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으로 미필고 읽고 굿나잇으로 미필고 읽는 사람 등장 걍 존나게 좋으니 노정에 후기를 가장한 잡담 좀 떨고가고싶음
인생작된지는 n년 됐는데 올해 초부터 갑자기 확 꽂혀서 신작 읽지 못하는 이상한 병에 걸러버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리 미필고는 권수도 11권이랍니다? 이 얼마나 불안정한 숫자입니까.
신혼사까지 나오면 딱인데..허허 ..^^
📢 신혼사 낸.놔.
나 사실 첨엔 이우연 때문에 재탕오지게 한 작품임
아 응애 벨애기 시절에 세번째로 본 작품인데, 입터는게 넘나 내취향이더라고 ㅋㅋㅋ 한 세번쯤 재탕했나 그제서냐 최인섭에 대한 궁금증이 생겼었음(이때 미필고-확정고만 있었던 시절) 이우연은 왜 최인섭을 좋아하는가. 솔직히 난 제니 때문에 미국에서 한국으로 왔다가(복수를 위해) 갑자기 좋아한다는 인섭씨가 이해가 안갔었거든 ㅠㅋㅋㅋㅋ
((사실 내가 공맘인줄 냅다 내새기 좋아하니 끄덕거린 1ㅅ))
네번째 즈음 되서야 머리에 힘주고 읽었음 (tmi 하나 뿌리자면 나 원래 하나 꽂히면 오지게 팜)
난 아직도 미필고 첫장면이 넘 인상적임 이우연 혐성 그대로 드러나잖앜ㅋㅋㅋㅋ 김대표 차실장은 타소속 연예인 자살소식에 안됐다며 안타까워 하는데 이우연은 슬픔을 꾸며내는게 진짜 싸패스러운 장면 중 하나라 생각하거둔
이우연은 3개월마다 매니저 갈아치우는거에 맛들린 상태라 최인섭도 3개월컷 하려고 한거 ㅋㅋㅋ 지금보면 개웃ㅋㅋㅋㅋㅋㅋ 그러지못해섴ㅋㅋㅋㅋㅋㅋ
인섭 씨도 그거(3개월마다 매니저 갈아치우는거) 알고 최대 3개월로 잡고 접근한거고 ㅋㅋㅋ
근데 이상하리만큼 자기 취향 잘 맞추고 비위 잘 맞추는거에 눈길이 가네? -> 어? 골릴려고 행운의 돌 운운했는데 추운 날씨에 연못에서 돌찾는 진심을 보이네? -> 쉬바 알고보니 이새기 귀여운 통수를 치고 있었네? -> 어 근데 날 살려????
3개월마다 매니저 갈아치운 새끼가
3년 계약하자 하질않나
3년 넘게 사귀질 않나 ㅋㅋㅋ
(어 그러고보니 3이란 숫자에 뭐가 있나? 궁예on)
뇌피셜로 나는 저 호수를 기점으로 감겼다고 생각함(태클환영)
전에는 그냥 내 통수치러 온 연약한 동물 괴롭히는 마음이였다면 호수 이후론 진심으로 감긴듯한 ㅋㅋㅋ
또 내가 좋아하는 장면이 하와이에서 이우연이 자기 웅앵웅디스오더 병 얘기해주는거임 ㅋㅋ
이우연 은근 귀여운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인섭씨 붙들려면 친해야하는데 친하려면 어떻게 해야하지? -> 아! 비밀을 공유하면 친해지지 ! 내 병을 알려줘야겠다!
이 알고리즘이 너무 웃기지않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ㅅㅂ 진짜 쏘패새끼 ㅋㅋㅋㅋㅋㅋㅋ 사회화 -애써- 열심히 배운거 티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딴엔 고백아닌 고백한건데 어찌 꼬여서(ㅋㅋ) 눈깔돌아간 하와이씬은 제 최애랍이다 ~?
인섭씨 이해한다고 적었는데 또 이우연 입장 표명해주고 자빠졋네 암튼 이우연 좋음 이제 인섭씨 얘기 알레벌레 넘어가보자면
1 어릴 때부터 몸이 약한 입양된 동양인이라 늘 놀림당해옴
2 유일한 친구한테 딱 한번 나쁜말 했는데 그 뒤 친구가 자살함
너무 안타깝지않냐 존나 인섭씨 과거 얘기 나올 때마다 사실 지루했는데 뇌에 힘주니까 다르게 느껴지더라고ㅠ(개인차 주의) 미국에서 한국까지와서 이우연 조질려고 했던것도 사실은 인섭이 제니에게 사과하는 행동이 아니였나 생각해봄(이제 필립을 향한 은근한 보고싶음도 곁들인..?)
제니는 인섭 씨 몇번이나 구해주고 어린 시절 같이 놀아준(최근 결혼사보니 더 친한사이였드만 ㅠ) 하나뿐인 친구였으니께
내 감상임,, 그렇게 느껴졌다구.. 다시읽으면 또 바뀔듯 ^~^,
인섭씨도 존나 개그캐인게 ㅠㅋㅋ
미움받아선 안돼!(이우연한테 눈길받는 계기가 됨) -> 이제.. 미움받아야해!(이우연에게 더 눈길받는 계기가 됨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미움받아야해! 이러던 시절이 이우연이 넘 좋은데 이우연이 놀고다니던 시절이라 혼자 상처받고 울먹이던게 넘 귀엽더랔ㅋㅋㅋㅋㅋㅋ 이때부터였어요 제가 인섭맘이 된게;;;;;;
위에 하와이씬 좋다구 했는데 좋은이유가
1 이우연이 처음으로 사랑이랑 감정(물론 본인은 그게 사랑인지 모름)느껴서
2 최인섭이 이우연에게 먼저 다가가서 꼬시려는 앙큼한 계획을 세웠다는 점(물론 실패^^)
글이 좀 많이 얼레벌레 됏네. 하지만 난 멈추지않겟숴.=͟͟͞͞(•̀ω•́ ‧̣̥̇)
이제 맘 좀 통하고 얼레벌레 잘 해결되는가 했는데 우리 스토커님이.큰일 저지르는거 ㅋㅋㅋ
암튼 스토커 때문에 둘 사이 더 진전된게 아닌가 생각해봄
솔까 스토커 아녓으면 이우연은 최인섭 계속 의심했을거고 인섭은 이우연 안심시킨다며 또 참고 맞춰줫을거같음
둘이 반강제적(?)으로 헤어지고 서로에 대한 맘정리도 한게 넘 좋았음. 좋아하는데 헤어진게 이렇게 맛있다 얘들아
그 무대가 미국이라는것도 ㅋㅋㅋㅋ 이야 여기서 또 또라이같았던게 이우연 스케줄 때려치울려고 스스로 사고낸거 아주 개또라이같고 좋았음. 멋진 캐릭터야
이우연 스케줄 때문에 한국가야해서 헤어져야 할 때
인섭씨 대사가 넘 좋앗음
사무치게 못견디게 그리워지면 가겠다는게 넘 좋았음 ㅆㅂㅅㅂㅅㅂㅅ뷰ㅠㅠㅠㅠㅠㅠㅠ 😭😭😭😭😭😭
여기서 연상모먼트 이우연듀 넘 좋앗슴,, 꽉 껴안고 뒤도 안돌아보는게 넘 멋지더라구,,(물론 얼굴보면 못갈까봐 안돌아본거같음ㅋㅋㅋ)
시바..미필고 뽕차네
암튼 이렇게 미필고 끝나는데 넘 좋앗슴,,,,, 흑흑 남정네 사랑얘기가이렇게재밋다니
쉬바 근데 내가 더 좋아하는건 확정고임
왜냐면 내가 또 대깨일임(대가리 깨져도 일공일수파)
첫장면부터 화려하잖아 그냥 둘이 만나서 사귄 몇달 정도 지난 줄 알았는디 알고보니 3년이나 지난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년 이란 이우연 대사 보자마자 다시 처음부터 보니 (끄덕) 농밀한 스킨십에서 느껴지는 3년 연애 짬밥스. 너네 둘, 내가 안보이는데서 연애하지말라고😡
확정고 크게보면 얼레벌레 3년차 커플이야기인데 ㅋㅋ 얘네 연애 넘 귀엽게해서 팝콘먹는 나는 눈물을 흘렸다.
초반부터
이우연: 언젠가 최인섭이 정신차려서 날 떠날까봐 무서움
(팩트: 인섭씨는 언제나 정신차린상태였다)
최인섭: 매일 아픈 나에게 질려 떠날까봐 무서움
(팩트: 이우연은 최인섭 떠나면 살 수 없는 상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쉬바 니네 3년 연애햇는데 아직도 저러고 있냐 너무 웃김
갠적으로 찡했던 장면이 최인섭은 자기 아픈게 큰 짐처럼 느낀다는거ㅠㅠ 흑흑 인섭씨.. 이우연은 전혀 그렇지않았는데ㅠㅠ 강영모한테 쳐맞고 정신 혼미한 상태에서 옳지않은거 알면서 이우연 부르려고 전화기에 손 뻗은거 생각하면 진짜 눈물이 1010181방울 나온다..
얘 존(고양이) 다쳤을때에도 이성적으로 생각한 애인데..
(물론 이 과정에서 이우연은 좌절감 느낀게 또 다른 맛포인트라 생각함)
것도 상대가 강영모!!!!! 거기다 본인은 맞고 쓰러진 상태!!!@@ 인데도 이우연을 부르려 했다고요ㅠㅠㅠ!!!!@@
저기요!! 세상사람들 !!! 이 사실을 주목하시라구요ㅠㅠ!!!! 흑흑
다들..무진기행 떡밥은 알거라 생각훼.. 사실 난 다른 토리들이 말 안해줬으면 몰랐다... (대가리에 힘주고 읽어야하는 이유)
난 이우연이 빡쳤는데도 그렇게 읽어준거 생각하면 억장이 또 무너진다...(남아있는 억장이 없다)
얘네 둘이 술취해서 서로 본심말하는거 나오잖아 ㅋㅋㅋ
근데 서로 결국 원하는거 보면 >> 날 더 사랑해줘 <<인데 다들 꿈에서 웅얼거린거라 반만 말하고 다들 겁먹고 해석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존귀들 으이구
얼레벌레 우당탕탕 어찌어찌 이우연은 시커먼 속내 숨기려고 겉을 멋지게 꾸며서 고백하려는거 너무 이우연다워서 좀 웃겼음ㅋㅋㅋ미친넘아 인섭씨는 이미 니가 시커먼거 알고잇슴 ㅠ
또 웃긴점은 감동을 극대화하기 위해서 연락 줄인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진짜 웃긴새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말만 재밋게 하는게 아니라 생각도 재밌게 하네
인섭씨는 이미 차엿다고 생각하고 있고 ㅋㅋㅋㅋㅋ악재가 겹쳐서 이사도 해버리고 ㅋㅋㅋㅋ(이우연한테는 말 못한 ㅋㅋㅋ) 결국 인섭씨 혼자 맘정리 해버린것도 내 웃음포인트
진짜 소심하지 인섭씨도 ㅋㅋㅋㅋ 하 사실 이렇게 키읔 많이 치고 있지만 읽을땐 눈물 닦으면서 봤다.
옥탑방씬은 감히 레전드라 자부한다.
다른 사람이랑 만나는 줄 아는 이우연
다른사람이랑 만나는게 흔한일이라 말하는 이우연에게 상처받은 최인섭
음~!. 너네 한끗차이로 착각하고 있음 ㅋㅋ
그와중에 울 인섭씨.. 처음으로 !!! 살면서 처음으로!!!!! 남에게 상처주는 말 했잖아 이게 날 미치게해... 최인섭에게 나쁜말 나오게한 유일한 인물 >>킹우연..<< 아아 당신은
그거 듣거 ㄹㅇ 상처받은 이우연..
나 말고 다른사람이 좋아졌어요?
나를 이해할 수 없어서 그래서 버리기로 했어요?
내가 젤 좋아하는 대사다.. ㅅㅂ 버리다니ㅠㅠ 이우연도 어지간히 자신감이 없었나 싶었던 대목이였음. 하기야 얘는 확정고 내내 자신이 평범하지않음에 대해 자신감이없었던 애였으니께ㅠ
그래도 뒤에 내뱉는 말이
다시는 안하면 되니까. 난 괜찮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
=다른사람 만나는거 안하면 돼. 난 괜찮아
이거잖아 ㅅㅍ ㅠㅠㅠㅠ.미친넘 왜 나를 울리나요
인섭씨는 상처받은 이우연 모습에 또 위안받고 그런 자신에게 혐오감 느끼고 아주그냥 둘이
.
.
인섭씨 쓰러지고 윤아름기자랑 말 나누는것도 넘 재밌었음
쓰러졌단 말 뒤늦게 듣고 이우연이 지었던 표정 상상하는데 넘 재밌어 사랑해(사실 이부분에서 이우연이랑 최인섭 그렇고 그런사이란거 알아차린 윤아름도 넘 좋아 헉헉^^7)
인섭 씨 깨어나서 하는말이 또 이우연 손 괜찮냐고 걱정하는거임 ㅜㅜ 내가 이우연이였으면 억장 무너짐ㅠㅠ
병실에서 둘이 헤어질 때 이우연이 또 이러잖아 >인섭 씨랑 있으면 내가 평범한 사람이 된 기분이었어요<
시발 미친놈..
여기서 또 재밌었던게
어찌되었든 이우연이 부탁한(밥 잘 먹고 쉬는거)거 어떻게든 지키는 인섭씨와, 그냥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되어버린 이우연이 또 대비되어서 재밌었음
사실 이 대목에서 느낀건데 둘이 한쪽이 죽거나 사라지면 인섭씨는 어떻게든 아등바등 살거같지만(물론 골골대면서) 이우연은 ㄹㅇ 아무것도 하지않고 죽어갈거같더라고
😋
요즈음에 나오는
미필고 때 스토커한테 칼맞은 뒤 이우연이야기 보고 ㄹㅇ놀램
여기서 이렇게 이야기를 풀어간다고??!!
왜 확정고 4권 내내 인섭 씨 건강 병적으로 집착하고 확인했는지에대한 떡밥 회수력보고 소름돋음
우주토깽은 천재야
둘이 얼레벌레 사이가 멀어졌을 때 이우연이랑 최인섭 사이 도움준게 또 김대표랑 차실장이라는게 좀 재밌었다
사실 좀 서로 탐탁치 않았잖아 특히 김대표는 좀 끝까지 인섭씨한테 매몰차기도 했고 ㅠ(이해는 가지만 너무해따ㅠㅠ!!)
마지막 큐피트같은 역할을 김대표가 해서 신기하기도 했고..? 미워할 수 없게 만들어버리더라고ㅠㅠ 흑흑 그래서 나 김대표 미워졌다 다시 좋아하게 된.케이스임,,(물론 나만그럴수도잇슴 ㅠ)
호수씬은 여러모로 그냥 많이 찡했음
최인섭이 너무 좋아서 뭐든 다 해주고 싶었는데 자기가 화낼까봐 무서워서 말 못한 최인섭 보고 어떤 맘이였을지ㅠㅠ 그와중이 보고싶어하는거ㅠㅠㅠ(ㅅㅂㅅㅂㅅㅂ) 솔직히 인섭씨 안왔으면 물에 빠지지않았을까 뇌피셜 싸질러봅니다
큼큼
호수에서 늘 피하기만 했던 최인섭이 용기내서 미안하다고 내가 잘못했다고 나 좋아해줘라고 솔직하게 말한게 넘 좋았다ㅠㅠ 역시 큼지막한 선택은 인섭씨가 하는거보면
약공 강수가 맛.습.니.다(이 부분은 반박 안받음)
진짜 감동이였던건 이 이후에 둘이 같이 욕조에 앉아서 솔직하게 자기 맘 내비치는거ㅠㅠㅠㅠ 이렇게 쉬운걸 둘이 빙빙 돌아갔다니ㅠㅠㅠ 흑흑 진짜 연애 고자들이 하는 연애사 그자체
외전은 뭐 말할것도 없고(확정고 안에있는 외전) 마지막 스프링쿨러에서 느껴지는 특유의 여름내에 눈물 줄줄 ㅠㅠㅠ 킵어메모리그린 ㅠㅠㅠㅠ 쉬바 영어에서 느껴지는 여름내음(영알못)
확정고는 신기하게도 초반엔 겨울 느낌나다가 후반부로 올수록 여름같았음.
후..여기까지 적었는데 넘 주절거렸다 얼레버ㄹ레 뭔소리 하는지 나도 모르겟다 다시읽을 때 이불킥할거같다 그때 삭제함
담엔 연애사 추가로 더 적으러와야지 아디다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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