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플투비 🎁 나눔후기 🎁

https://www.dmitory.com/novel/209401138

톨하! 고마운 나눔토리덕분에 궁금했던 플투비를 읽게 되었어! 이렇게 당첨된 거 처음이라 기분 너무 좋았다구ㅎㅎ

내가 플투비에 대해 아는 건 공이 수 밥을 뺏어먹는다는 것과 다른 사람을 짝사랑하는 공을 짝사랑하는 수라는 것?

필톡하고 블앤그 좋아하는데 추천작에 같이 붙어있는 경우가 자주 보여서 봐야지 생각하구 있었던 작품이였어ㅎㅎ

일단 곱창부터 주문하고 소설 읽기 시작한 나토리 너무 잘햇다 🤣

- 준영이 곱창집 너무 자주 오길래 첨엔 치영이 좋아하나 싶었음. 준영인 그저 바싹 익힌 곱창이 좋았을 뿐

- 장의건 썩 맘에는 안들지만 치영씨가 좋다니 가만히두기로 했음(?) 워낙 찐득찐득 눅눅한 첫사랑들 껴안고계셔서 그걸 훌훌 털고 일어나야 다음 사랑으로 넘어갈텐데 보는 내내 셋 다 어떤 계기가 없으니 저 꼴 아닌가 싶었음. 아직은 장의건이 치영씨의 타고난 인간적인 매력만 느낀다지만 비맞고 울고 나름 정리했으니 이제 다음 사랑도 눈에 들어오겠지?

- 정말 염병천병-_- 다음날 결혼이라메 쌍방이엿니
어우 진짜 속터진다 8ㅅ8

- 치영씨가 조금 더 욕심내고 뭐라고 했으면 좋겠더라ㅜ 보는 내내 너무 짠했어ㅠㅠ 너무 착해ㅠㅠ 저 놈 말고 다른 다정한 놈 조아햇으면 좋겟어ㅠㅠ

이제 나는 2권을 보러 갈껀데
아직도 나는 그냥 치영씨가 넘 좋다
주고싶지 않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