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
: 오블리비언(Oblivion)
• 소재
: 형사취수
• 추천이유(주관적!)
: 단편이지만,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남겨진 사람의 심리가 절절하게 드러남. 또한 형사취수 소재에 걸맞은 배덕함과 인물간의 사연이 잘 어우러졌다고 느낌.
• 대략적인 줄거리
: 사랑스러운 라헬-에일러트 부부. 에일러트는 왕의 명령으로 크게 부상입은 동생을 대신하여 전쟁에 출정한다. 임신한 채 홀로 남겨진 라헬은 불안해하며 먼저 돌아온 동생과 함께 에일러트를 기다리는데....
돌아온 소식은 에일러트의 전사. 그리고 그 이후의 이야기.
• 발췌 및 줄거리 부연설명(전체 내용의 약 50%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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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헬은 매일매일 성벽 위로 올라가 광야를 보면서 남편-에일러트가 돌아오기만을 기도하는 인물이야. 위 문구만 봐도 라헬이 에일러트를 얼마나 사랑하고 그리워하는지 알 수 있지.. 사실 이 소설의 90%는 라헬이 에일러트를 얼마나 그리워하는지에 대한 내용임ㅠㅠㅠㅠㅠ(주먹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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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알브레히트.. 에일러트의 동생이 돌아오고, 라헬은 남편이 너무너무 그리워짐... 알브레히트는 라헬의 그런 모습을 보고 죄책감을 가지게됨. 위 문구처럼 차라리 내가 전쟁터에 있어야하는데,,, 이런 느낌.
전쟁도 끝나가는 마당에 소식이 들려옴..
에일러트가 마지막 전투에서 죽었대 ㅁㅊ
모두가 경악하고 충격에 빠짐. 라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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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 지대받음.... 솔직히 애기만 없었어도 라헬은 에일러트 따라 소식 받은 그날 밤 죽었을 것 같아. (소설 전체에 깔려있는 라헬의 에일러트를 향한 진득한 사랑..)
당연히 제정신일 수가 없겠지,,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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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유병 get> 멀쩡한척 해봐도 꿈 속에서조차 에일러트를 찾는 라헬.... 온몸이 상하도록 에일러트를 그리워한다.
그런데 생각해봐..
극도로 죽은 남편을 그리워하는 라헬의 곁에 알브레히트가 남아있잖아.. 그리고 에일러트와 알브레히트는 두 살차이 형제임에도 쌍둥이처럼 닮았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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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로......... 둘이.. 착각 가능하긴 함......
그 이후엔 무슨 일이 일어났고, 무슨 사연이 껴있는지는 직접 봐주삼 0,< !!!!!!!! 절절하다!!!!!!!!!!!! 재밌다!!!!!! 배덕하다!!!!!!!!!!
• 힌트 1
: 내가 생각하는, 이 소설을 관통하는 문구
https://img.dmitory.com/img/202106/xaP/BkP/xaPBkPYJhwIIw8Aw4MwWI.jpg
• 힌트 2
: 이 소설의 제목은 오블리비언. 뜻은 망각.
• 관전 포인트
: 여주의 절절한 사랑!
: 남주 관점이 있음!
: 형보다 아우 것이 더 큼!!
재밌게 봐서 영업글 쪄보게 됐어ㅎㅎ 부디 재밌게 읽었길 바라며 관심있는 토리들은 있지,,,,, 많이 안비싸구..... 교보에서 지금 페이백 대여할인해주니깐,,,, 보려면.... 봐줘...(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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