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눔 후기 🎆 디어 마이 어시스턴트(ㅅㅍ, ㅂㅊ)

https://www.dmitory.com/novel/207669010


천사톨 덕분에 정말 재밌는 작품 봤다.
나 원래 현대물(판타지 요소 전혀 없는) 그냥저냥이었는데
취향 운운하기도 민망할 정도로 재밌게 읽었어!!!!


아 그리고 본문 들어가기 전에 앞서서
서브 커플 왤케 매력적임....?
주인수가 모시는 상사 × 상사의 대학 동기가 서브 커플인데
엄청 귀욥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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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울보공 + 도망수였음 ㅋㅋㅋㅋㅋ
오랫동안 짝사랑하다가 공이 수한테 대학 졸업무렵 고백함
그리고 다시는 내 눈앞에 나타나지 말라는 말 들음..
2년간 삭히다가 나쁜 시도 ㅠㅠ 해서 수가 사람 하나 살린다 치고 거둬졌다가 연인관계로 발전하고.. 도망물도 찍고 ㅋㅋㅋ

꽤 흥미진진했읍니다.. 원래 서브커플 나오는 거 싫어해서 그 부분은 후루룩 넘기는데 이 소설은 재밌고 좋았어 ㅎㅎ




그리고 메인커플은
상사의 사촌 × 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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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만나자마자 공은 이미 폴인럽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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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수가 지 좋아하는 줄 알고 헛소리 오지게 함 ㅋㅋ
공이 수 말 진짜 오지게 안 듣는데 웃기고 귀여웠어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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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히 처음에 공은 좀 싸가지 없는 시키였거든???
근데 자꾸 ㅋㅋㅋ 어느 순간부터 공 목소리가 애기처럼 들림...
애기가 칭얼거리는 목소리... 핵귀여워.....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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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신 무서워하는 것도 지나친 설정이다.....
미쳤다.... 입에 넣고 와라라랄라라라랄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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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처음에 공이.. 수가 지 좋아하는 줄 알고 사랑은 받아줄 수 없고 잠은 자줄 수 있다 그랬는데 ㅋㅋ
누가 보면 수가 하룻밤 자주겠다고 한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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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수가 진짜 좋았어 ㅋㅋ
속마음으로 할 말 다 하는데 나중에 가면 밖으로도 걍 다 함
무심지랄수 계열 존맛....



큰 갈등 없이 달달달했어 ㅎㅎ
재밌고 좋았다 ㅠㅠ

아 그리고 마지막에 공수 관계 역전 외전 있는데~
그것도 존맛이었으 하핳핳ㅎㅎ

(오직 유일하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안대플이 없다는 것입니다.... 안대플 외전 존버 가겠습니다....)


나눔해준 토리야 넘 고마워ㅠㅠ
인생작이라고 한 이유를 알겠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