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지 분위기는 완전 따뜻하고 잔잔한 힐링템 느낌이었는데 내용은 무슨...
매운맛 청게느낌이다 이거 ㅋㅋㅋ 얘네 미자인가? 그걸 모르겠네ㅎㅎ
서양 아카데미물인데 미성숙한 인물들이 이리저리 얽히는 내용.
레반(수)은 좀 팔자가 기구해 ㅠ 빈민가 출신 가난한 애거든.
그래서 명문 아카데미 무사졸업이 거의 수한테는 생존과 직결돼있는데 돈있는 귀족 도련님들이 ㅅㅂ 얘를 가만히 두질않아 ㅠ
얘가 또 머리하나는 좋아가지고 만만한 애는 아니라 바락바락 대들고 받아치고 그래서 레반이랑 혐관인 애들이 도대체 몇명인지 ㅋㅋㅋㅋㅋ
않이 무사졸업하고싶으면서 하면 안되는 행동은 다한거 같은데... 근데 또 그게 이해는 가ㅠㅠㅠ 주변에서 진짜.. 얘를 가만두질 않아서 ㅠㅠ
어떻게든 못살게 굴고 이용해먹으려는 놈들 투성이임 ㅠ 근데 그런 놈들이 레반을 좋아하는거 같....
일리아스(공)는 완전 오만한 귀족 도련님.
완전 지배자 포지션인데 속을 알수 없는 인물이다 ㅋㅋ
구설수에 자주 오르내리는데 아무도 진짜 모습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근데 레반한테 하는 짓이 진짜.... ㄹㅇ 치명적이다...대놓고 유혹해대는데 레반은 그걸 귀족 도련님의 기만이라 생각하는것도 왜이렇게 맛있지 ..ㅋㅋ
일리아스에게 끌리면서도 절대 넘어가지 않으려하는데 이 관계성이 진짜 존맛이다...
나는 둘이 만날때마다 저절로 숨참게됨 ㅋㅋㅋ 진짜 숨막히고 섹텐 오져 ㅋㅋ
근데 본격적으로 일리아스랑 레반이랑 얽히려하는데 1권이 끝나버려서 나 너무 슬프다.😢
표지만보고 이런 내용인지 몰랐다면?? 끌리면 당장 읽어봐✊✊✊
끝으로 내가 가장 좋아하는 발췌한장 놓고갈게~~
https://img.dmitory.com/img/202111/3B7/IiS/3B7IiSyM8oQ4SWc0omagIU.png
https://www.dmitory.com/novel/213200062
<<<<<여기서 1권 나눔받았어!!!
후기 늦어서 미안!!! ㅠㅠ 너무 재밌게 읽어서 뒷권 바로 사버렸지모야??
좋은 기회 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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