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사향글 보고 생각난건데ㅋㅋㅋ옛날 팬픽시절엔 공 향수 쿨워터가 대세였거든
아니면 돌체랑 CK에 시원한 계열 향수들 있었는데 공 향수하면 꼭 그거였다
공들이 젤 발라서 머리 싹 넘기고 쿨워터 뿌리고 에르메스 양복입고 흑표범같은 모습으로 떠나면
수는 침대에서 알몸에 시트감고 너의...차가운 바다같은 향기....서글프게 느껴야함ㅋㅋ
그러다 바다가고 머스크 왔음ㅋㅋㅋ한때 동양물이면 사향 현대물이면 머스크...특히 조폭공들ㅋㅋ
요즘은 조말론이랑 니치향수의 시대같음 시트러스나 우디계열ㅋㅋ묵직한 오크,비 오는 숲,지중해 향 이런 표현 자주 봄ㅋㅋ
이 담엔 뭐올지 모르지만 플로럴은 아닐듯ㅋㅋ
수는 비누향ㅋㅋ분내 팡팡 풍기는 여자들과 역겨운 향수에 절여진 이물질수와 달리 은은한 비누향만 나야함ㅋㅋ
대부분 가난수라 머리도 비누로 감아서ㅋㅋ드봉향 이런거도 아니고 비누향남ㅋㅋ
동양물은 난향ㅋㅋ앓아누워서 땀빼도 난향 죽향 나야함ㅋㅋ
요즘은 뭔지 모르겠는데 단 향 난다고함 오메가들은 백퍼 꽃향 캔디향 나고 머글수도 빨아먹고싶은 향 난대(제이로쓰나봄)
수랑 공 키 인플레ㅋㅋ
옛날엔 수 170초~177 공 180초~184였다면 요즘은 +10 체감ㅋㅋ
수 학벌도 신장됨ㅋㅋ
옛날엔 고졸중졸 발에 채이게 많고 고딩때 공부 잘해도 공 만나서 망하고 대학 밥먹듯이 자퇴하고 그랬는데
요즘은 곱게 자라서 명문대도 많이 가고 취업준비도 스터디부터 존나 착실하게 잘하더라
그러니까 수능 못 본 수한테 다들 도라버리는거지....요즘 잘 없는 일이거든......
옛날엔 조폭공들 꼭 창고에 사람 가둬놓고 존나 패고 시멘트 공구리쳐서 던져버리고 그랬는데
요즘은 다 금융회사로 세탁해서 이사님 소리 들으면서 명문대 나와 2개 국어하고 해외출장 다니드라ㅋㅋ
옷도 옛날엔 에르메스나 제냐,프라다를 그렇게 많이 입더니 요즘은 수제로 맞춰입음ㅋㅋ
옛날엔 공수 안 가리고 귀걸이 많이함ㅋㅋ한쪽에만 핏빛/사파이어/다이아 피어싱 한거 오조오억개ㅋㅋ
공이 수 귀도 존나 많이 뚫어줌ㅋㅋ세균 생각 안함
반지같은거 티파니 아니면 탄생석 박아서 만들어줌ㅋㅋ반지안에 영어/라틴어로 까리한 말 새겨야함
옛날 공들 취미->스키,스노보드,수영,체스,복싱,클래식감상,바이크,악기연주,해킹,수감금
요즘 공들 취미->보드,게임(파생취미-키워질/신상털기),축구농구,헬스,수토킹
요즘 공들 좀 유약한듯;;
옛날 공수들 헤어 젤로 넘기고 공은 존나 새까만색 아니면 레드,블루,금발 존나 극단적임(고딩이나 회사원도 쵸티머리임)
수는 백금발/분홍색같은 파격적인 염색 아니면 블루블랙이나 와인색 매니큐어함
요즘 공수들 왁스쓰고 흑갈색 아니면 자연갈발임
옛날 공수들은 문신있으면 조폭이거나 수에게 자기 표식 남길려고 뭔 노예 낙인처럼 새김
아니면 존나 어두운 과거에서 비롯된 비장한 라틴어 레터링같은거 있어야함...날개장식있고
요즘 공수들은 걍 까리한 문신함~~
별로 안 변한것
옛날 가난수의 알바->편의점,카페,막노동,술집(바텐더),업소,공에게 몸팔기
요즘 가난수의 알바->편의점,카페,막노동,술집(서빙),과외,공에게 몸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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