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ㅈㅇㄹ 선작란에서 20화 미만 신작으로 데칼코마니 할 톨 모여라📢📢

-------------------------------[마　감]-------------------------------

프로게이머 고쳐쓰기 / 킬금

#연하공 #프로게이머공 #유명인공 #랭커수 #연상수 #헌신수 #능력수

하이퍼FPS, 전략 배틀로얄 게임 오픈 시티!!
잘 나가는 게임의 상징, 세계 리그를 개최한지 올해로 딱 3년하고 4년째 시작. 개막시즌에 등장해 그 해 경기를 휩쓸었던 라이스를 응원했던 3년하고 4년째. 정신 차리니 술, 담배보다 해롭다는 중위권 팀을 빨고 있다. 그럼에도 리그를 끊지 못하는 리그에 미친 새끼 박인준은 경쟁전에서 우연한 만남을 계기로 새로운 다짐을 해본다.

이 새끼, 내가 한 번 고쳐 써본다.


"알겠어? 넷상에서 사람 쉽게 만나는 거 아니야."
"네…… 그럼 다음 주에 만날까요?"
"뭘 네야 씨발 지금 하나도 안 들었잖아."

...아무튼 고쳐 써본다.

FPS게임의 프로리그, 과거 잘나가다 현재는 중위권인 팀을 빠는 수의 최애는

개막시즌을 씹어먹은 세최딜이지만 요즘엔 영 예전만 하지 못하다는 평을 들으며 온갖 커뮤에서 조롱당하는 [라이스]

우연히 랭겜에서 최애의 부캐와 매칭된 걸 계기로 수는 최애의 슬럼프를 박살내겠다는 원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어째 정작 최애는 게임보다 잿밥에 관심이 더 많은 듯?

간만의 프로게이-머물! 리그 중계&커뮤 반응과 그걸 보며 괴로워하는 수의 모습이 비중 높고 상당히 사실적이야

비단 프겜리그가 아니라도 스포츠팀을 응원해 본 사람이라면 공감... 몰입... 과몰입 주의...... (ㅅㅂ

공은 일할 땐 팀의 주장으로 트래시토크 날리면서 분위기를 끌어가는 타입이지만

현실에선 무던하고 순둥한 갓기댕댕 ㅋㅋㅋㅋ 꼬리 흔들며 엉겨붙어서 현실 진도 쭉 나가고 있어

그러나 수에게는 오직 리그 뿐... 리그에 미치지 않은 새끼는 뭔데? 그거 어떻게 하는 건데?

챕터 부제만 봐도 수와 작가님의 진심이 느껴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 100억 받기 vs 팀 우승하고 최애캐 mvp 받기

3. 선수가 해야하는 올바른 팬서비스 애교x 셀카x 게임의 승리o

5. 채팅겜에서 타자가 느리면 죽어야지

8. 그러게 강팀 빨지 왜 사서 고생해?

10. 리그에 미치지 않은 새끼는 뭔데?

제일 좋아하는 부분인 수(시카고팀&최애 훌리건...인걸 들키지 않으려고 서포터 좋아한다며 연막치는 중)와

최애(시카고팀 주장, 딜러)의 문자 내역 발췌로 마무리합니다 gg

아무리 본인이라도 내 최애 까는 건 용서못해 씨1발새123끼야

[이번 시즌 볼만한 건 시카고 말고 없는 듯]

[토너도 진출 못한 팀인데요?]

뭐지 이 새끼? 놀리지 말라는 건가? 아니 근데 이자식이? 최대한 말을 고르고 골라 시카고 플레티넘의 아픔을 건드리지 않도록 던졌더니, 소속된 선수가 아무렇지 않게 팬의 아픔을 찔렀다.

[리그 보면 차라리 뉴욕같은 강팀 빠는 게 나을걸요]

[난 시카고가 좋은건데?]

[거기 서포터가 잘하잖아]

중딱팀 전용 발작버튼─강팀 빨지 왜 사서 고생해?─이 눌린 인준이 반사적으로 답을 보냈다. 아차하고 변명을 덧붙여도 이번에는 방금과 달리 답이 바로 오지 않는다.

[그리고 시카고 정도면 아직 강팀이지]

울컥하는 마음을 한차례 가라앉히고,

[라이스도 있는데]

울컥하는 마음을,

[씨발새끼야]

아니 근데 이 새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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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퍼(Sharper) / 까샤사

[재벌공X타짜수 / 현대물 / 미국배경 / 할리킹 / 재벌공 / 미남공 / 바이섹슈얼공 / 능력수 / 서민수 / 미남수 / 일공일수 / 다정공? / 헤테로수? / 계약연애?]
sharper [명사] 사기꾼; ((특히)) 전문적인 도박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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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간 호텔에 손님으로 와서 톱 섹션을 감시해 줘. 자금은 내가 댈 거야. 게임에 걸 판돈과 네가 일하는 동안 먹고 입고 쓰는 돈 전부.” 그는 목소리를 낮춰 장난스럽게 덧붙였다. “알다시피 내가 돈이 많거든.”

하지만 나는 웃을 수 없었다. 한 달이라니. 지금까지 난 이 도시에 발도 들여본 적이 없었다. 앞으로도 없을 예정이었다. 속이 안 좋았다. ​나는 눈을 감았다 떴다.

“왜 손님이죠? 딜러로 고용한다면 카드에 손을 쓰기도 쉬울 거고, 자금도 필요 없을 텐데.”
“채용은 내 소관이 아니라서.”
“소문이 사실이 아니면 어떻게 해요? 그런 손님이 없다면?”
“리조트를 즐기다가 돌아가면 되는 거지.”
“그럼 보안팀은? 그 사람들은 전문가잖아요. 내가 뭘 더 할 수 있겠어요?”

그 순간, 뜻밖의 침묵이 찾아왔다. 착각인가 싶게 짧았지만 그는 분명히 머뭇거렸다. 그러나 내 말의 어느 부분이 그를 동요하게 했는지 생각할 틈이 없었다. 그는 아무 일도 없었던 것처럼 대답했다.

“글쎄. 사기단의 솜씨가 너만큼 좋다면 보안팀만으로는 부족하지 않을까?”

그러고는 안주머니에서 갈색 칩 한 줌을 꺼냈다. 테이블 위에 우수수 칩이 쏟아졌다. 스물둘, 스물셋, 스물넷…… 십이만 달러.

“승낙한다면 오늘 딴 돈은 네 거야. 착수금이라고 생각해도 좋아. 성공 보수는 차차 의논해 보자.”

솜씨 좋은 사기도박꾼이었던 어머니의 재주를 물려받은 수는 갑작스런 빚을 갚기 위해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카지노에서 속임수로 돈을 따보려다가 카지노 사장인 공에게 걸려버림

눈 감아주는 대가로 최근 기승인 사기단을 찾아내는데 협조하기로 했지만... 이거 굳이 연인 행세까지 필요할까??

돈 많은 공이 돈 팍팍 쓰는 할리킹. 소심한 서민이지만 능력수라 더 맛있어!

은근슬쩍 수작거는 공과 경계심 많은 수가 서로 떠보는 관계에서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기대되는 소설

카지노 묘사도 어색하지 않고 분위기랑 잘 어우러져서 더 재밌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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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레코드샵 바닥에 누워 있었다 / voisin

헤테로미남수, 미남너드여우공, 하이틴, 청게,
90년대 미국 배경, 상상의 미국맛

마주 잡은 네이트 린드너의 손이 벨벳으로 만든 드레스의 감촉과 비슷해서, 매튜는 프롬에서 여자애와 처음 춤을 췄을 때처럼 부끄러워졌다. 하지만 그런 기분은 오래 가지 않았다. 네이트가 한참 동안 손을 놓지 않았기 때문이다.

"...린드너?"
"응, 매튜."
"좀 놓을까?"
"그래."

하지만 여전히 손이 돌아올 기미가 안 보여서 매튜는 한 번 더 네이트를 불렀다.

"린드너?"
"왜, 매튜?"
"......."

아무래도 분위기를 통해 용건을 파악하는 게 네이트가 구사하기엔 지나치게 수준이 높은 사교술이란 생각이 들어 매튜는 다시 입을 열었다.

"나 손 아프다, 친구야."
"미안."


응원단 퀸의 오른팔과 썸을 타는 중인 매튜는 선사시대의 유산이나 다름없는 LP판을 전학생 네이트에게 배달해준다. 스타워즈긱으로 교내 트레키들과 전쟁을 벌이며 아웃사이더 중 아웃사이더로 등극한 네이트는 알고 보니 매우 좋은 놈인 것 같지만...
얘와 엮이고서부터였을까, 지겨우리만큼 평범했던 매튜의 인생이 꼬이기 시작한 게?

90년대 미국을 배경으로 한 하이틴 청게~~ 90년대도 미국도 모르지만 별 상관없어 읽어보니 재밌다구~~~~

교내에서 고립된 언소셜 너드공 x 썸녀와의 데이트를 위해 타고갈 자동차 부품부터 모으고 있는 어설픈 쾌남 헤테로수

절찬 헤력발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중인 수에게 감겨서 뚝딱대는 공 좋아하면 바로 여기가 맛집입니다bbb

대사를 굉장히 찰지게 쓰셔서 좋아하는 작가님 신작이야!

분명 아무말이나 던지는 거 같은데도 듣다보면 흠 그럴싸하군...🤔 하며 납득하게 되는 매력이 있어

공수 둘이 이제 겨우 말 트고 친해지는 단계인데 벌써부터 이마 짚게 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

우당탕탕 티키타카 좋아하면 추천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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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라인 / 헤제

친한 누나의 부탁을 받고 짝짓기 프로그램... 아니, 8명의 출연자가 한달간 입주해 함께 사는 동안 출연자들의 러브라인을 예측하는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게 됐다. 4명의 남자, 4명의 여자. 문제는 출연자 중에 전애인이 있다는 것이다.

근데 이 형 성격이 왜 이래?

＊

“저번 주였나, 네가 여기 나간다는 말을 들었어. 나는 그래서 나왔어.”

차선우가 당연하다는 듯 손을 올렸다. 얼굴 가까이 다가오던 손가락은 이내 방향을 바꿔 목덜미를 쥐었다. 쓰다듬듯 파고드는 손길에 움찔할 틈도 없이, 그가 다정하게 웃었다.

“다른 사람이랑 연애를 하겠다고? 꿈 깨, 해영아. 내가 그 꼴을 어떻게 봐.”

＊

차선우X윤해영

미인공, 연상공, 집착공, 다정다정공, 미남수, 무심…하려고 노력하는데 구김없는 댕댕수

5년간 사귄 애인과 헤어진지 반년. 수는 거절하기엔 너무나 많은 출연료에 낚여 관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로 함

적당히 머릿수만 때울 생각이었던 촬영 첫날 갑자기 또다른 출연자로 등장한 전 애인이

혼란에 빠진 수에게 의미심장한 태도로 다가오는데...

4:4 짝짓기 예능에서 남자 출연진 넷 중에 둘이 게이라니 피디양반 이게 무슨 소리요🤦‍♀️

여자 출연진들 등장이 왕왕 있지만 썸씽이 있거나 어그로를 끌거나 하는 건 아니야(중요)

알콩달콩했던 두 사람이 왜 헤어졌는지, 다정다정열매 능력자였던 공이 무슨 생각으로 이런 촬영까지 따라온건지

그런 부분 위주로 이야기가 진행될 것 같아

최신화에서 풀린 과거 모습을 보면 수는 엄청 해맑고 귀여운 댕댕이고

공은 처음부터 수한테 푹 빠져서 정신 못차리는 환장의 커플이었던듯ㅎㅎㅎ

마냥 다정했던 공이 일방적으로 차이고 집착에 눈 뒤집어진 모습도 좋지만

얼른 사이 회복해서 염병천병 꿀 떨어지게 연애했으면 좋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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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 크레스트 / 무조점

미인공, 기억상실공, 병약공, 햇살공, 가진 게 아무것도 없는 공

미남수, 후견인수, 통제수, 공이 전부인 수, 정체를 알 수 없는 수

3인칭, 현대물, 서양풍

※ 수의 사랑이 건강하지 않습니다.
※ 공이 수보다 작아요. 리버스 없습니다.

키작병약햇살공

돈많고흑심은더많고수상함은더더더많은수

기억을 잃고 병원에서 눈을 뜬 공은 자신의 후견인이라는 '선생님'을 따라 힐 크레스트의 저택으로 향하고

선생님과 자신의 관계, 선생님을 향한 마음, 과거의 그림자 등에 대해 고민하게 됨

여유로워 보이는 한편 공의 모든 것을 통제하길 원하는 수의 으른미와

잘 울고 잘 웃는 한편 어두운 과거를 가진 공의 감정선 위주로 진행되는 이야기

안개 속에 감춰진 듯 아슬아슬하게 속을 보여주지 않는 선생님 탓에 미스터리한 느낌도 강하게 나

“누가 보면 내가 널 억지로 안으려는 줄 알겠어.”

“…….”

“맞는 게 하나도 없는 문장인데, 그렇지?”

“나는 네가 무슨 옷을 입고, 뭘 먹을지까지 정해둬야 직성에 풀리는 사람이지만.”

“흐윽…….”

“이 짓거리 할 때만큼은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어야 좋을지도 모르겠어.”

그저 말을 잃게 되는 선생님의 대사..... 노블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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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망상 / 사슴고래

[오메가버스] [MC] [조교] [인터넷 방송] [능욕] [더티토크] [강간] [강압적 관계] [비윤리적 관계] [가스라이팅] [성학대] [육노예] [BDSM 요소] [유두 개발] [관장] [장내배뇨] [돌림빵] [기타 하드플레이]

미인공/반존대공/알파공/능욕공/집착공/연하공/후배공 x 미남수/베타수/강수/연상수/선배수

베타지만 알파 못지 않은 삶을 살아가고 있던 회사원 김진익은 어느날 포장된 택배 박스 안에서 온몸을 결박당한 채로 눈을 뜬다. 경악한 그를 우악스레 상자에서 꺼낸 것은 '얼굴을 인식할 수 없는' 남자. 돌아가고 있는 건 인터넷 생방송을 위한 카메라.

"이천 정도 들었나? 세이프 딜리버리 서비스까지 해서 총 사천오백 냈어요. 설정까지 맡기면 딱 오천이라는데 전 제 돌이 남들 손 타는 거 싫어서."

"뭐, 개를 기르려 해도 돈이 필요한 세상이니까요."

첫 방송이 끝난 뒤, '얼굴을 인식할 수 없는 남자'는 자신이 진익을 세뇌했다며 진익에게 한 가지 내기를 청한다. 진익이 세뇌와 감금에서 풀려날 유일한 방법인 그 내기의 정체는…….

노블레스 연재작

대학시절 알파후배에게 납치되어 세뇌조교 당하는 베타선배

ㅃㅃMC물 같지만 의외로 여러가지 설정이 세심하게 짜여있어서 스토리 자체도 흥미로워

특히 중심이 되는게 베타에게 강제로 호르몬을 주입해서 트라우마 상태로 만들고, 그 상황을 각인시켜 세뇌한다는 설정인데

이게 특이한 일이 아니라 돈만 있으면 암암리에 얼마든지 이루어지는 일이라는 암시가 있는 거랑

평균치 이상의 알파메일이지만 정작 형질이 베타인 탓에 평소 알파 위주의 사회에 자격지심을 가지고 있는 수가

갑작스럽게 닥친 상황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반항하는 심리묘사 같은 부분이 좋았어

물론? 노블레스 이름값도 제대로 합니다

매화 어우... 와... 헉...... 이러면서 읽고 있음

그러고보니 MC물이지만 정작 본편 씬은 맨정신인 수를 조교하는 내용인 것도 독특하네

엄청 강압적이고 험하게 굴리는거 같지만 은근 사랑이 느껴져서 만족스러움ㅎㅎ

최고의 노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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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사의 조교 / 리멜트

[교수공×조교수]

#현대물#BDSM#오해/착각/삽질#재회#키잡#조교물#일공일수#약피폐#이물질

첫사랑이자 짝사랑인 옆집 형이 교수로 부임해왔다. 12년 만에 마주한 그는 그간 벌어진 거리를 밀고 들어온다. 여전히 다정한 그에게 해성은 속수무책으로 흔들린다.

부모님을 죽게 한 사고로 인해 죄책감을 느끼고 있던 해성은 자해를 반복한다. 그러던 중 아프게 해줄 수 있다는 사람을 따라 비밀스러운 클럽에 방문한다.

그곳에서 마주쳐선 안 될 사람을 만나게 되는데…

***

“어때. 이제 좀 벌 받는 기분이야?”

해성은 컥, 컥 녹진한 기침을 해대며 고개를 끄덕였다. 벌어진 목구멍이 불에 타는 것처럼 화끈거렸다. 백사는 두 손가락으로 질척하게 젖은 해성의 혓바닥에 *** 문질러 폈다. 해성이 남김없이 삼키자, 그가 고개를 살짝 기울이며 웃었다.

“해성아…. 나는 너랑 근친상간하는 기분이야.”

공: 백 교수 (백사) (3n, 193cm)

미학과 교수. 우는 사람 보면 웃는 이상한 성격의 소유자. 합법적으로 고문하기 위해 교수가 된 거라는 소문이 있다. 통제광에 소시오패스. 유일하게 해성에게만 다정하다. 업어 키웠으니 당연하다.

#연상공#미남공#광공#집착공#다정공#개아가공#문란공#후회공#계락공

수: 지해성 (27, 180cm)

졸업장 받기도 전에 조교를 지원했다. 옆집 형이었던 백사를 어릴 적부터 짝사랑 중. 교통사고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 있다. 과묵한데 다정해서 남녀불문 잘 따르는 성격.

#연하수#미남수#단정수#짝사랑수#순정수#상처수#문신있수#자낮수

노블레스 연재작 2

공이랑 수는 어린 시절 이웃사촌. 공이 수를 엄청 귀여워하면서 물고빨고업어 길렀는데 어느 날 말도 없이 유학을 떠나버림

그리고 연락이 끊겼다가 12년 후 대학 교수와 조교로 재회

공은 옛날처럼 수를 마냥 귀여워해주고 싶지만 수는 떨어져 있는 사이 부모님의 교통사고로 우울증과 자학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고

그걸 첫사랑인 공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서 최대한 공을 피해다니려 함

자꾸 거리감 없이 다가오는 공의 태도와 주변 상황 때문에 점점 스트레스를 견디지 못하게 된 수는

아프게 해주겠다며 접근한 쓰레기 모브에게 끌려다니면서 등에 타투도 새기고... 가스라이팅도 당하고...

여하튼 총체적 난국으로 막 구르고 다님ㅠㅠ(츄릅)

그런데? 공은 사실 소문난 개씹탑S돔으로...... ㄹㅇ 수한정으로만 세상 다정하게 굴고 있었던 거임

공이 데리고 놀던 모브섭이 수한테 웃어주는 공 보고 눈깔이 돌아버릴 정도로ㅜ

자기 성향도 억누르고 수를 예쁘다 예쁘다 해주던 공이 SM클럽 한복판에서

몹에게 약까지 먹어가며 엉망진창 굴려지는 수를 발견하게 되면 무슨일이 일어날까요?

궁금하면 제발 빨리 댓글란에 드러누워서 다음화 외쳐 내가 옆에 돗자리도 깔아놨잖아

읽다 보면 공한테 수가 진짜 유일하게 아끼고 사랑하는 대상이라는게 느껴짐

오죽하면 자기 입으로 근친상간 하는거 같다고 할까

하지만 통제광소시오패스 답게 그 관심과 사랑의 표현방법이 다소 저세상인 편이라 수를 바짝 말려버리는게 또 꼴포( ⸝⸝ᵕᴗᵕ⸝⸝)

프롤로그 보면 꽤 하드한 SM플레이를 하는데... 휴 내가 다 수분 쏙 빠져나가는 거 같더라

스토리랑 씬 다 잡은 최고의 노블 추천합니다👍2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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