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 공이 수였공임
줄거리 얘기하는거라 ㅅㅍ주의
A(얘가 화비)가 똥차개새끼공 버리고 벤츠수로 가는 이야기인데
이 똥차개새끼공-A의 관계가 동양풍황제공 피폐집착물임ㅋㅋㅋ
근데 황제공이 후회공 되어서 A한테 절절기는 루트가 아니라 A가 황제공의 아들인 벤츠대장수랑 사랑에 빠지는ㅇㅇ...
황제공한테 유린당한 A를 벤츠수가 잘해주면서 서로 눈과 눈이 마주치고 폴~인~러브~
근데 A를 구출하고 A랑 벤츠수랑 안전하게 사랑하려면 황제공을 쓱싹해야함
(그래서 황제공 쓱싹하기 전까지는 개새끼공이랑 A랑 많이 잠ㅋㅋㅋ 이거 주의
A는 자기가 좋아하는 벤츠수 앞에서 개새끼공한테 안겨야하고, 벤츠수는 자기가 좋아하는 A가 지 앱(개새끼공)한테 안기는거 봐야하고 NTR...아니 역NTR인가 아니 NTR이 맞나 암튼 그런 재미가 있다 ㅋㅋ 나는...쓰레기통...)
근데 벤츠수가 황제공을 없애고 수였공을 구하겠다고 결단하는 과정까지 수가 다소 우유부단하다고 느껴질 수도 있음
A가 개새끼공한테 유린 당하는게 넘 불쌍해서(A의 가족들이 본 적도 있음...) 아 수야 어서 A 구해줘!ㅠㅠ 하는 마음이 내내 드는데
이 개새끼공이 A나 A가족한테는 개새끼공이지만 벤츠수한테는 자기한테 잘해주는 아버지고 벤츠수 자체도 사람이 엄청 착해서 앱을 쓱싹하겠다는 마음이 선뜻 안 생김....
(갠적으로 수가 '애비를 없애고 공 구출하겠다!' 이 마음 빨리 먹었으면 수였공의 수 파트가 지금보다는 빨리 줄었을 거라 생각해봄ㅋㅋㅋㅋ
근데 그럼 이야기적으로 재미없겠지 쉽게만 살아가면 재미없어 빙고 :9)
암튼 이런 스토리인데 엄청 참신?했어ㅋㅋㅋ
나 원래 미인수 안 보는데 엄청 오지고지리고레리꼬 미인미인한 이쁜애가 개새끼공한테 당하는게 나와도 와 이런 애가 나중에 공이 된다니 상상하면서 츄릅함 ㅋㅋㅋ
자기가 아래로 깔리면서 당한 경험이 있어서.. 이 경험으로 수한테 잘해준다^ㅠ^..... 수도 잘 느낌ㅋㅋㅋ
공(수였공)이 수한테는 진짜 불여시같고 수는 곰같이 우직해서ㅋㅋㅋ수가 공한테 (애정으로)휘둘리는거 나오면 넘 귀여움 ㅋㅋㅋ
아 나름 중요하다면 중요한가 수였공은 수보다 키 좀 큼ㅋㅋㅋ 난 키작공 좋아해서 조금 아쉬웠지만 그래도 재밌어따
개인적으론 수나 공이라는 틀에서 벗어나서... 그냥 하나의 이야기로서 재밌었어!
아직 완결은 아닌데 이번주에 완결난다고 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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