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처럼 그냥 마구 쏟아볼게 간단히!
라발스
솔로포투 쌍둥이작품인데, 분위기 끝내주는 영화같은 시대물은 솔로포투고 라발스는 완전로코! 둘이 독립된 이야기이면서 연결된 이야기라 시너지가 있지만 라발스 자체로도 정말 재밌는 로코라서 혹시 안읽어봤다면 추천해!
#골때리는티네이저수 #197떡대공 #신사,키다리아저씨공
제타입아닌데요?
언젠가 혈기망아지?타입의 수들을 모아보고싶단 생각이 있는데 그중한명... 블앤그 유찬이가 좋았음 건아도 좋을것같단 생각도 들었고!
공한테 불꽃대쉬하는 명랑알파훤칠건장수!!!! 소개글이라 자세힌 안쓰지만 건아 성격의 입체성이 참 좋았다
일상적이면서도 반짝반짝하는 글이었어 난 이렇게 비교적 평범한 좋은사람 공수가 연애하는 이야기가 참 좋더라
나를지켜주세요
이 글은 나한테 어딜펼쳐도 이놈들이 염병떨고있겠군~이런 글이야ㅋㅋ 사건이 없진 않고 앞부분은 나름 긴박애절한데, 전체 권들 중에 외전~후일담 같은 내용의 비중이 커!
기침만 해도 조마조마한 병약수와 그 발이 땅에 딛을 틈 없이 과보호하는 공
후반부 배경인 공네 집안 분위기에 좀 가부장적인 가치관이 묻어나기때문에, 이런 예스러운/고루한 걸 싫어하면 주의하고..
요요님 공들 중 가장 치기어린 공과 울망울망 가녀리고 순수로 허를 찌르는? 그런 수야ㅋㅋ
공은 어리고 치기어린 이염/이균, 수는 좀 덜 골때리고 훨씬 연약한 단우과라고 볼수있을것 같아ㅋㅋㅋ
철없는 서로 애틋하고 소중해 어쩔줄 모르는 잉꼬커플....딱 그런느낌
염병천병커퀴 발췌글
https://www.dmitory.com/novel/207868605
소공전
이미 특정 키워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찍먹이라도 해봤을 작품이지만...정말 내 눈이 번쩍 뜨이게하는 집착떡대수였어 음인+무사+황제라니 떡대수러버즈 미치게하는 조합 아니냐고ㅋㅋㅋ 깜찍한 보옥이(욕망의 대상이 되는 공)도 좋았고 시간의 스케일을 크게 두고 쌓아가는 감정서사도 묵직해서 좋았어
과잉보호구역
병약수로 유명한데, 난 공이 정말 좋았어 무심한듯 말도 다정하지않고 좀 얄밉고 서운하게 하는데 사실 자기 생을 다 바친 헌신공
수와 사랑하는것보다 수를 살리는 데에 목적을 두는 공
태어나서 쭉 몸이 아파온 수의 예민함 자격지심 삶에 대한 염오같은것도 와닿았고...
분위기는 먹먹하고 섬세하면서 촉촉한 그런 습기있는 글 같아
발췌가 있는데 이런 분위기라는거 참고하면 좋을듯해서
https://www.dmitory.com/novel/207390388
커밍투유
옛느낌 많이 나는데 이 작품만이 가진 것들이 뚜렷해서 대체재가 생각이 안나는 그런 소설인거같아 십년도 더 전쯤의 소설들에서 많이 보였던 치명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건축설계회사를 배경으로 차씨와 마씨 두명의 공이 나오는데 차씨는 차갑고 위험한 나쁜남자타입, 예술가타입의 공이고 마씨는 그냥 마초라는 말로 설명 가능한ㅋㅋ근데 이제 열정적이고 뜨거운 타입
그 두 남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김태라라는 인물은 미련답답해보이기도하고 초연달관한듯 보이기도하고 그런 알쏭달쏭한 매력이 있어
구원
언젠가 글 찌고싶은 작품이었는데.. 도둑들의 조연 문도일 좋아하는 토리들 있지? 묵직한 우직한 점잖은듯 굵직한 뜨겁고 건조하고 과묵하고 우렁우렁한 목소리(도둑들 서술 그대로) 화이트칼라보단 블루칼라
뭐 이런 느낌으로 엮어서 생각하게 되는 공 캐릭터였어
누군가의 지뢰일만한거라면..공수가 처음 만나는게 좀 현실적인데(어플을 통해 그렇고그런 목적) 이 소설의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좀 르포같거든...? 수가 사회학 대학원생인가 그런데 트럭운전수들 취재하고 그래서 더 그렇고. 암튼 그래서 초반이 맞으면 쭉 맞을것같고 반대도 쭉 그럴 것 같단 생각이야!
공은 전직 운동선수(유도인데 이미지 딱 맞지?ㅋㅋ)였고 현재 트럭운전하는데 가난공이냐? 그건 아님
설명땜에 너무 심각하고 재미없는 글처럼 보일까봐 첨언하자면..비엘적 판타지와 재미가 실종된 글은 아니야! 상대적으로 현실의 구깃구깃한 질감이 느껴지는 글일뿐...그리고 공수 섹텐이 손에 꼽게 기억나는 소설이었어 말이 없고 적막한 가운데 초조해지는 그런거 있잖아
낙원의저편
이것도 여러 작품 엮어서 쓰고싶던 게 있었는데...휴
좀 이기적이고 못돼서 공한테 상처주는, 공한테 조금 호되게 돌려받고 결국은 공이 져버리는 미인수를 좋아해서ㅋㅋㅋㅋ난 사이키님 작품 중에 이걸 제일 좋아하거든 가난공 좋아하면 추천이야 수가 버리고 떠났다 재회하는 거 좋아하면 또 추천ㅋㅋㅋ사이키님 초기작들 보면 수들한테 약간 야살스러운 구석이 관통하는 느낌이 있는데 난 그중에 희수가 제일 좋다....#애교수
뽀미와산책
웃기고 귀엽고 감동적이고 다 하는 소설
난 정말 뽀미가 좋아ㅠㅠ연재로 보고 대여로 보고 또 구매했어 내가 힐이 필요할때 보는 소설이 캔낫헬프잇, 붕어빵 이런 류인데 뽀미도 힐링클럽에 들어갔다ㅋㅋ
심각함 없이 웃으면서 볼수있는 소설로 추천해!
수는 강아지수인인데 수인의 역사는 신라시대부터로 역사가 길고 그 가문들은 평생의 반려 외에는 존재를 철저히 숨기며 인간들 틈에 섞여 살거든
한나절씩 산책해도 끄떡없는, 가슴과 팔 근육이 빵빵한 남자가 이상형인 수는 어느날 공대남신 공(ㅋㅋㅋ근데 좀 신경질적이고 결벽적이며 심약한 구석이...?)에게 반해버리는데....
완전 막무가내로 들이대면서 치대는 수에게 질색하던 공은 어느새 휩쓸려버리고.......
수 뒤치다꺼리하는 자신을 발견.....
도원이는 휘준이한테 효도해야돼ㅋㅋㅋㅋ
라발스
솔로포투 쌍둥이작품인데, 분위기 끝내주는 영화같은 시대물은 솔로포투고 라발스는 완전로코! 둘이 독립된 이야기이면서 연결된 이야기라 시너지가 있지만 라발스 자체로도 정말 재밌는 로코라서 혹시 안읽어봤다면 추천해!
#골때리는티네이저수 #197떡대공 #신사,키다리아저씨공
제타입아닌데요?
언젠가 혈기망아지?타입의 수들을 모아보고싶단 생각이 있는데 그중한명... 블앤그 유찬이가 좋았음 건아도 좋을것같단 생각도 들었고!
공한테 불꽃대쉬하는 명랑알파훤칠건장수!!!! 소개글이라 자세힌 안쓰지만 건아 성격의 입체성이 참 좋았다
일상적이면서도 반짝반짝하는 글이었어 난 이렇게 비교적 평범한 좋은사람 공수가 연애하는 이야기가 참 좋더라
나를지켜주세요
이 글은 나한테 어딜펼쳐도 이놈들이 염병떨고있겠군~이런 글이야ㅋㅋ 사건이 없진 않고 앞부분은 나름 긴박애절한데, 전체 권들 중에 외전~후일담 같은 내용의 비중이 커!
기침만 해도 조마조마한 병약수와 그 발이 땅에 딛을 틈 없이 과보호하는 공
후반부 배경인 공네 집안 분위기에 좀 가부장적인 가치관이 묻어나기때문에, 이런 예스러운/고루한 걸 싫어하면 주의하고..
요요님 공들 중 가장 치기어린 공과 울망울망 가녀리고 순수로 허를 찌르는? 그런 수야ㅋㅋ
공은 어리고 치기어린 이염/이균, 수는 좀 덜 골때리고 훨씬 연약한 단우과라고 볼수있을것 같아ㅋㅋㅋ
철없는 서로 애틋하고 소중해 어쩔줄 모르는 잉꼬커플....딱 그런느낌
염병천병커퀴 발췌글
https://www.dmitory.com/novel/207868605
소공전
이미 특정 키워드를 좋아하는 사람은 다 찍먹이라도 해봤을 작품이지만...정말 내 눈이 번쩍 뜨이게하는 집착떡대수였어 음인+무사+황제라니 떡대수러버즈 미치게하는 조합 아니냐고ㅋㅋㅋ 깜찍한 보옥이(욕망의 대상이 되는 공)도 좋았고 시간의 스케일을 크게 두고 쌓아가는 감정서사도 묵직해서 좋았어
과잉보호구역
병약수로 유명한데, 난 공이 정말 좋았어 무심한듯 말도 다정하지않고 좀 얄밉고 서운하게 하는데 사실 자기 생을 다 바친 헌신공
수와 사랑하는것보다 수를 살리는 데에 목적을 두는 공
태어나서 쭉 몸이 아파온 수의 예민함 자격지심 삶에 대한 염오같은것도 와닿았고...
분위기는 먹먹하고 섬세하면서 촉촉한 그런 습기있는 글 같아
발췌가 있는데 이런 분위기라는거 참고하면 좋을듯해서
https://www.dmitory.com/novel/207390388
커밍투유
옛느낌 많이 나는데 이 작품만이 가진 것들이 뚜렷해서 대체재가 생각이 안나는 그런 소설인거같아 십년도 더 전쯤의 소설들에서 많이 보였던 치명적인 분위기를 좋아한다면 추천
건축설계회사를 배경으로 차씨와 마씨 두명의 공이 나오는데 차씨는 차갑고 위험한 나쁜남자타입, 예술가타입의 공이고 마씨는 그냥 마초라는 말로 설명 가능한ㅋㅋ근데 이제 열정적이고 뜨거운 타입
그 두 남자 사이에서 아슬아슬하게 줄타기하는 김태라라는 인물은 미련답답해보이기도하고 초연달관한듯 보이기도하고 그런 알쏭달쏭한 매력이 있어
구원
언젠가 글 찌고싶은 작품이었는데.. 도둑들의 조연 문도일 좋아하는 토리들 있지? 묵직한 우직한 점잖은듯 굵직한 뜨겁고 건조하고 과묵하고 우렁우렁한 목소리(도둑들 서술 그대로) 화이트칼라보단 블루칼라
뭐 이런 느낌으로 엮어서 생각하게 되는 공 캐릭터였어
누군가의 지뢰일만한거라면..공수가 처음 만나는게 좀 현실적인데(어플을 통해 그렇고그런 목적) 이 소설의 전체적인 느낌 자체가 좀 르포같거든...? 수가 사회학 대학원생인가 그런데 트럭운전수들 취재하고 그래서 더 그렇고. 암튼 그래서 초반이 맞으면 쭉 맞을것같고 반대도 쭉 그럴 것 같단 생각이야!
공은 전직 운동선수(유도인데 이미지 딱 맞지?ㅋㅋ)였고 현재 트럭운전하는데 가난공이냐? 그건 아님
설명땜에 너무 심각하고 재미없는 글처럼 보일까봐 첨언하자면..비엘적 판타지와 재미가 실종된 글은 아니야! 상대적으로 현실의 구깃구깃한 질감이 느껴지는 글일뿐...그리고 공수 섹텐이 손에 꼽게 기억나는 소설이었어 말이 없고 적막한 가운데 초조해지는 그런거 있잖아
낙원의저편
이것도 여러 작품 엮어서 쓰고싶던 게 있었는데...휴
좀 이기적이고 못돼서 공한테 상처주는, 공한테 조금 호되게 돌려받고 결국은 공이 져버리는 미인수를 좋아해서ㅋㅋㅋㅋ난 사이키님 작품 중에 이걸 제일 좋아하거든 가난공 좋아하면 추천이야 수가 버리고 떠났다 재회하는 거 좋아하면 또 추천ㅋㅋㅋ사이키님 초기작들 보면 수들한테 약간 야살스러운 구석이 관통하는 느낌이 있는데 난 그중에 희수가 제일 좋다....#애교수
뽀미와산책
웃기고 귀엽고 감동적이고 다 하는 소설
난 정말 뽀미가 좋아ㅠㅠ연재로 보고 대여로 보고 또 구매했어 내가 힐이 필요할때 보는 소설이 캔낫헬프잇, 붕어빵 이런 류인데 뽀미도 힐링클럽에 들어갔다ㅋㅋ
심각함 없이 웃으면서 볼수있는 소설로 추천해!
수는 강아지수인인데 수인의 역사는 신라시대부터로 역사가 길고 그 가문들은 평생의 반려 외에는 존재를 철저히 숨기며 인간들 틈에 섞여 살거든
한나절씩 산책해도 끄떡없는, 가슴과 팔 근육이 빵빵한 남자가 이상형인 수는 어느날 공대남신 공(ㅋㅋㅋ근데 좀 신경질적이고 결벽적이며 심약한 구석이...?)에게 반해버리는데....
완전 막무가내로 들이대면서 치대는 수에게 질색하던 공은 어느새 휩쓸려버리고.......
수 뒤치다꺼리하는 자신을 발견.....
도원이는 휘준이한테 효도해야돼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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