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백수톨의 백수생활백서...나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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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서 트랩 밟아서 얼떨결에 1권을 받아버린 1톨 등장!!

백수인데 이제 후기를 쓰는건... 몰라! 원래 백수가 세상에서 젤 바쁜법이야!! (๑˙❥˙๑)


<백수생활백서>라는 책 제목처럼 수는 백수야. 많은 이들의 꿈처럼 돈 많은 한량이면 좋겠지만 꿈 깨시고! 그냥 미래에 대한 확신없이 하루하루 흐지부지 살아가는 20대 후반 백수. 이런 수가 공을 만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 (우울한 백수인 수의 본격적인 변화는 2권부터 시작될듯!!)


아직 1권만 읽었지만 확신하는건 작가님이 그 우울한 무직 시기를 겪어봤을거라는것ㅋ...ㅠㅠ 백수톨은 읽으면서 뼈를 많이 맞아서 멍이 들었다... 아야야 너무 제 얘기인디요...(ಥ_ಥ)


그렇다고 책 내용이 무작정 백수생활 밀착 CCTV인건 아니야. 그랬으면 진작 책 덮었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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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FSggibFJq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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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jeqdYqsrsA0

중간중간 소소한 개그도 나온다구요!

(노래 첨부하면서 얼핏 봤는데 좋은날이 11년전 노래더라? 세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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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권까지 공과 수의 진도는 아직 이정도? 가랑비에 옷 젖는줄 모르고 서서히 스며드는중~♥


공은 수를 꽤 오래 짝사랑한것 같은데 왜 대학생때는 썸씽이 없었는지 궁금해. 공이 티는 좀 낸 것 같은데 수가 자각을 못한것 같기도ㅋㅋ 이건 공시점도 봐야한다...


수가 공을 그저 나와는 다른 세계를 사는 사람이라고 거리를 두고 그 이후로도 돈 빌리고 튀어서 아예 그쪽으로는 여지조차 두지 않아서 그런건지...🤔


2권부터 쫌 더 제대로 된 썸씽을 기대해보겠스...( ͡° ͜ʖ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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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에서 막막한 백수 생활을 해봤으면 한번쯤은 느꼈을 감정과 생각들. 특히 저 설원 얘기 보니까 나톨이 한창 은둔생활할때 다른사람들 잘 살고 있는거 보기 싫어서 SNS 삭제하고 현실 도피하며 게임 랭커 했던거 떠오르더라ㅋㅋ


에잇 우울한 얘기 그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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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우주의 균형에 이바지 하는거라구ㅎ~



다시 돌아와서 이 책으로 말할 것 같으면~!

대한민국에 태어나 대학을 나오고 취준이나 시험준비를 해본 평범한 2~30대라면 공감할 내용을 담았다고 생각했어.


급 마무리 느낌이지만ㅋㅋ 함정 설치해줬던 찐톨에게 좋은 책 나눔해줘서 고맙다는 얘기 전하며~ (💖˘ ³˘(˘︶˘💖)

우리 존재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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