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후기] 담청빛 새벽 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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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5토리야

먼저 나눔해준 토리에게 감사인사부터 할께

육아톨이라 책을 한 번에 쭉 못읽고 대부분 끊어 읽어서 존잼이라는 글도 흐름 끊겨서 재미 못느끼는 경우가 많았는데 나눔 후기 쓰고 싶어서 담청빛은 1권만이라도 쭉 읽자고 다짐하고 깠거든?

근데 내 걱정이 기우였어ㅜ 넘 재밌어서 어제 날밤깔뻔ㅜㅜ

원래 소설읽다 노정 들락날락하고 그러다 잠들고 이래야되는데 어제 이거 까고 노정 못들어왔음 말 다했지?

덕분에  진짜 오랜만에 너무 재밌게 벨소설을 읽었어ㅜㅜ


일단 전체적으로 담청빛 1권 읽으며 느낀 점!

고전 잘못알이지만 배경이나 대화에서 어색함을 전혀 못느꼈어! 물흐르듯이 잘 읽혀서 고전물이 전부 이렇다면 내 수비범위가 훨씬 넓어질텐데!싶더라  고전물중에 왜 너무 고전스러워서(...???) 배경설명이 스토리잡아먹는(..????) 그런 글들 있자나 뭔말인지 알지??;;

담청빛은 그런게 없다 진짜 술술 읽혀~거기다 수어매인 저는 시작부터 백은래에게 치여버림ㅜ

백은래는 등장부터 진짜 반해버렸어 능력으로 혈통의 불리함을 뛰어넘은 능력수 너무 멋있자나 거기다 외모묘사 특히 눈색깔 묘사 볼 때마다 너무 조았다(담청색 도대체 무슨 색인지 궁금해서 검색해봄..)

주자헌이 속으로 백은래보며 보석, 목련, 유리기와 등등 온갖 세상 예쁘고 귀한거 갖다대는것도 넘 조았음ㅋㅋ

흐엉 근데 나 발췌 열심히 했는데(리디 공유기능 처음 써봄!!)집에 컴터가 없어서ㅠㅠ 모바일로 글쓰기하니까 사진이 안올라가네ㅠㅠ 별점5개 인증도 하고싶었는데...ㅠㅠ나중에 글 수정해야지!!

나눔해준 토리야 정말 고마어~ 나머지 뒷권은 비포받아서 모아볼께! 오랜만에 소설보는 즐거움을 느꼈어~
+크롬으로 접속하니 폰으로도 사진 올라가네ㅜ 컴알못폰알못이라 몰라따ㅋㅋ머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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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은래에게 홀딱 반한 주자헌~ 문장 너무 이쁘지않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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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 때마다 반함 갱신...속으로 백은래 미모대찬양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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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바람직하고 멋진 직장상사 백은래..반해따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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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결국 잡아먹힘... 아 백은래가 소수민족이고 오메가?같은 설정이더라구 그래서 임신 기대했는데 바로 안된다고 딱 잘라나와서 실망해따..어떻게 안될까 힘내바 자헌아!!

1권초반엔 백은래가 주자헌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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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랬는데

마지막엔 주자헌이 백은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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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역전됨 크 짜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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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은 별점인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