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라는 바람 나눔 후기🎁

구작 느낌이란 건 뭘까? 말로 표현할 수는 없어도 피부로 다가오는 느낌임ㅋㅋㅋ 개인적으로 그대라는 바람은 구작 느낌이 난다고 생각했음 출간일 보면 그렇게 오래된 것도 아닌데 어디서 나오는 구작의 분위기일까?

※주의※
구작 느낌 불호 아님! 나 구작 엄청 좋아함 마음에 드는 구작 없어서 못 먹음ㅠㅠ 예전 것만 주야장천 재탕하는데 간만에 마음에 드는 구작 아닌 구작풍의 작품이었음ㅋㅋㅋ

특히 내가 좋아하는 구작 남주가 외국인이라서 반가운 마음이 처음으로 나눔 손 들어봄ㅋㅋㅋ 혼혈이고 한국말 잘하고 다정한 게 여튼 내가 봤던 외국인 남주랑 정반대였지만 남주 벤츠라 마음에 들었어ㅋㅋㅋ 나 다정남 잘 안 보는데 취향 무시할 정도로 좋았음 (외국인 남주 어디 더 없나? 흑)


어쨌든 작품 전체적으로는
차분한 분위기+다정한 분위기+달달한 분위기= 설레는 분위기 좋아ㅋㅋㅋㅋ

그리고 남주가 진짜 막 다정 직진인 게 눈에 띄는데 여주도 만만찮게 다정해서 좋아ㅋㅋㅋㅋ 나였어도 반했어
대화도 별 거 없는데 그냥 싹트는 사랑? 간질간질한 느낌이어서 좋았음

내가 그 눈 오는 날 포근한 느낌을 설명할 수 없어서 아쉬움 하...

그리고 또 구작 느낌인 게 엇갈리는 거ㅋㅋㅋㅋㅋ 이게 또 그 맛이 있거든요 요즘은 스마트시대라 그런 게 좀 힘들어💦 근데 엇갈리는 거 존맛이잖아 개좋음ㅋㅋㅋ

막 재회하는 부분으로 1권이 끝나서 2권 꼭 봐야돼... 캘포 얹어서 구매할 예정 30분 남았다ㅎㅎ

재밌는 작품 추천은 물론 나눔까지 해준 따봉토리야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