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심지어 수는 중국으로 납치돼서 구르는 십년동안 수 형제들은 수 잊고 너무 행복하게 잘 살았어... 미치겠다...


지금 읽는 작품이 수 인생이 진짜 너무너무 기구해...


글 내용 스포주의ㅠㅠ 스포 싫으면 뒤로가기ㅠㅠ






수네 가족은 어릴때 아빠 엄마 형 수 남동생 다섯이었는데 미국에서 어디 정착하지 못하고 이리저리 쫓겨다니는 삶을 살았거든. (범죄자는 아님) 애들은 어릴땐 왜 숨어다니는지, 자꾸 이사를 해야 하는지, 쫓겨다니는지 몰랐는데 그래도 수 가족은 화목하고 엄마 아빠도 좋은 사람이었고 형제들끼리 사이도 좋았어. 형도 수랑 동생을 아꼈고 형이랑 수는 어린 막내는 구김살없이 키우고 싶어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막내 어리광 다 받아주면서 놀았고...


그러다 어느날 한국계 미국인이었던 아빠가 고향인 한국에 가서 정착을 하자고 해서 한국에 들어가게 돼. 근데 엄마가 일이 있어 미국에 남고 아빠가 먼저 삼형제를 데리고 한국에 갔거든. 그리고 아빠가 엄마도 데리고 올게 하고 다시 미국으로 떠났는데... 예상가다시피 엄마 아빠 둘 다 다시는 돌아오지 않았어. (죽은거) 그래서 삼형제는 보육원에서 살게 됐는데, 수 형이 수 16살즈음에 인물 훤칠하고 똑똑해서 재벌집에 양자로 입양가게 됐거든. 수 형은 처음엔 나름 자주 연락하다가 연락 점점 뜸해지고... 수와 남동생만 보육원에 남게 됐는데, 이년 정도를 동생이랑 수랑 둘이 의지하면서 살았어. 그당시 남동생은 학교에서 보육원 사는걸로 놀림도 당하고 많이 울었던 모양이야. 뭔가 가족에 대한 죄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있던 수는 막내에 대한 책임감도 높아서 막내도 어떻게든 좋은 집에 먼저 입양을 보내고 싶어해.


마침 보육원에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부잣집 사모님이 애교있고 밝은 애를 입양하고 싶어한다는 소문이 돌아서 수는 당연히 사모님이 원하는 조건 따져봐서 자기 동생이 입양될거라 생각하거든. 근데 몰래 소문 듣고 다녀보니, 사실 보육원에서 자기를 자꾸 음흉하게 쳐다보고 성추행하고 수가 그걸 피하면 손찌검도 해대던, 그리고 학교에서도 양아치처럼 남 괴롭히고 몰려다니던 질나쁜 남자애가 있었는데, 얘가 이미지메이킹을 잘 하고 다녀서 얘로 결정이 될 것 같다는 거야. 수는 자기 동생이 입양가는게 동생한테도 좋고 그 부잣집에도 나쁜 일은 아닐거다.. 라고 절박하게 정신승리를 하며 뭔갈 하는데...ㅠㅠㅠㅠ 사모님이 오시는 날 장소에서 그 남자애한테 입술을 들이대....ㅠㅠㅠ 수 어떻게 따x고 싶어서 안달이던 그 남자애는 눈이 돌아서 희희낙락하고....ㅠㅠ 사모님은 수 동생 입양하는걸로 의사 바꾸면서, 그 뒤로 보육원 방문을 아예 끊어버려ㅠㅠ 수를 남자애랑 키스하는 질나쁜 애로 생각해서 그런 건데, 그것때문에 막내랑 연락도 못 하게 하고... 막내랑도 이렇게 연락은 끊기게 돼...


그 뒤로 수는 그 남자애한테(수가 뭔짓했는지 알게됨) 인생 저당잡혀서 강간당하고 원할때마다 맞고 벌려주는 화풀이 취급당하며 몸도 아프고 마음도 외로워서 아파함ㅠㅠ 그리고 막내 입양해간 사모님이 보육원 방문을 끊자 의아하게 여긴 보육원 선생님들이 수 형한테 연락했나 그래서 수 형은 수가 그 질나쁜 남자애랑 엮여서 일탈하는줄 알고 보육원 찾아와서 자기 쪽팔리게 했다고 수한테 화만 내다가 가버림... 수는 자기가 왜그랬는지 설명하고 싶어했는데 형은 화만 내고 돌아가서 아예 발길도 연락도 끊어버렸음. 어떻게 형이 이래 형이... 그래도 수는 연락 없는 형, 동생이 그래도 부잣집 입양가서 잘 살게 됐으니 잘 됐다고 생각하며 자기도 성인되면 보육원을 나가 돈벌어서 나중에 떳떳하게 형제들이랑 가끔 연락이나 하면서 적당한 거리로 살면 좋을거라고 위안함...ㅠㅠㅠㅠㅠㅠ 찌통시버ㅏ류ㅠㅠㅠㅠ


그러다가 갑자기 18살에 수는 부모님과 엮인 일로 중국으로 납치당하고... 납치범 중국 재벌 밑에서 할일 못할일 다 하며 엄청엄청 구르게 된다... 성적으로도 구르고 도덕적이지 못한 일도 하게 되고... 하필 얼굴이 예뻐서 더 힘든 삶을 살고... 밑바닥에서 많이 굴러ㅠㅠ 수는 자기가 죽으면 다음엔 형이랑 동생이 끌려올 걸 알아서(애초에 수가 먼저 납치된 것도 입양간 형제들보단 끈떨어진 연 신세라 납치하기 쉬워서...) 죽지도 못하고 형제랑 부모님과의 추억만 생각하며... 부모님의 비밀을 지키기 위해서, 언젠간 비밀을 완벽히 없애고 안전하게 다시 형제들을 만날 생각만 하며 견디듯 아득바득 사는데... 수가 어릴때 부모님이 주시고 형제들끼리 나눠먹던 사탕이랑 젤리를 아직도 좋아하고 찾는게 정말 맘아팠어...


이렇게 살다 26살에 공 만나고 공 때문에 또 구르고 구르다, 수가 악착같이 지키고 싶었던 부모님 관련 비밀에 대한 증거를 없애고... 이제 형제들은 완전히 안전하다 생각해서 한국으로 형을 만나러 가거든. 형은 유명한 한국의 재벌 후계자가 되어있는데 연락할 방도는 없으니까... 형 회사 근처에서 공을 만날 때까지 몇날며칠을 그냥 찾아가는거야 형이 자길 발견해주길 바라며. 근데 재회한 형은 수한테 왜 찾아왔냐고 화내고 누가 봤음 어쩔거냐 윽박지르고 수한테 자기 가족이랑 동생 가족들이 어떤 사람들인지 아냐고 (부모님 관련된 비밀이 재벌인 자기 집안이랑 동생 집안을 흔들만큼 큰 건인걸 형도 대충 알고 있었던거야) 그러고, 사람 망신시켜놓고 말도없이 떠났으면서 찾아오면 반길 줄 알았냐고...........


수 형은 그 세월동안 수를 찾지도 않은거야... 그냥 질나쁜 애랑 놀다가 잠수탄 걸로 생각하고... 그래도 동생이 사라졌는데 찾아볼 생각이 정말 안 들었는지...ㅠㅠㅠㅠㅠㅠㅠㅠ 공네 집안은 한국 최고 재벌집안이라 어떻게든 찾으려고만 했으면 찾을 능력은 있었을텐데... 수는 너네만 생각하면서 견뎠는데ㅠㅠㅠ


제일 크리티컬이던건, 수 형이랑 수 동생은 너무나 밝고 구김없게, 행보하게 좋은 가족들 만나서 유복하게 잘 산거야 과거의 기억, 수는 뒤로하고... 수 형은 양부모가 어린 쌍둥이 동생도 낳아서 얘네 엄청 이뻐하고 아끼고 일로 아무리 바빠도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식 졸업식도 다 찾아갈 만큼 팔불출로 소문난 형이었고... 수가 자길 반겨줄 줄 알았던 형한테 홀대당하고 동생 집을 흥신소로 찾아서 멀리서 지켜보는데... 동생도 입양간 집에서 자기 학교 운전으로 등하교도 시켜주는 다정한 새 형이랑 행복한 모습이고... 집안 사람들한테 사랑받는 밝은 막내 포지션ㅠㅠ 형이랑의 재회가 그렇게 되고 수는 동생 만날 생각도 없어지고(원래는 형 먼저 만나고 동생 거처는 형이 알테니까 같이 만나러 가자고 생각했음) 잘 살고 있는지 그것만 보고 돌아섬................


형 진짜 용서못해....ㅠㅠㅠㅠ 동생은 그나마 입양갔을때  상대적으로 어렸기라도 했지... 수 형이 수 문전박대하고 난 이후에, 수 형 가족들이랑 수 동생 가족들이랑 서로 친해서 식사모임 있었는데 그 자리에서 수 동생이 수 형한테 수는 뭐하고 지낼까 가끔 연락하고 지내고 싶다... 형이 바쁜일 끝나면 좀 찾아봐 달라 이런식으로 얘기해서 수를 그렇게 보내고 후회하던 수 형이 나보다 네가 더 낫다 는 식으로 자조하거든... 근데 난 다 밉다 그냥... 미국에서 그런 유소년기를 다같이 보냈고 혼자 보육원에 남은 형제가 걱정이 안되었을까 진짜... 소식 끊긴 채 산 게 일이년 세월도 아니고....


형제들이 잘 지낸 건 좋은데... 실종된 수를 왜 아무도 안 찾았어? 수가 걱정되진 않았나? 연락이 안 되는데 애가 일탈이든 납치든 일단 찾아볼 생각은... 진짜 안 들었냐고........... 둘다 평범한 가정이 아니라 재벌집 자식되서 돈이든 뭐든 있는거 아니까 더 괘씸ㅠㅠ 이 소설 보면서 밤새 즙짜면서 봤어 수 인생이 너무 불쌍하고 기구하고 안타까워서... 혼자 외사랑한것 같아서... 눈탱이 탱탱.............ㅠㅠ


수가 생각하던 가족은 부모님과 형제 둘이었는데, 그 형제 둘에겐 이미 긴 세월이 지났고 옛날 가족은 옛날 일일 뿐이고, 본인들의 가족의 테두리 안에 수는 없더라고... 각자 행복한 새 가족을 만들었고 이미 과거는 뒤로 하고 너무나 잘 살고 있으니까... 그냥 자기 인생 잘 살다 드물게 생각하고 말았겠지... 수만 버려진거야. 동생도 정말 어쩌다 가끔 수 생각하는게 단것같고... 수가 널 위해 무슨짓까지 했는데.....



작품 이후에도 형제들이 수 어떻게 지냈는지, 자기들 생각하며 어떻게 버텼는지, 자기들 평안은 수의 희생을 깔고앉아서 지켜진거란거 자세하게 알고 하나하나 다 아파하면서 후회했으면 좋겠어....ㅠㅠ 수 형은 이미 후회하고 매달렸지만 부족해... 수 때문에 가슴이 너무 아프다 진짜... 이런 현실찌통 얘기 맘아파 죽겠어... 나 왜 이런 스토리가 너무 힘들지 뭔가 과몰입 5000% 하게되는 느낌이야ㅠㅠㅠ 


형제들은 대한민국, 서울에서 현실을 사는데 수 혼자 가족들에게 잊혀지고 중국 뒷세계에서 구르며 과거를 사는, 현실과는 유리된 붕 뜬 느낌이라 그런가봐. 이게 현대물이라 더 이입돼...ㅠㅠ 죽고 싶을때도 많았지만 형제만 생각하며 견뎠는데 형한테 거부당하고 삶의 이유가 없다고 생각하고 한강 간거... 찌찌찢ㅠㅠㅠ 내가 다 분하고 서럽고 원통해...... 흑흑따흐흑바흑ㅠㅠㅠㅠㅠ 수는 착해서 그래도 형동생이 행복하게 잘 살면 됐다고 해. 형과의 마지막 대화가 입양간 사람들이 사실 행복하지 않게 사는 경우도 많다던데 둘다 행복하지?여서............ㅜㅜㅠㅜㅜㅠㅠㅠ 찌통x3412358915659


수 진짜 남은 평생 둥기둥기 사랑만 받고 행복하렴...... 그럴 자격이 있다...

  • tory_1 2020.11.09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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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09 2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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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20.11.09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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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20.11.10 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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