅋㅋ
앞에선 멀쩡히 경기(하는척) 하지 뒤에선 개쓰레기감독한테 맞고있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도 없지...
팀내 친하던 형이 갑자기 감독편에 붙은 것만으로 이미 피폐한데
리그내 일을 외부인이 어떻게 폭로하기도 어렵고
쌀밥 본인 스스로도 숨기는 일이니까ㅠㅠ
결국 밝혀지긴했어도 쌀밥은 인준형에게 알리고싶지 않았을텐데 가슴 찢어진다
무슨 일이 있고 뭘 겪어도 자긴 라이스라고 하는게 진짜 🤦♀️
아니 쌀밥아 박인준이 과거엔 라이스가 이준혁이고 이준혁이 라이스고 이게 먼 의미가 있고 네가 먼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긴 했지만
자기 때문에 시카고 경기를 더이상 보지않고
라이스 라는 선수로라도 자길 봐주지 않을까봐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긴 라이스라고 하는게 🤦♀️
라이스가 아닌 이준혁을 봐달라는 말을 현재의 박인준은 이해할텐데 하필 지금!!! 둘이!!! 연락을 안 해서!!!
https://img.dmitory.com/img/202210/26K/Nrh/26KNrhWW1CmwQ6S22IcWwm.jpg
이 상황에서 박인준이 보내는 연락 피하는거 백번 이해하는데
라이스도 피하고 발렌타인도 피하면 박인준은 어떡하라는 겁니까!! ㅠㅠ
리미새가 바뀌었잖아!!....
동생 연지도 오빠가 너무 달라져서 가짜새끼라고 생각하잖아...(뻘하게 가짜새끼 부분 너무 웃겼음)
제목에 떡하니 3부 대박 만족 써놓고 자꾸만 화를 내고있네
근데 이게 다 그만큼 재밌어서... 재밌는 만큼 상황이 피폐하고 괴로워서... 하지만 이해해서... 내맘 먼지 알지?
그래도 미칠 것 같은 상황에서 마무리가 너무 짜릿해서 3부 극호로 남음 ㅋㅋㅋㅋㅋ
어텀은 뉴욕이 이겼지만 발렌타인이 인터뷰도 안 하고
자기한테 이목이 집중되는걸 알면서도 자신의 다친 팔을 방송에 노출시키고
라이스와 의도적으로 유니폼을 공유하면서 라이스가 받은 학대의 흔적 역시 방송에 노출시키는게 🤦♀️
와 어떻게 이런 마무리가 나왔지
난 사실 시카고가 우승하고 (그럴리가 있나~)
암튼 뭔가 대박 캐리해서 인터뷰하는 라이스로 끝나거나 2부 리그 얘기 쪼금 할줄 ㅎㅎ;;
살아돌아온 라이스 폼이 미쳤는데
그걸 이긴 뉴욕의 전략도 팀원들 실력도 대단하고
젤 중요한 건 발렌타인이겠지 역시... 다친 팔로 결국 팀원들이랑 우승까지 갔으니까
다친 팔로 우승하면 더도말고 딱 친구로라도 남아달라고
박인준에게 말했던 발렌타인이 생각나서 더 미칠 것 같더라
물론 이 이유만이 아니더라도 우승은 중요하지만 너무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4부에선 3부 마지막에서 터뜨린 폭탄이 있으니까
이제 커뮤나 방송 등 밖에서도 시카고 학대 얘기가 나올 수 있고...
운동하다가 딴거하다가 다친 흔적처럼 보이기엔
애 등짝을 ㅅㅂ 그렇게 만들어놨는데 미친 감독아
4부에서 감독 갈아치웠음 좋겠다 제발...
시카고 구단주님 보고계시죠?????...........
그래서... 리미새는 2부 리그 갈 필요가 있나?? 가긴하려나?
방송에 보인 것만으로 끝은 아니니까
그리고 전 시카고 감독이랑 박인준이랑 만나기는 할 것 같아서... 하려나...
나... 박인준이 프게머 되는거... 보고싶다...
사실... 1부... 가면 더 좋은데... 실력은 출중한데 본인의 의사가...
https://img.dmitory.com/img/202210/7L7/Xvt/7L7Xvtjs1qQ0QQsY0qYI2W.jpg
다좋은데 얘네 연락 언제해!!!
이제 시즌 끝났으니까 연락하자 제발
박인준 애태우지말고 딜러 두 놈은 퍼뜩퍼뜩 연락하길 ㅠㅠ
3부는 라이스 발렌타인 박인준 고루고루 안타깝기도하고
관계의 변화가 보여서 더 재밌기도 하고
근데 피폐해서 미칠 것 같다가도
마지막에 폭탄 터뜨려주니까 재밌었네...
글고 여전히 작가님 겜에 (너무) 진심이심ㅋㅋㅋㅋ
오늘 연참분 리그 내용 자체가 넘 잼써서 미치는줄
주조연 얘기도 재밌는데 리그 자체도 재밌어
4부 시작은... 희망 찼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급마무리 ^,^!!
1부에선 라이스 고쳐쓰기 였는데
3부는 멘딜섭딜 A/S 해주기가 된...
3부에서 발렌타인 비중이 컸던만큼 기억 남는 대사가 몇 있는데
그중에 갑은 132화 "나랑은 안 돼요?" 를 꼽을듯...
어디서 맛집인거 알려져가지고 여기저기 A/S 요구 속출 ㅋㅋㅋㅋ
웃으며 쓰고있지만 발렌타인이 진심으로 박인준을 뉴욕 서포터로 데려오고 싶어하는게 보일 때마다 미칠 것 같더라
박인준이 뉴욕 갈 일이 없음+빈말로도 없음+지구 쪼개져도 없음=평생 발렌타인 서포터 될 일이 없음 🤦♀️
양심적으로 박인준은 좀 쪼개져도 되는 거 아니냐 시카고랑 뉴욕 둘다 가게...
뭐... 쪼개져도 뉴욕은 안 가겠지만.......... 아니.생각은 해볼 수 있으니까..........
이게 섭공인가? 섭공이라서 날 이토록 괴롭게하나?
발렌타인이 먼저 3부에서 유독 서브같은 대사를 많이 한 것 같음(?)
작가님이 Q&A에서 세같살 멘공 여부는
스포라서 아직 명확히 말할 수 없다고 하셨지만 어쨌든 해피엔딩이라고 하셨는데
발렌타인도 진정 행복해질 수 있는 거냐고!!... 🤦♀️
내가 좋아하던 형이 내 절친이랑 사귀는게 맞는거냐고!!
(작가님께 하는 말 아니고 혼잣말임)
https://img.dmitory.com/img/202210/4m5/xw0/4m5xw0pXZCsq8E0iyyMYuY.jpg
3부 중심으로 얘기하려고 했는데 자꾸 딴 길로 새네
3부는 발렌타인도 발렌타인이지만
더 본격적으로 선수 학대 정황(라이스)과
이를 알게된 박인준을 보여주면서 훨씬 더 피폐해진 것 같아
일단 주요인물이 맞고산다는 것부터 ㅋㅋㅋㅋ
앞에선 멀쩡히 경기(하는척) 하지 뒤에선 개쓰레기감독한테 맞고있고
주변에 도와줄 사람도 없지...
팀내 친하던 형이 갑자기 감독편에 붙은 것만으로 이미 피폐한데
리그내 일을 외부인이 어떻게 폭로하기도 어렵고
쌀밥 본인 스스로도 숨기는 일이니까ㅠㅠ
결국 밝혀지긴했어도 쌀밥은 인준형에게 알리고싶지 않았을텐데 가슴 찢어진다
무슨 일이 있고 뭘 겪어도 자긴 라이스라고 하는게 진짜 🤦♀️
아니 쌀밥아 박인준이 과거엔 라이스가 이준혁이고 이준혁이 라이스고 이게 먼 의미가 있고 네가 먼 말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긴 했지만
자기 때문에 시카고 경기를 더이상 보지않고
라이스 라는 선수로라도 자길 봐주지 않을까봐
무슨 일이 있어도 자긴 라이스라고 하는게 🤦♀️
라이스가 아닌 이준혁을 봐달라는 말을 현재의 박인준은 이해할텐데 하필 지금!!! 둘이!!! 연락을 안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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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상황에서 박인준이 보내는 연락 피하는거 백번 이해하는데
라이스도 피하고 발렌타인도 피하면 박인준은 어떡하라는 겁니까!! ㅠㅠ
리미새가 바뀌었잖아!!....
동생 연지도 오빠가 너무 달라져서 가짜새끼라고 생각하잖아...(뻘하게 가짜새끼 부분 너무 웃겼음)
제목에 떡하니 3부 대박 만족 써놓고 자꾸만 화를 내고있네
근데 이게 다 그만큼 재밌어서... 재밌는 만큼 상황이 피폐하고 괴로워서... 하지만 이해해서... 내맘 먼지 알지?
그래도 미칠 것 같은 상황에서 마무리가 너무 짜릿해서 3부 극호로 남음 ㅋㅋㅋㅋㅋ
어텀은 뉴욕이 이겼지만 발렌타인이 인터뷰도 안 하고
자기한테 이목이 집중되는걸 알면서도 자신의 다친 팔을 방송에 노출시키고
라이스와 의도적으로 유니폼을 공유하면서 라이스가 받은 학대의 흔적 역시 방송에 노출시키는게 🤦♀️
와 어떻게 이런 마무리가 나왔지
난 사실 시카고가 우승하고 (그럴리가 있나~)
암튼 뭔가 대박 캐리해서 인터뷰하는 라이스로 끝나거나 2부 리그 얘기 쪼금 할줄 ㅎㅎ;;
살아돌아온 라이스 폼이 미쳤는데
그걸 이긴 뉴욕의 전략도 팀원들 실력도 대단하고
젤 중요한 건 발렌타인이겠지 역시... 다친 팔로 결국 팀원들이랑 우승까지 갔으니까
다친 팔로 우승하면 더도말고 딱 친구로라도 남아달라고
박인준에게 말했던 발렌타인이 생각나서 더 미칠 것 같더라
물론 이 이유만이 아니더라도 우승은 중요하지만 너무 ㅋㅋㅋㅋㅋㅋ ㅠㅠㅠㅠㅠ
4부에선 3부 마지막에서 터뜨린 폭탄이 있으니까
이제 커뮤나 방송 등 밖에서도 시카고 학대 얘기가 나올 수 있고...
운동하다가 딴거하다가 다친 흔적처럼 보이기엔
애 등짝을 ㅅㅂ 그렇게 만들어놨는데 미친 감독아
4부에서 감독 갈아치웠음 좋겠다 제발...
시카고 구단주님 보고계시죠?????...........
그래서... 리미새는 2부 리그 갈 필요가 있나?? 가긴하려나?
방송에 보인 것만으로 끝은 아니니까
그리고 전 시카고 감독이랑 박인준이랑 만나기는 할 것 같아서... 하려나...
나... 박인준이 프게머 되는거... 보고싶다...
사실... 1부... 가면 더 좋은데... 실력은 출중한데 본인의 의사가...
https://img.dmitory.com/img/202210/7L7/Xvt/7L7Xvtjs1qQ0QQsY0qYI2W.jpg
다좋은데 얘네 연락 언제해!!!
이제 시즌 끝났으니까 연락하자 제발
박인준 애태우지말고 딜러 두 놈은 퍼뜩퍼뜩 연락하길 ㅠㅠ
3부는 라이스 발렌타인 박인준 고루고루 안타깝기도하고
관계의 변화가 보여서 더 재밌기도 하고
근데 피폐해서 미칠 것 같다가도
마지막에 폭탄 터뜨려주니까 재밌었네...
글고 여전히 작가님 겜에 (너무) 진심이심ㅋㅋㅋㅋ
오늘 연참분 리그 내용 자체가 넘 잼써서 미치는줄
주조연 얘기도 재밌는데 리그 자체도 재밌어
4부 시작은... 희망 찼으면 좋겠다는 내용으로 급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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