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오망한 최인섭 모음(연애사)
날조있음 깔깔
스압 조심 스포 조심 최인섭 조심
수위 조절했는데 문제있으면 봉화 ㄱ
-챕터1-
“한 시간 전이요. 영화 거의 끝났는데.”
인섭이 화면을 가리키며 웃었다. 이우연은 그제야 잠들기 전에 영화를 보고 있었다는 걸 떠올렸다.
인섭이 화면을 가리키며 웃었다. 이우연은 그제야 잠들기 전에 영화를 보고 있었다는 걸 떠올렸다.
<이우연이 좆같이 재미없다며 최인섭 무릎에 누우니 기꺼이 한시간동안 내어준 최인섭;>
상처받은 듯한 눈빛에 인섭은 얼른 고개를 내저으며 그의 목을 끌어안았다. 그러고는 이우연이 시키는 대로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다.
<이우연이 서운해 할까봐 얼른 끼부리는 최인섭;>
인섭은 이우연의 목을 끌어안은 채로 그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
“좋아요, 더 해 주세요, …좋아해요.”
“좋아요, 더 해 주세요, …좋아해요.”
<끼부리는 최인섭 222>
-챕터2-
"보고 싶어서요."
"제가 이우연 씨 너무 보고싶어서, 왔습니다."
<크리스마스 하나만큼 같이 지내려고 우연이 찾아온 요오망한 최인섭;>
-챕터3-
인섭이 이우연의 팔을 붙들며 말했다. 그래도 이우연의 표정이 영 풀리지 않자 인섭은 얼른 그의 뺨에 입을 맞추었다.
“…정말입니다. 거짓말 안 해요.”
연인의 필사적인 애교에 이우연의 입가가 느슨하게 풀렸다.
“…정말입니다. 거짓말 안 해요.”
연인의 필사적인 애교에 이우연의 입가가 느슨하게 풀렸다.
<ㅉㅉ 이우연한테 매달리며 끼부리는 최인섭33>
“…우연 씨.”
“응.”
“오늘, …우연 씨가 원하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뭘?”
이우연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되물었다.
“…뭐든….”
“응.”
“오늘, …우연 씨가 원하는 대로 다 하겠습니다.”
“뭘?”
이우연이 선뜻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듯이 되물었다.
“…뭐든….”
<미친놈한테 원하는대로 다 하겠다며 말하는 요오망한 최인섭;>
인섭은 이우연의 표정을 확인하고 싶어 살짝 눈을 치켜떴다. 남자와 눈이 마주쳤다.
“하…, 씨발.”
“하…, 씨발.”
<ㅍㄹ하면서도 끼부리는 요오망한 최인섭..하..>
“아쉽네요. 나는 인섭 씨가 보여 달라고 하면 몇 번이든 해 줄 수 있는데.”
“…….”
해 달라고 안 해도 가끔 아침에 저 보면서 혼자 하시잖아요.
“…….”
해 달라고 안 해도 가끔 아침에 저 보면서 혼자 하시잖아요.
<자기 애인이 혼자하는거 알면서 가만히 내버려두는 요오망한 최인섭>
“…모텔에 갔는데 옆에서 다른 사람이 하는 소리가 들려서…, 일부러 들으려고 한 건 아닙니다. 그래서 이어폰을 꼈는데…. 이우연 씨 목소리가 들려서….”
“내 목소리? 어떤 거?”
“…오디오 북이요.”
“내 목소리? 어떤 거?”
“…오디오 북이요.”
<이우연한테 목소리좋다고 고백하는 요오망한 최인섭>
“…우연 씨, 좋아해서, 하아…, 사랑해요.”
<좋다고 고백하는 최인섭>
“죄송합니다. 이우연 씨 앞에서 서재하 배우님 얘기를 꺼내서 경쟁심을 부추기는 건 어려울 거 같습니다.”
<뭐?! 왜!>
“…이우연 씨가 더 잘해서요.”
“…이우연 씨가 더 잘해서요.”
<이우연 없는 곳에서 김대표한테 이우연 고백하는 요오오오오오오망한 최인섭>
인섭은 천천히 무릎을 꿇고 앉아 이우연과 시선을 마주했다. 그러고는 이우연의 얼굴을 쥐고 속삭였다.
“…사랑해요. 세상에서 제일.”
<이우연한테 사랑한다고 끼부리는 최인섭444444>
-챕터4-
인섭은 핸드폰 비밀 폴더에 모아 둔 이우연의 사진을 하나씩 보다가 눈을 감았다.
<이우연 몰래 덕질하는 요오망한 최인섭>
인섭은 말없이 가만히 웃어 보였다.
나중에 둘이 여행 올 때를 대비해 그 프로그램을 세 번이나 돌려 보고 꼼꼼하게 정리해 뒀다는 말은 하지 못했다.
<이미 계획 다 짜놨으면서 말하지 않는 계략수 최인섭>
역시 같이 있으면, 좋았을 텐데.
<후회하는 요오망한 최인섭>
인섭은 머리를 정성스럽게 빗은 다음 깨끗한 옷으로 갈아입었다. 이우연이 준 카드 키를 주머니에 넣고 냉장고에서 맥주를 두 캔 꺼내 손에 들었다. 하와이에서 보내는 마지막 밤이니 이우연과 맥주라도 마시면서 화해하고 싶었다.
<또 이우연 꼬시러가는 깔끔하게 꾸민 요오망한 최인섭>
“인섭 씨…, 아프게 하고 싶지 않아요.”
인섭은 대답 대신 이우연의 손을 잡아서 둔덕 사이에 가져다 댔다. 그의 손가락에 제 손을 얹어 틈을 벌리고 손가락을 넣으려 했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았다.
<애인이 아프게 하기 싫다는데 쌩까는 요오망한 최인섭>
“제가… 하고 싶어요.”
<??????? 요오망한 최인섭>
“…인간 같지도 않은 새끼, 무슨 수로 감당하려고.”
이우연이 인섭의 이마에 제 이마를 가져다 대고 중얼거렸다. 그제야 주변의 공기가 조금 느슨해진 느낌이었다.
“…잘 감당하겠습니다.”
“…잘 감당하겠습니다.”
<????????????????? 요오망한 최인섭>
“…좋아요.”
“뭐가?”
“…이우연 씨, 읏, …# …이요.”
“…이우연 씨, 읏, …# …이요.”
<요오망한 최인섭> -애인 닮아가나 제발 말 좀 예쁘게 해 인섭씨
인섭은 울면서 몇 번이나 입을 맞추며 이우연에게 좋아한다고 말했다. 좋아하니까, 제발 그만해 달라고.
<이우연이 자기 우는 얼굴 좋아하는거 알면서 또 ~ 굳이 ~ 울면서 고백하는 요오망한 최인섭>
인섭은 이우연의 이마에 제 이마를 가볍게 부딪치며 나빠요, 하고 중얼거렸다.
<끼부리는 최인섭44444>
“동생들은 싸우고 나도 동생이라서 괜찮지만, 아, 물론 이우연 씨도 싸우고 나도 이우연 씨고…. 그, 그러니까 제 말은….”
인섭이 주머니에서 불쑥 작은 상자를 꺼내 내밀었다.
인섭이 주머니에서 불쑥 작은 상자를 꺼내 내밀었다.
“어떤 형태로든, 저희가 다투게 되더라도, 남을 수 있는 관계가 된다면…, 괜찮을 거 같아서….”
“…저랑 결혼해 주시겠어요?”
<진심을 담아 "먼저" 고백하는 요오망한 최인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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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2는 왜 한개냐면
미안하다 챕터2는 다 형광펜 칠해져있다.
이제 결혼사에 요오망한 최인섭 나올때까지 존버간다.
이우연이 괜히 최인섭 와랄랄라 하는게 아니라는걸 이걸 읽은 톨은 알겠지.
이거 다 최인섭이 꼬셔서 그런거다
맛다
맛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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