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글보고 읽은 헬무트 감상문(존잼)

일단 좀 울고 시작할게 헬무트 너무 짠해서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얘가 목표를 이룬 후에 어떤 식으로든 위기가 닥칠거라 생각은 했지만 이렇게 잔인한 식으로일줄은 생각도 못했어ㅠㅠㅠㅠㅠㅠㅠ
카테에서 추천받은 픽미업 존잼으로 보고 연재작이란 사실에 고통받다 새로운 추천글보고 그동안 이거 볼까 시작한건데 고통이 제곱이 된 느낌...^^ 연재작 싫어요 봐도봐도 목마른 기분 그치만 너무 재밌어ㅠㅠㅠㅠㅠㅠ(근데 이거 1부 연재하고 몇달휴재뒤에 최근 연재 시작했더라 아니었음 진짜 추천톨 저주할뻔..ㅎㅎ)
1부까지보고 내가 다 속터지고 분했는데 그래도 2부 초입보니 안심되더라 낳은정 진짜 하등 쓸데없음을 깨달았고...그래도 헬무트 이녀석 인생 헛산건 아니다 싶어 찡하기도 하고...
이 글에서 제일 이기적인건 대공비고 제일 꼴보기 싫은 건 대공자색기야 대공비 후...선택의 기회를 줬다는데 그것조차도 존나 이기적으로 보이고 진짜 미안했으면 제손으로 그랬어야지...ㅎ 대공자는 말하기도 싫다 이색기는 마지막에 봐주는 꼴 진짜 못봐주겠음 절대 안된다 이놈은 조져야해
요즘 정통판타지 가뜩이나 현판에 밀리는데 상위권은 양산형이거나(제목부터 극혐인 나만 or 나혼자만 xxx) 여혐버무리인 와중에 볼만한 판소 두개 건져서 좋다 연재의 고통이 따르지만...아직 볼게 남았다는 행복도 있고ㅎㅎㅎ
토리들 추천 고맙고 앞으로도 좋은글 추천 부탁해 좋은건 같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