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먼저 이 작품을 추천해 준 톨이에게 감사의 절을 올림 (o_ _)o

간단히 배경설명을 하자면,
남주와 여주는 이름이 비슷해서 (제희, 재이) 학창시절에 이름 대신 반장, 부반장으로 불림.
그리고 둘은 서로를 짝사랑하지만 결국 이루어지지 못한 채 이별하고 9년 만에 우연히 재회하게 됨!




>> 9년 만에 재회하자마자 남주가 하는 행동

그가 늘 그려보고 떠올리던 이재이의 얼굴은 변하지 않았다. 그것은 찰나에 알 만한 것이라 바로 시선을 내렸다. 가느다란 약지에 반지가 있는지부터. 그거야말로 그의 본능이었고, 스물다섯 무렵부터 못내 자라던 불안의 뿌리였다.


바로 약지에 반지가 있는지 확인하기ㅠㅠㅠㅠㅠㅠㅠ




>> 여주를 조금이라도 빨리 보고 싶어 달려온 남주

"오늘?"
- 안 돼?
"아니, 그건 아니고. 내가 지금 회사라서……, 집에 좀 들렀다가 연락할게."
- 집엔 왜?
"할 게 조금 있어서. 집 정리도 좀 해놓고 오늘 말일이라 공과금이랑 관리비랑 이런 것도 좀 처리해야 하고……, 또 옷도 좀 갈아입고.

그녀답지 않게 주절주절 길어진 말에는 눈속임이 있었다. 제일 중요한 용건이 가장 마지막에 슬그머니 숨어 있었다.

- 그래. 들어가서 연락해줘.



"반장! 너 여기서 뭐 해?"
"나 근처에 와 있었어."
"아, 그랬구나. 전화할 때 말하지 그랬어."
"기다리려고 했지."
"어……, 그래두."
"그런데 생각해보니까, 공과금 그거 어차피 지금 시간에 못 내잖아."

윤제희는 그날과 비슷한 듯, 또 달랐다. 오늘도 정장을 입은 것도 아닌데 그제보다 더 무언가가 있어 보였다.

"집 정리도 꼭 지금 이 시간에 해야 하는 건 아니지 않아?"
"……"

해야 할 집정리라는 게 애초에 없었다. 마주 보고 천천히, 또 감정을 섞지 않고 말하던 그가 한 걸음에 그녀의 옆으로 자리를 옮겼다.

"그리고 지금 옷도…… 예뻐."


지금 옷도 예쁘대... 흐미;;;




>> 이미 존잘인데 좋아하는 여주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이것저것 차려입는 남주

"야야. 너 옷까지 이렇게 차려입고. 정말 선이라도 보는 거야?"
"그런 거 안 봐."
"그럼 옷이!"
"좋아하는 여자한테 잘 보이고 싶어서."
"……."
"그래서 이렇게 입어봤어. 옷 같은 건 신경 안 쓰는 여잔데도."


하... 이 순애보 보소...




>> 학창시절 여주가 고로케를 좋아하는 걸 보고 그때부터 자기는 입에 한 번 대지 않던 남주

"반장, 너도 먹어. 너네 엄마가 보내셨잖아."
"됐어, 난."
"그래도 먹어야지."

하나 집고 말면 그만인데 남은 빵이 두 개 였다. 고로케와 단팥빵. 복권 추첨도 아니고 그깟 것에 윤제희가 긴장을 다 했다. 중간에 손을 놓고 고심하다 고로케 쪽으로 손을 내밀었다. 담백한 아이이니 기름기 많은 거 안 좋아할 것 같다 싶어 손이 갔는데 살짝 올려다 본 그녀의 표정이 허탈했다.

이거구나. 고로케.

설마 할 것도 없이 바로 단팥빵을 집자 재이의 얼굴에 어쩔 줄 모르는 웃음이 가득 돌았다. 별로 감출 마음도 없는지 다른 아이들처럼 배시시 웃으며 그에게 인사를 건넸다.

"잘 먹을게, 반장."

역시나 잘 먹으라 소리도 못 했다. 그러나 다음부터 그의 어머니가 간식을 넣을 때면 다양성이고 뭐고 할 것 없이 그냥 고로케 53개가 배달되었다.

오늘처럼 남으면 이재이가 하나 더 먹겠지. 한번 향한 마음은 끝을 볼 수 없어 그는 지난 9년간 단 한 번도 고로케를 입에 대지 않았다.


여주가 가장 맛있는 걸 가져가길 바랐는데 반 아이들이 다 쓸어가서 초-조해짐ㅋㅋㅋㅋㅋㅋ 그러다 여주가 고로케 집고 좋아하니까 그 날부터 빵이란 빵은 모두 고로케로 통일하는 남주^^ㅋ 그리고 좋아하는 고로케 많이 먹으라고 자기는 손도 안 댐ㅠㅠ 




>> 자기가 진심을 내보이면 여주도 언젠가 진심을 보여줄 것이라 믿는 남주

"오늘도 예쁘네, 이재이는."
"아……, 뭐야. 너 진짜 변했어."

그러게. 나는 변했어.

변하지 못하는 마음 하나 때문에 감정을 속이는 태도가 변해버렸어.

"그런가?"

내가 이렇게 진심이면, 너도 언젠가 네 진심을 보여주겠지.

너는 착하고, 예쁘고, 또 변하지 않으니까.


'너는 착하고 예쁘고 또 변하지 않으니까' 래;;; 속이 뱅뱅 꼬인다... 부러워서...ㅡㅡ




>> 여주가 처음으로 자신이 일하는 병원에 찾아오자

"이재이."
"어……, 반장. 미안해. 연락도 못 하고 그냥."
"……왜 이제 왔어."
"……응?"
"재이야,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 오늘도 보고 싶었어."


대사 하나 하나가 어쩜 저러냐...




>> 위의 장면을 바라보는 남주 친구의 시점

"……제희야, 안 들어가?"

그는 눈을 감고 있었다. 다시 눈을 떴을 때는 이미 문을 열었고, 또 영우가 발을 들였을 때는 벌써 그녀의 앞에 서 있었다. 영우의 눈으로 보기엔 화장기 없는 재이의 청초한 모습이 아직 성인이 되지 못한, 여고생 같기도 했다. 그 앞에 선 자신의 친구도 그 또래로 보였고.

"……왜 이제 왔어."
"……응?"
"재이야, 이렇게 와줘서 고마워. 오늘도 보고 싶었어."

박영우는 눈치가 제법 빨랐지만 우물같이 고요한 제희만큼은 그 속을 모르겠다 생각해왔다. 그런데 지금의 윤제희는, 어른이 아닌 어느 한 시점에서 말을 걸고 있었다. 그것만큼은 바로 알았다.


학창시절 둘이 헤어져야 했던 그 시절로 돌아간 여주와 남주ㅠㅠㅠㅠㅠㅠㅠㅠ




>> 여주가 동물을 '좋아한다'는 말을 듣고 심쿵한 남주

"네가 들으면 웃을 텐데."
"안 웃어."
"……그러면 너만 알고 있어. 꼭"

둘만의 공간에서 한층 목소리가 더 작아졌다. 몇 걸음 떨어진 거리에서도 속닥거림에 귀가 가려울 지경이다. 비밀이 하나 생기고 그것을 간직하는 기쁨이 생겼다.

"음, 나 원래는 수의사 하고 싶었어."
"수의사?"
"하하, 웃기지?"

웃기지도 않는 걸 두고 웃고 만 재이가 방금 한 말을 지우듯이 설레설레 고개를 흔들었다.

"나 동물 좋아하거든. 진짜 좋아해."

마지막 말만 듣고 만 그의 심장이 덜컥 내려앉았다.


이 정도면 ㄹㅇ 중증 아니냐ㅠㅠ 저러고 여주랑 같이 학교 다니고 싶은데 자기는 동물 알레르기 있으니까 옆 건물에서라도 다니려고 의대에 진학함ㅠㅠㅠㅠㅠㅠㅠㅠㅠ (but, 여주는 수의대는 커녕 같은 학교 가자는 말도 져버리고 잠적....)




>> 여주 외 여자에겐 철벽도 깨쩌는 남주

"너희 어머니가 그날, 자꾸 다음에 다시 보자고 하시더라."
"곤란하단 소리야?"
"아닌 거 알잖아. 너 내가 왜 이러는지 몰라?"
"알고 싶지 않아."
"……."
"꼭 직설적으로 이야기해야 알겠다면, 일이나 좀 똑바로 해. 보니까 차트 정리도 엉망에 네가 한 일은 다시 내 손 거치는 일이 대부분이야. 여기 남 사정 봐주기 힘든 곳 아닌가?"
"너 어쩜 그렇게……. 이, 일 때문이면 진작 말을 해주지! 어디가 잘못됐다 이야기를 해줬음 내가 고쳤을 건데."
"그런 말마저도 섞기 싫어서. 너랑은."


크으으으bbbbb 순정남이면 저정도 철벽은 내장하고 있어야지 암




>> 철벽 개쩌는 남주22

"네가 그런 애 뭐에 홀렸는지 몰라도 정 그렇게 말한다면!"
"닥쳐."

무뚝뚝해도 험한 말을 입에 담은 적 없는 그였다. 곱게 자라긴 한 모양인지 그 정도 말에도 얼어붙은 윤지가 이제 상대하기도 우스워졌다.

"일 얘기 아니라면 제발 내 앞에서 닥쳐주라. 그게 아니면 꺼져주든가."


여조가 여주한테 험한 소리 해서 이미 속으로 증오 게이지 쌓아온 남주ㅋㅋㅋㅋ ㄹㅇ 스프라이트 샤-워




>> 9년 동안 여주 하나만 기다려오며 남긴 짠내나는 남주의 음성 메시지


[다섯 번째 메시지입니다.]

- 오늘 학교에서 데모하던 다친 학생 중에 교복 입은 여학생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어. 그대로 달려 나가다 생각해보니까……, 넌 더 이상 교복을 안 입는구나 했어. 사실 이번이 처음도 아니고 다리 무너졌을 때나 작년에 백화점 무너졌을 때도 교복 입은 여학생 소리만 들으면 나는 벌써 신발부터 찾았어. 하아……, 왜 내가 기억하는 너는 항상 교복을 입고 있을까. 왜 더 자라질 않아……. 날 불안하게 하지 말아줘. 어른의 모습으로 다시 나타나줘, 재이야. 이렇게 기다리다 보면, 정말 네가 먼저 애태워 나를 찾는 날도 있을까? 내게 달려올 그런 날도 있겠지?


[아홉 번째 메시지입니다.]

- 재이야, 오늘 처음으로 여자 동기 결혼식에 다녀왔어. 멀리서 그걸 보는데……, 그 애랑 동갑인 너도 이제 결혼을 할 수 있다는 걸 이제야 알았어. 지금까지 넌 교복 입은 이재이였는데, 그런데……, 하얀 드레스 입고 그렇게 결혼할 수 있다는 나이라는 게 너무 무섭더라. 네 옆에 다른 남자가 있는 것도, 나만 아는 네 모습을 다른 사람이 보는 것도 다 힘들다 생각했는데……, 네가 결혼을 해버릴 수 있다는 건 숨이 막힐 만큼 무서웠어. 이렇게 무서운 건 처음이라……, 난 늘 너 웃는 거부터 보고 싶었는데. 그런데 지금은 손 한 번만 보고 싶다. 아무것도 없는 깨끗한 손 보고 나면, 그래야 잠이 올 것 같아. 네가 기다려달래서 난 아직 여기 있는데, 너도 날 위해 손가락 하나 정도는 비워줘. 그럴 수 있지?


(주먹울음) ㅎ으ㅓ읗엉ㅠㅠㅠㅠㅠㅠㅠ 어른이 되어서도 교복 입은 여주와 함께 있던 시절에 머물러 있는 남주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거 말고도 메시지 다 너무 짠내남ㅠㅠㅠㅠㅠ 남주 순정갑 아니냐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건 귀여워서ㅋㅋㅋㅋㅋㅋㅋㅋ

>> 집사 간택하는 고양이st

- 왜 대답이 없어?
"뭘?"
- 빵 사갈까 물었잖아.
"무슨. 오늘 터키전 한다고 사람들 넘칠 텐데 어디서 빵을 사와?"
- 빵 싫어해?
"싫은 게 아니라 뭐 하러 고생을 해? 내일부터 사람 빠지면 그때 사 먹지. 그리고 빨리 밥이나 먹어."



"반장?"
- 빵 먹어. 고로케 정말 유명한 데 있어.
"응?"

난데없는 빵 타령에 어이가 없어 웃고 말았다.

"왜 오늘따라 자꾸 빵이야? 고로케 그제도 먹었잖아."
- 그래서, 고로케 별로야?
"그건 아니고. 그런데 왜?"
- 나 벌써 줄 서 있거든.

잠시 멍하니 있다가 그녀의 웃음소리가 커지고 불만스러운 그의 목소리가 그 웃음에 멎었다.


친구가 고로케 맛집 알려줘서 사람 박터지는데 달려가 줄 서서 빵 사오는 남주ㅋㅋㅋㅋㅋㅋ 빵 먹어. 빵 먹으라고. 니가 고양이냐ㅋㅋㅋㅋㅋㅋ




작품 제목은 최수현 작가 <그 여름, 나는>이야!
남주가 말 수 적고 매사 진지한 타입인데 여주 순애보인 아주 진국인 스타일이다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외에도 남주의 순정 모먼트
1. 여주가 학창시절 어려운 가정환경 때문에 희생하는 모습을 보며 하루 빨리 자기가 어른이 되어서 여주를 데리고 나왔으면 좋겠다고 생각함ㅠㅠ
2. 여주가 선물해 준 사탕병 동생이 깨뜨려서 분노하고 쓰레기통 뒤져서 리본 찾아와 상자에 봉-인
3. 여주가 갑자기 전학가서 받아가지 못한 여주 졸사도 남주가 받아와서 상자에 봉-인
4. 대학 들어가서도 2년이 넘도록 여주가 전학갔다는 대전으로 주말마다 찾아감
5. '넌 머리가 조금 더 길어도 멋질 것 같다' 는 여주의 말에 거추장스러운건 질색이면서 9년 동안 눈썹에 닿는 길이의 머리를 유지해 온 남주ㅠㅠ

아주 죽이지 않니? 남주의 직진력에 내 가슴까지 떨린다;;;


※ 주의: K-피폐 요소 있음
ex - 충분히 상위권 대학 갈 수 있을 성적인데 집안 형편으로 원서 못 넣고 대학 못감, 여주 동생이 다단계에 휘말려 빠져나오려다가 상습 사기범한테 걸려 폭행 혐의로 경찰서에 끌려가고 여주는 없는 형편에 합의금으로 자기 월급의 1/2 내놓음
  • tory_1 2018.03.21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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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 2018.03.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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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18.03.21 2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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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18.03.21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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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18.03.21 2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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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18.03.21 2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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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18.03.21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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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18.03.21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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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2 2018.03.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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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3 2018.03.2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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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18.03.21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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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5 2018.03.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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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6 2018.03.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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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7 2018.03.21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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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8 2018.03.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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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9 2018.03.21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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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0 2018.03.21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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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1 2018.03.22 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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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2 2018.03.22 0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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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3 2018.04.07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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