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 후기] 그믐밤에 달이 뜬다 1권

나눔 링크 https://www.dmitory.com/novel/204759993
이거 리디에서 보고 엄청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눔톨 덕분에 네네에서 출간하고 바로 보게 됐어!

중요!! 수 키워드가 강수 먼치킨수 능력수야!!
거기다 팬반응도 있다! 나톨 커뮤 반응 처돌이기 때문에 읽기도 전부터 기대감 장난 아니었어.ㅠㅠ
수가 모두를 위해 희생하거나 민폐끼치는 캐릭터도 아니고 적당히 본인을 위해 능력 쓰면서 살다가 공이랑 얼결에 계약하는ㅋㅋ 내용이야. 능력수도 어느정도냐면 수 정도 능력있는 사람이 전세계에 딱 3명.. 수 포함!

나톨은 계속 궁예하면서 읽었어. 공이랑 수 관계도 뭔가 있을거 같고ㅋㅋ 장편이다보니까 사건이나 떡밥이 많을거 같아서 읽는 내내 기대가 더 되더라. 재탕하면서 아 이거 이거였지~ 하는 소설을 좋아해서 아직 완독도 못 했는데 재탕 생각중이야 ㅎ

사실 앞 부분에서는 공 몸 걱정하느라 제대로 못 봤거든. 첫 만남이 강해서인지 제 얘 이러다가 또 쓰러지는거 아니야? 하면서..ㅠ 부를때마다 또 불러? 안 쉬어? 이런 생각하면서 봤는데 뭔가 마지막 부분 보니까 수 능력? 으로 해결될거 같아서 벌써 기쁨 ㅠㅠ..

수가 찐 능력수고 ㅇㅎㅇ이랑 대화할때 기 안 죽고 할 말 다 하는거나 눈치 빨라서 무슨 상황인지 바로 파악하는 장면이 최애 장면이야. 끝까지 이런식으로 갔으면 좋겠다는 소원이 있다..

어떻게 끝내야 하는거지.. 재밌게 본 부분 몇 개 발췌 두고가!

공이 피 부족해서 죽을라 하니까 혈액형도 모르면서 수혈하겠다는 수ㅋㅋ
그래 벌써 특별한 관계가 됐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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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수 최고.. 근데 공이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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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객관화ㅋㅋ 본인도 본인 등급 알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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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두갠 너무 현실성 있어서..
내가 저런 이상한 필터 창시했다고 하면 끔찍할듯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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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톨 덕에 재미있게 읽었어! 나눔 고마워ㅠㅠ 재밌게 읽어서 전권 구매했다.ㅎㅎ 천천히 읽고 다시 글 쓰러 올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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