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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https://www.dmitory.com/novel/159559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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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유명한거 위주로... 유명 기준은 떡대수 중에선 그래도 노정에서 자주 언급되는 애들이구 그런 애들은 뺐엉. 한줌 떡대수단들에게 정보 공유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쓰는 공익성 글임.
참고로 나톨은 떡대수면 재미를 느끼는 역치가 마리아나 해구급으로 바닥으로 떨어짐ㅋㅋ 글고 단편/단권들은 기대치가 낮아서 점수는 신뢰도 없어 ㅋㅋ... 필력에도 까다롭지 않고 오타비문에 둔감함 ㅇㅇ 아 그리고 서양판타지는 가산점 올라감
그리고 캐릭터 매력(떡대수)에 큰 가산점을 주는데, 내가 떡대수면 동정이든 문란이든 연하든 연상이든 어지간해선 다 잘 먹고 다 귀여워하기 때문에 객관성이 매우매우 떨어짐ㅋㅋ 난 여기 있는 떡대수들 어지간하면 다 귀여워보임 ㅇㅅ<
아 그리고 뭐 물어봐도 본지 오래된 것도 있어서 기억 안날 확률이 더 높음
1. 독덕야담 3.5/5
전부 다 떡대수는 아님! 하난가 두갠가... 근데 사실 떡대수 아닌 게 제일 좋았음ㅋㅋㅋ 3점 아니고 3.5점인건 걔 덕이야... 단편집으로 괜찮음
2. 남자와 곰 2.8/5
평이함. 뭐 딱히 깊은 감정선은 없고... 걍 그냥저냥... 물론 난 떡대수는 귀여우니까 사심으로 3점....에 근사치를 드렸습니다
3. 무취의 세계 x
취향 아니라서 1권 보다 하차. 힘 없는 시골 귀족 수가 공 주도?로 당하는거라.
4. 영원의 밤 4/5
중년떡대수계의 믿보 직업 아닐까? 퇴역군인수 존맛. 다리 절고 몸도 좀 아프고. 근데 공은 다정하고 분위기는 전반적으로 동화풍
전남편이 나오긴 하는데 사실 그 부분 마무리가 좀 아쉽긴 한데.... 동화풍 소설에서 괜히 질척현실적인 거 많아도 그닥이라.
5. 개와 나 3.8/5
수가 공보다 작지만 조폭수는 맛있으니까(끄덕) 소재나 직업에 비해 잔잔 감성물
6. 옛말에 머리 검은 짐승은 거두지 말라 하였다 3.2/5
으으으으음... 글 자체가 나쁜건 아닌데 결국 수가 공보다 작고, 공을 때리지만 결국 씬에선 공이 기어오르는 거 때문에 점수가 좀 많이 깎임. 그래도 수가 공보다 무거워서 좋다.
7. 택스프리 2.8/5
기억도 잘 안난다... 이 작가님 나랑 안맞음... 오히려 볼수록 패턴이 익숙해져서 기대감도 떨어지는?
8. 신사동 그 사람 2.6/5
핫하 그래놓고 왜 또 샀냐고 묻느냐면 사실 이걸 먼저 샀지롱! 근데 여기 공은 걍 문란한데 맘은 안준~도 아니고 연애도 잘 하고 살았고 그래서... 공이 왜 수한테 빠지게 된건지 잘 모르겠음. 거기다 조폭쪽도 덜 나오면서 조폭이 아니라 무슨 가족회사 느낌나는게 별로
9. 차원의 벽에 끼인 용사님은 지금 2.8/5
딱 무난무난한 단편 ㅃㅃ물~
10. 우리의 평온한 인생을 위하여 4.2/5
좋아하는 작가님인데 재판본도 산 기념으로 구매한거라 낑겨 넣음. 공이 불쌍하고 처연한데 음슴한 집착공 야미 역시나 믿보 직업 퇴역군인수2
11. 일몰의 숲 3/5
전반적인 구성은 괜찮은 편인데 작가님 문체가 안맞아서 슬픔... 약간 꾸역꾸역 읽음... 그리고 한 말 또 하는게 잦아서...
12. 색기없는 색귀는 괴로워 3/5
냉정하게 일몰의 숲이 더 잘썼지만 나는 유치한것도 잘보니까(끄덕) 그래도 사심은 3점까지만 드립니다. 아 근데 수 몸매가 고무줄이고 최대치도 딱히 안떡대수 같음
13. 포사 4.3/5
ㄴㅓ어어포사 아닙니다. 포사, 딱 2글자임
존존존존존잼!! 여기 공이 진짜 작고 귀여운데(절대적인 수치도 작은편) 수 앞에선 완전 와기뱀 귀염둥이 어린애인데 수 없을땐 음슴한 집착뱀이라 존좋 ㅎ
키도 체격도 수가 더 크지만 공이 인외라 더 쎔
14. 스켈레톤즈 인 더 클로젯 3.8/5
좀 지지부진? 한 부분은 있음. 그런거에 비해 해결은 금방 나긴 함. 구성적인 부분은 그닥임
근데 감정선이나 묘사? 같은거... 얘네의 분위기는 너무 내 취향이라 사심 넣으면 솔직히 4점은 됨 ㅇㅇ 근데 공 말투는 짜증남.
아 수는 공보다 크던가? 근데 딱히 근육파는 아님 그냥 체격이 큰 애라서 떡대수로선 그닥
15. 감자는 먹는 것 3.8/5
딱 적당히 보기 괜찮은 단권 달달 삽질 귀여운 커플. 병약공 존맛
16. 황태자의 여우였습니다만 x
...어릴땐 짠했던 공이 재회했을때 (내기준)구려서 1권 하차
17. 원리버 시티, 희귀종 애인에게 구애하는 법 4.6/5
진짜 폭우주의님 식의 이런 시원시원하고 호쾌한 소설 너무 좋음. 세계관 자체도 너무 취향이고 공은 귀여운주접공에 수는 츤데레지만 속은 따뜻함.
세계관이 미래 세계인데 한번 쫌 망했다가 재건된거라 sf풍이거든? 근데 여기에 마법이 있음 ㅇㅇ 그리고 인외종도. 영혼 전이술이 있어서 몸도 갈아끼울 수 있고 예비몸도 많아서 잘 안죽으니까 사람들이 죽음을 가볍게 여기게 된 세계관...sf좋아하는 톨들은 설레지? 완전 설레지 않아??? 세계관 ㄹㅇ 너무 내 취향. 심지어 한국적인 요소도 있음. 공이 두루마기 입고 오토바이 탄다던가, 김씨 일가라던가ㅋㅋㅋㅋ 원리버=한강ㅋㅋㅋㅋㅋㅋ
여기에 공이 도심에서 총+바이크 액션 찍는데 진짜 작가님 액션씬 너무 맛깔나서 존잼이야 제발 꼭꼭 봐 수는 중후반까지도 힘이 봉인된 상태지만 원랜 쎄고, 공도 쎈 애임. 공은 수한텐 요리 손수해서 먹이고 주접떨고 팔불출인데 오토바이로 사람들 찍고다니고 건물 부수고 다니고 존잼이야 ㅠㅠㅠㅠ
18. 베러댄 4.5/5
개존잼... 감정물인데 나는 이런 진득하고 진중하고 대화 많이 하는 소설 좋더라.
수는 전직 보디가드였다가 은퇴해서 공네 회사 보안직원??암튼 그 비스무리한거 사무직으로 들어갔고 공은 거기 사장. 수가 너무 다정하고 근데 또 어느정도 승부욕도 있고 최고...
공수 둘 다 성인 남성같음. 어른스럽다(X) 성인답다(O) 자기 고집을 부리기도 하고, 감정적으로 많이 동요하기도 하지만 둘 다 상식이 콕 박혀있는 사람이라는 게 느껴져서 너무 좋았음. 특히 중간 씬에서 공이 정신 나가서(알파라) 했을때 수가 좋아하지 않는거라든지...
19. 트라이얼로그 2.8/5
기대보단 별로. 사실 아노르이실님 최근작은 잘 안맞긴 함. 그냥 ㅃㅃ로 기대했는데 감정선이 들어가는데 그다지 안어울린다고 생각했음
20. 용사님, 거기로 가시면 안돼요 3.8/5
근데 얘는 오히려 기대 이상. 아직은 아노르이실님거 좀 더 볼까 싶어짐. 딱 ㅃㅃ로 생각했기 때문에 가볍고 코믹한게 좋았는데, 그 와중에 들어가는 감정선이 딱 부담스럽지 않은 정도. 적당히 달달하고 웃으면서 끝낼 수 있을 정도로 좋았음.
갠적으로 이 작가님은 무거운건 잘 안어울린다고 생각해서 이런거 자주 나왔으면 좋겠음. 달달물 잘쓰신다고 생각함. 아 근데 이건 수가 공수치 많음
21. 용사님 공략집 2/5
딱 무난한 ㅃㅃ물. 용사도 아니고 그냥 인기 많고 싶어서 용사짓하러 왔다가 마왕이 길들이는 뭐 그런...
22. 못난이의 봄 4/5
재밌었음! 무겁지 않고 적당히 분위기를 유지하면서 적당히 두 사람 사이의 감정선을 쌓을만큼의 충분한 사건을 쥐어준 느낌.
처음엔 투닥투닥 티격태격이 재밌고 뒤로 갈수록 초반과 너무 괴리감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무게감이 느껴져서 좋았음. 외전 엔딩이 좋았음.
23. FFF급 아이돌 ???
이거 ㅃㅃ물인데.......아이돌은 안파는데 현판 아이돌물 좀 보다보니 망돌 주인공이면 ㅅㅂ 떠야지 뭐해ㅠㅠㅠㅠ병에 걸렸기 때문에 보기 힘들어서 점수 못내겠음.
24. 사랑받는 메이드의 나날 3/5
그냥 평범하게 귀염둥이 떡대수가 사랑받는 ㅃㅃ물. 공이 셋인데 그 중 하나만 수보다 작아 ㅠㅠㅠ
25. 기사 조나단 2.5/5
3연타 ㅃㅃㅋㅋㅋㅋ 음 근육보다는 신체개조적인 빵빵함이 메인인 느낌이라 좀 떡대수란 느낌이 안들어서 식음
26. 대리자 3부, 4부 4/5
무난하게 속은 쎄한 내숭공이 연기해서 우직하고 다정하고 착한 수 속여먹다가 수도 공 좋아하고~ 공도 수한테 감기는 얘기~ 1,2부 안봐도 이해됐음!
인데 임신공이라 원래 점수보다 높게 드립니다. 귀한 임신공이니까(끄덕)
27. 귀신을 믿으십니까 3.8/5
얘는 무난한 글? 그냥 겁 많지만 그거 빼면 다정다감하고 순한데 배우답게 은근 애교 잘 부리는 세미여우공이 혼자 힘들게 살아왔지만 사실은 착하고 순딩이인 떡대수랑 해피해피하게 사는 소설
에 귀신을 곁들인 ㅇㅇ 귀신 부분이 코믹하다가도 은근 좋을때도 있고. 근데 4점이었는데 공이 공이 된 게 부자연스럽게 느껴져서 깎음. 공이 공답지 못하다거나 그런건 당연히 아니고... 키는 공이 더 작은데 거기는 수보다 더 크면서 깔리면 아프다고 수한테 속살거려서 수가 깔린거라 개꼬움....
28. 플로디드 3/5
그냥 무난하게 순딩하고 순진하고 착한 청년떡대수가 부둥부둥 받고 귀염 받는걸로 무난무난~ 근데 공이 자꾸 순진수한테 더티톡하는게 짜증남. 감정선은 약간 애절잔잔물인데 더티톡땜에 겁나 깸...
29. 쉽게 배우는 BL XX : 촉수반 4.3/5
촉수공은.... 순정공이다...!!! 외전까지 꼭 봐야함 ㅠㅠㅠㅠㅠㅠㅠ 진짜 햇살계지만 바보는 아닌 수가 상처많은 공이랑 서로 보듬으면서 가족이 된다고 ㅠㅠㅠㅠㅠ 힝 너무 찡해ㅠㅠㅠㅠ
세계관 자체도 꽤 재밌음. 연기자들이 소설속 캐릭터들이 되고, 작가들이 만든 소설은 세계가 되고... 그게 현실이 될 수 있고. 그 와중에 차별받는 이종족 얘기도 짠하고 ㅠㅠ 이 시리즈 계속 나왔으면 좋겠어
30. 적국 태자의 스승이 되어 3.2/5
초반엔 수가 머리 아파서 지능이 디버프 상태인데 돌아오면 새침군림수!인데 수가 공보다 쎄고 크고 황태자고... 암튼 무난하게 괜찮았음
감정선은 알오물이니까로 되는 기분이라 좀 아쉽지만?
31. 개같은 놈들 4.7/5
갓갓갓갓 존슨님 차기작도 기다립니다 최고... 꿉꿉한 느낌 강하게 나는 분위기와 한국형 느와르물 느낌 엄청 나면서 전부 다 쓰레기라는 느낌이라 불쾌할것도 적어서 좋았음ㅠㅠㅠㅠ
수가 처음엔 약하고 공 하나한테 잡혀살고 맹하고 그래보이는데... 진짜... 공 두명이랑 수까지 해서, 아니 모든 등장인물들이 역한 구석이 있는 개같은 놈들이 될 수 있는게 너무 최고임 피카레스크물... 수까지도 정병느낌 최고...
느와르인데 액션이 많지 않아서 아쉽지만 분위기가 정말 좋음... 개인적으로 찍먹할거면 1권 끝까지 보는거, 그리고 다 본다면 본편만 말고 외전도 끝까지 보는거 추천
32. 땔나무꾼전 2.8/5
딱 무난무난한 단권짜리 알콩달콩~
33. 대환은 불가능합니다 2.8/5
얘도 그냥 가볍게 보는 단권짜리~ 아 공이었수임 애인 한명인데 나쁜놈
34. 그 황제는 왜 한숨을 쉬었나 3.8/5
개그물이고, 얼렁뚱땅한 수에 휘말려서 다같이 망가지는 유쾌한 분위기. 근데 아무래도 개그물은 설정이 쎈만큼 길어질수록 식상해지기 십상인지라, 5권짜리다보니 초반에 비해 수 매력이 덜 느껴지긴 함. 더 짧았으면 좋았겠다 싶은 아쉬운?
그래도 착한 사람들끼리 행복하게 웃으면서 살 수 있는 동화적인 분위기가 좋았음.
그 외 짧은 코멘트
상어경보 - 퍼펙스 외전인데 재밌음. 유명작이라 뺐음
고백투웨이 - 안유명작이지만 떡대수가 아니라서 뺐음. 근데 수가 너무 그 튼튼??하다고 해야하나 그 느낌이 좋아서 착즙ㅎ 믿고보는 퇴역군인수 ㅎ 난 보고 오열함ㅠ 2부 존버
골드닷 - 떡대수이긴한데 별점이 높은 편이라 뺐음. 무난무난~ 정병집착공 분리사망공
요즘 덜 읽었다고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많이 봤네; 근데 요 근래는 좀 재밌는거 못봐서 지루해... 물론 열심히 담근 묵은지들과 노정추천작들 보면 또 존잼이라고 난리치겠지 ㅋㅋㅋㅋ
암튼 오늘도 기원합니다 떡대수 늘어나라 서양풍 판타지 로드판타지 사건물 떡대수 특히 많이 늘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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