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오브타임 얘기 맞음
원작 드라마의 제작사는 '실크우드'
가장 유명한 작품은 김딱딱의 드라마
근데 이 제작사는 작년 6월 신세계에 인수된 상태야
마인드마크(=신세계 자회사)는 설립 이후 2개월여가 6월 30일 실크우드 지분 58.05%(166만836주)를 33억5100만 원에 취득했다.
https://www.etoday.co.kr/news/view/1940143
왜 인수했는지 보니까 신세계가 드라마 보다가 제품을 클릭하면 구매할 수 있는 플랫폼 만들겠다네? (드라마 커머스)
그래서 2020년 4월에 '마인드마크'라는 콘텐츠 전문 자회사를 세워서 드라마 제작사 두 곳 인수함
그 중 하나가 '실크우드'
드라마 잘 되면 md도 팔고 판권도 팔고
신세계는 드라마 커머스뿐만 아니라 콘텐츠 판권 사업도 고려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실크우드는 작가·PD 양성과 웹툰·웹소설 IP 발굴, 스튜디오329는 드라마 제작과 기획안 해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드라마가 잘 되면 제품도 팔고 판권도 해외에 팔 수 있다는 걸 염두에 둔 것이다. 구체적인 콘텐츠 스토리와 판매할 제품, 제작 시기, 송출 방법, 모바일 플랫폼, 출연진 등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신세계백화점 관계자는 "아예 (국내외에) 없던 걸 만들어낼 수도 있다"고 했다.
[단독] 정용진 ‘드라마 커머스’ 본격 진출… "신세계의 미래 경쟁자는 넷플릭스"
https://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20/11/28/2020112800799.html
(국내외에 없던 걸 만들겠다니 태국 시장 벨드라마를 리디 독자한테 팔고 있음 진짜 이건 없는 게 맞네...)
여기서 소설 출간이 왜 끼어드냐면 '비단숲' 출판사 대표 한석준이 실크우드의 공동 설립자이자 이사임
딸 데리고 슈돌 출현하고 화장품 사업하는 그 아나운서 맞음
한석준 아나운서는 방송계에서 일을 하며 ‘방송 콘텐츠 발전에도 직접 기여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현재 방영 중인 MBC 드라마 <시간>의 제작사 ‘실크우드’ 공동 설립을 시작으로, 그 꿈을 이뤄가는 중이다. “단순히 드라마 제작사가 되는 게 목표는 아니에요. 다양한 분야에 대한 고민을 이어가고 있죠.”
그는 또한 출판사 ‘비단숲’의 대표이사이기도 하다. ‘비단숲’은 드라마 <시그널>, 영화 <소공녀> 등의 대본을 출판했고 조만간 <북경식탁>이라는 책도 내놓는다.
http://www.kunews.ac.kr/news/articleView.html?idxno=25183
왜 굳이굳이 벨인가 했는데 했는데 실크우드 제작사의 2대 주주가 '한양제작소'
여기서 BL드라마 전문 플랫폼 앱을 운영하고 있대
근데 작품이 하나밖에 없음
그게 피치오브타임
이 회사의 대표랑 실크우드의 현 대표가 같은 사람
(김한양 - 전 KBS기자, 전 KBS 정책기획센터)
화장품 회사 '지니더바틀'의 1대 주주로 시작했대
(지니더바틀이 뭐나면 한석준이 이사로 있는 여자 기초 화장품 화사)
이거 말곤 정보가 없어....
겨우 웹사이트에서 정보 모아옴 (hanyang-bls점com)
벨드라마 제작은 신세계 콘텐츠 사업 확장의 일환으로 보이고
소설 출판은 제작사 이사가 출판사 대표로 있으니까 겸사겸사 홍보용으로 추측 중
어떻게 2d/3d 타겟층이 다른데 리뷰 이벤같은 빵빵한 프로모를 받았나 했더니 신세계라서 납득
아 근데 일베야 벨 넘보지 마라 넌 여자 돈이 우습냐?
돈 되니까 달라붙는 거 징그럽다
하여튼 이로써 기사 탐방을 마침
+제목이 너무 헷갈려서 수정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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