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무정한 세상에서, 꿈이라도 다정해야지. 안 그래? (🦋유랑화사🦋나눔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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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 26토리다! 제목은 좋았던 대사 적었다!! 이것은 유랑화사 나눔후기다!!  발췌도 있고 스포..있나? 약스포인듯?

이 글은 엄마를 찾는 아기 여우 리아와 떠돌아다니며 그림을 그리는 화사가 주인공이야! (화사는 아마 본명아님!) 작가님 타작인 반월당처럼 여러 개의 에피소드 형식으로 이루어진 글임ㅎㅎ

그런데 화사는 그냥 그림만 그리는 건가? 그림을 완전 잘 그려서 그림이 비싼걸까? 그림으로 여비를 충당하는 걸까? 라고 생각한 것은 나의 오해..착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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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사가 그리는 그림은 특별하다고o.<

에피소드 하나하나 뜯어서 얘기하고 싶은데 아무래도 그러면 스포가 심한 편이죠...

근데 모란화 생각은 자꾸 나서 모란화만 조금만 적을래...｡°(°.◜ᯅ◝°)°｡

사랑한다면 표현해야지 바보 같은 사람이... 바보같은 사람아~ㅠㅠ 판소 보고 우는 사람이 있다? 나다!

아니 근데 진짜 자꾸 생각나고...하염없이 눈물이 나고...

귀여운 리아 발췌하고 눈물 뚝 그쳐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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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 숨기는 거 판타지적으로 생각했는데 오래 숨기면 귓병 난다는 거 보고 너무 귀여웠어 애기야ㅠ 우리 시골집 강아지 생각나더라.

화사가 그리는 그림들의 묘사가 너무 예뻤어. 고향의 바람냄새가 나는 그림.. 에피소드들 재밌기도 재밌었는데 뭣보다 동화같아서 좋았음. 사랑하는 마음이 보이는 이야기들 좋아해.

나 성인캐와 어린이캐의 보호자-피보호자 관계 정말 좋아하거든..!! 그런 내게 딱 맞는 작품이었고 리아가 너무 귀여웠어.. (몇번째 말하는 거임) 화사하고 리아 둘이 케미 넘 좋더라구. 이제 화사 아니고 귀신 가마꾼이라고 놀리는 거 웃겼어. 귀여운 리아 쫩 빨아먹기

그리고 화사 정말 비밀스러운 남정네라 사람 궁금하게 만듬. 그래서 다음 권을 사기로 했음 ^-^

지금 너무 신난 상태로 적어서 뭐라는지 모르겠다 암튼 나눔톨 너무 고마워!!♡♡ 완결까지 #가보자고(오늘 사겠다는 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