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취향은 대중없긴 한데
별로 안 좋아하는거는
1) 너무 서정적인 거
(진짜 찌통...명작...ㅠㅠㅠㅠㅠㅠㅠ
이런 식으로 댓글달리는거는 보통 나랑 잘 안 맞더라..ㅠㅠ
굳이 따지자면 좀 인스턴트/MSG선호함)
2) 공수 관계 이외 사건 비중이 높거나
주변인물 관계도 복잡한거 별로임
(무협/판타지비중 너~무 많다거나.
사건물이 L 같이 버무린 느낌이라거나.
궁중암투라던가...)
3) 너무~ 피폐하기만한거 안 좋아함
(페일던 존나 재밌게 봤지만 두번은 기빨려서 못봄)
(피폐일뻔했으나 캐릭터 때문에 의문의 로코 되고 이런건 좋아함)
---------
좋아하는걸 굳이 꼽자면
1) 공이 수한테 L 팍팍인거 좋아함
2) 수 캐릭은 별로 안 가리는데
짝사랑수 별로 안 좋아하고
(대신 키스라처럼 공이 업보빔 제대로 쳐맞으면 존나좋아함)
3) 명랑수 순진수 무심수 단정수 다 좋아하는데
수가 좀 호로록재질인게 좋음
약간 조빱미 있으면 더 좋고
--------
참고로 둘다 진짜 존나 오래된 묵은지인데........
내가 어제 1권을 둘다 기미해봤거든.....?
둘다 시작은 잘 읽히던데
연기설은 시작이 피폐한 씬이라...ㅠㅠ 공이 못된짓거리하는게 너무 길까봐 걱정이야
반전되려면 확실하게 공이 절절매야하는데 ㅠㅠㅠㅠ
요즘 씬 곧잘 스루하는편이라 많이 안 읽고 덮음
악의 꽃은 설정이 신기해서 조금 더 읽다가 잤는데
작품 분위기 감이 안와서 잘 모르겠다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