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내에 나오는 글, 대표적으로 맥퀸이 적은 프리뷰 문장이 진짜 영문으로 쓰여진 글을 아주 잘 번역한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실제로 맥퀸이 쓴 글을 번역해서 보는 것 같았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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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혹이나 억지스러운 교성도, 사실이 아닌 감각도 연기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가장 은밀한 것으로 사람의 마음에 불을 붙인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에 저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점잖음과 표현하기 어려운 차분한 정서, 그만의 독특한 특질, 그리고 스트레이트라는 사실이 높은 가지에 열린 과실처럼 애틋함을 더한다.
워크 온 워터 (walk on water) 3 | 장목단
[YES24 eBook]
http://www.yes24.com/24/goods/6965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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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대사는 자연스러운 구어체인데 그렇다고 뉴욕 배경에서 현지인들끼리 한국말로 대화하는 것처럼 이상하지도 않고 적절했던 것 같음.
작가님이 의도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부분들에 어색함이 없어서 더 작품에 확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실제로 맥퀸이 쓴 글을 번역해서 보는 것 같았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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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유혹이나 억지스러운 교성도, 사실이 아닌 감각도 연기하지 않는다. 그는 자신의 가장 은밀한 것으로 사람의 마음에 불을 붙인다. 강하고 자극적인 맛이 아니기에 저항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 점잖음과 표현하기 어려운 차분한 정서, 그만의 독특한 특질, 그리고 스트레이트라는 사실이 높은 가지에 열린 과실처럼 애틋함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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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에 비해 대사는 자연스러운 구어체인데 그렇다고 뉴욕 배경에서 현지인들끼리 한국말로 대화하는 것처럼 이상하지도 않고 적절했던 것 같음.
작가님이 의도하신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나는 그런 부분들에 어색함이 없어서 더 작품에 확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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