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상을 즐겁게 살자고 장르소설 읽는 거고 외국에서 들여오는 건 뭔가 또 새로운 정서가 있으니까
그 부분이 즐거워서 안 가리고 잘 읽었음
실제로 지금도 천산다객 작가 작품은 좋아해 ..
근데 동북공정이나 중화사상이 소설 속에 들어있는 거 ....
일상 속 소소한 즐거움? 그런 게 프로파간다 1이 되는 기분이고 나는 자연스럽게 선동당하는 우매한 대중 취급(사실 맞을지도 모르지만 ㅇㅇ) 받는 느낌 ....
예전에 이런 거 느끼고 사례 많이 보기 전까지는 중화사상 자체가 나쁜 걸까 ?이런 꽃밭적인 생각도 했었거든 ??
나랑 별 관련 없다고 생각한 적도 있었고 역사 왜곡 없는 중화사상까지 비난하는 건 너무 중국에 대한 과도한 비난일 수도 있지 않을까 이런 생각까지 했었음 ...실제로 비정상회담 같은 tv 프로그램 같은 데 나오는 중국인들 중화사상 드러나는 말들 ? 이런 거는 특이해서 재밌다..일케 생각도 했었고...
근데 이젠 확실히 중화 사상 자체가 위험하구나...생각 들더라 ... 소설 속에 드러나는 중화 사상들 보면
가치나 역사를 왜곡하지 않고 표현되는 중화 사상이 거의 없음 ...그냥 한 세트라고 보는 게 맞는 것 같아
외국 작가의 글을 읽는 것 자체가 물론 글이 재밌어서도 있지만 해외의 새로운 정서?접하는 그런 즐거움도 있던 입장에서
진짜 기분 나쁘고 중국 로설이나 벨 소비하려고 할 때 후기 몇번씩 확인하고 그런 포인트 없나 ?? 하게 되고
심지어는 그런 후기 없어도 굳이 소비하기 싫다 ...이런 생각도 많이 들음 통수 맞으니까 ㅇㅇ..
혹시 워딩 과도하거나 노정 관련 없는 글인 것 같으면 얘기 해줘 ㅠ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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