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플랫폼 자회사 출판사라고 해도
책 '만드는' 출판사잖아
책 판매하는 서점에 중점을 둬야할게 아니라
'출판사'의 정체성이 더 커야하는거 아닌가싶다
애초에 다른 서점 뷰어에서 구현이 불가능해서
다른 출판사들도 리디/타서점들한테 형식 파일을 다르게 준다면 모를까
다른 출판사들은 모든 서점에 모든 독자들이 최대한 같은 혹은 비슷한 책을 볼 수 있게 해주는데..
비욘드는 지금 자기네 '서점' 상술 중의 하나로 '형식 차별'을 두고 있다고밖에 안느껴져..
'비욘드데이 외전'도 상술이다.라고 넘어가긴하는데 솔직히 이것도 개인적으론 이해 안됨.
자기네 서점 이용자만 '비욘드' 출판사 책을 사는 독자가 아닌건데.
난 비욘드가 리디 뷰어에 최적화해서 카톡창을 만들었다면
다른 서점 파일에는 적어도 타 출판사들이 만든 카톡창처럼은 재편집해서 제공해야한다고 생각하거든.
왜냐면 타 서점에서 사는 이용자들도 '비욘드' 출판사 책을 사는 사람이니까.
근데 얘넨 그냥 텍스트로만 제공을 함.
커뮤나 메시지 창 형식 크게 의의 안두는데
같은 가격이 책정된 책을 자기네 회사 서점 이용자가 아니라는 이유로
저퀄의 책을 샀다는 사실이 짜증나고 우롱당한 기분임.
더 실감나게 보고싶다기보단 카톡이나 메시지 텍스트로만 구현된건 가독성도 구리거든.
'리디북스'랑 '비욘드'의 정체성이 너무 일심동체라는 생각밖에 안들어
막말로 엔터회사 로ㅇ이 음원사이트 멜ㄹ 운영한다고
우리네 플레이어에서만 최적화 된 음원 파일이랍시고
다른 사이트엔 편곡 안 한 파일을 준다거나
멜ㄹ에만 고음질 파일을 제공하거나 그러진 않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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