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dmitory.com/novel/211442856
이 글 캠프파이어 장작 12톨이야!! 재밌는 책 읽게 해줘서 너무 고마워❤
사실 책 제목이랑 표지만 보고 뽕빨물인줄 알았는데.. 날 울게할 줄은..😭 글솜씨가 없어서 리디에서 책소개 가져올게
희귀병에 걸린 수는 먹는 것 밖에 나가는 것 무엇 하나 마음대로 못하고 관리 받아야 하는 병약수 중의 병약수
아니 저기요 그럼 ㅅㅅ는 어떻게..?
하.지.만.
^^ (그뒤로엄청나게🔥🔥했다)
나머지는 내용요약으로 대신한다
‘옛날 옛날 한 옛날에 강지혁이라는 땡전 한 푼 없는 게이가 살았습니다. 공부를 잘해서 좋은 학교 들어간 것 말고는 내세울 게 없는 녀석이었습니다.
과외도 하고 서빙 아르바이트도 하며 근근이 살았는데 어느 날 김석훈이라는 요정이 자기를 좀 보자고 했습니다. 친구 집에 술 마시러 갔다가 밥 나르는 강지혁을 보고 너 괜찮은 게이로구나! 싶었다며, 구름 위로 올라와 비밀의 성에 갇혀 사는 성주님 남동생의 잠자리 시중을 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강지혁은 웬 이상한 야수라도 나올까 봐 심란해하며 요정이 보내 준 마차를 타고 구름 위 비밀의 성에 올라갔습니다.
하지만 알고 보니 성주님 남동생은 하얀 얼굴에 곱슬머리가 귀여운 동갑내기 바텀이었습니다.
도색소설 | 이하루 저
삶에 큰 미련 없이 살다가 공을 만나고 처음으로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되는 수와
수 곁에 있을 수만 있다면 아무것도 필요없다는 공
과연 동화의 결말은 어떻게 될지?
일까요? 아니면
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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