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전에 노정에서 읽고 공감했던 글들이고
특히 공감했던 부분 퍼왔는데 문제되면 말해줘!
https://www.dmitory.com/novel/25676440
황제사랑하는티를 초반부터 팍팍냄
그래놓고 지는 태후 황제 개리 돌아가면서 나는 황제한테 마음없다, 공물인 내처지에 어떻게 황제에게 마음을 품냐
이걸 매우 강조함
태후도 개리도 얘가 황제 좋아하는걸 바로 아는데 지는 여전히 아니라고함
언이 내여인이 되라 얘기하는데 난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따위가 어떻게 황제의 여인이되냐는 식으로 계속 얘기함
누가봐도 황제 사랑하는티 여전히 내면서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좋았으면서 '못이기는척' ok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욕심낸게)아니라 황제가 날 원해서! 이렇게
언은 좋다하든싫다하든 아예 신경도 안쓰는거같았음ㅋㅋㅋㅋㅋ 얘가 자기좋아한다는걸 한번에 눈치챈느낌이였어
황후책봉해주겠다고 할때 이걸 반복 난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따위가 어떻게 황제의 여인이되냐는 식으로 계속 얘기함ㅋㅋㅋㅋㅋ
조찬한테 얘기할때가 진짜 압권이였지
조찬한테도 이말을함 난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따위가 어떻게 황후가 되냐 참 돌아가면서 열심히 난 아니라고 강조한다ㅋㅋㅋㅋㅋ
내가 뭐 잘못한거있냐 니가 모시겠다는 새주인?(개리)을 내가 만나봐야 널 보내드릴수있을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량은 다 베푸는척하면서 가겠다니까 안된대(이유가 참 가관인게 지한테 조찬이 필요하니까 붙잡은거ㅋㅋㅋㅋ)
얘 진짜 웃긴게 자긴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는 욕심없다는걸 매우 강조함,
내가 뭐라고 황후가 된단말인가 이걸 태후 황제 개리 조찬한테 말하는데
결혼도 황후도 다하겠대ㅋㅋㅋㅋㅋㅋㅋㅋ언이 개리 좋아하는거 눈치챘는데도 지가 좋으니까 결혼하려함
끝까지 자긴 욕심없다고 신이 정해준 운명이야 이런식으로 자기위로하는데 존나 싫어
https://www.dmitory.com/novel/27304363
그런데 안원은 아무것도 포기하지않으려고해. 스스로 보잘것없다며 자신이 쥔 건 아무것도 놓지 않으려고 그러면서도 은근히 바라고. 그게 난 거슬렸던 것 같아.
안원이 나쁜사람은 아냐.
다만 선택을 하지않고 떠밀려서 얻게되는 모든걸 바라는모습이 비겁해보이고 거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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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들 완전 공감했었고
조금 더 말 덧붙이자면
내가 언이랑 안원 불호였던 이유가 기본적으로 비슷한데
자기 마음에 솔직하지 못한 언행불일치 인간들이라서+손에 다 쥐고 포기 안하려하는 인간들인데 또 희한하게 (개리가 죽지만 않았어도) 다 얻었을 인간들이라서
개리는 욕망에 충실하고 자기 마음에 솔직하고 언행일치하는데
언이랑 안원은 존나 솔직하지 못한 인간들이야
언은 말은 개리 싫다고 아니라고 하는데
안원은 말은 황후 되기 싫다고 하는데
둘 다 하는 행동 잘 뜯어 보면 싫은거 아니고 좋고 아닌거 아니고 맞음
솔직하지 못하게 살거면 티라도 내지말고 잘 숨기던가
근데 또 안원은 언 좋아하는 거 겁나 티는 나
근데 또 티 내고 다니는 것도 의도적으로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로 찝찝함
그리고 뭔가 대놓고 깔아보면 모르겠는데 은근히 개리 우위에서 깔아보는 느낌... 무시하는 느낌...... 착한 건 알겠는데 지울 수 없는 찝찝함.... 뭐 그런 캐였어 나한텐
특히 공감했던 부분 퍼왔는데 문제되면 말해줘!
https://www.dmitory.com/novel/25676440
황제사랑하는티를 초반부터 팍팍냄
그래놓고 지는 태후 황제 개리 돌아가면서 나는 황제한테 마음없다, 공물인 내처지에 어떻게 황제에게 마음을 품냐
이걸 매우 강조함
태후도 개리도 얘가 황제 좋아하는걸 바로 아는데 지는 여전히 아니라고함
언이 내여인이 되라 얘기하는데 난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따위가 어떻게 황제의 여인이되냐는 식으로 계속 얘기함
누가봐도 황제 사랑하는티 여전히 내면서ㅋㅋㅋㅋㅋㅋ
처음부터 좋았으면서 '못이기는척' ok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 (욕심낸게)아니라 황제가 날 원해서! 이렇게
언은 좋다하든싫다하든 아예 신경도 안쓰는거같았음ㅋㅋㅋㅋㅋ 얘가 자기좋아한다는걸 한번에 눈치챈느낌이였어
황후책봉해주겠다고 할때 이걸 반복 난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따위가 어떻게 황제의 여인이되냐는 식으로 계속 얘기함ㅋㅋㅋㅋㅋ
조찬한테 얘기할때가 진짜 압권이였지
조찬한테도 이말을함 난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따위가 어떻게 황후가 되냐 참 돌아가면서 열심히 난 아니라고 강조한다ㅋㅋㅋㅋㅋ
내가 뭐 잘못한거있냐 니가 모시겠다는 새주인?(개리)을 내가 만나봐야 널 보내드릴수있을거같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량은 다 베푸는척하면서 가겠다니까 안된대(이유가 참 가관인게 지한테 조찬이 필요하니까 붙잡은거ㅋㅋㅋㅋ)
얘 진짜 웃긴게 자긴 신분낮아서 안된다, 나는 욕심없다는걸 매우 강조함,
내가 뭐라고 황후가 된단말인가 이걸 태후 황제 개리 조찬한테 말하는데
결혼도 황후도 다하겠대ㅋㅋㅋㅋㅋㅋㅋㅋ언이 개리 좋아하는거 눈치챘는데도 지가 좋으니까 결혼하려함
끝까지 자긴 욕심없다고 신이 정해준 운명이야 이런식으로 자기위로하는데 존나 싫어
https://www.dmitory.com/novel/27304363
그런데 안원은 아무것도 포기하지않으려고해. 스스로 보잘것없다며 자신이 쥔 건 아무것도 놓지 않으려고 그러면서도 은근히 바라고. 그게 난 거슬렸던 것 같아.
안원이 나쁜사람은 아냐.
다만 선택을 하지않고 떠밀려서 얻게되는 모든걸 바라는모습이 비겁해보이고 거슬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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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 글들 완전 공감했었고
조금 더 말 덧붙이자면
내가 언이랑 안원 불호였던 이유가 기본적으로 비슷한데
자기 마음에 솔직하지 못한 언행불일치 인간들이라서+손에 다 쥐고 포기 안하려하는 인간들인데 또 희한하게 (개리가 죽지만 않았어도) 다 얻었을 인간들이라서
개리는 욕망에 충실하고 자기 마음에 솔직하고 언행일치하는데
언이랑 안원은 존나 솔직하지 못한 인간들이야
언은 말은 개리 싫다고 아니라고 하는데
안원은 말은 황후 되기 싫다고 하는데
둘 다 하는 행동 잘 뜯어 보면 싫은거 아니고 좋고 아닌거 아니고 맞음
솔직하지 못하게 살거면 티라도 내지말고 잘 숨기던가
근데 또 안원은 언 좋아하는 거 겁나 티는 나
근데 또 티 내고 다니는 것도 의도적으로 일부러 저러나 싶을 정도로 찝찝함
그리고 뭔가 대놓고 깔아보면 모르겠는데 은근히 개리 우위에서 깔아보는 느낌... 무시하는 느낌...... 착한 건 알겠는데 지울 수 없는 찝찝함.... 뭐 그런 캐였어 나한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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