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편은 이미 ㅈㅇㄹ에서 읽어서 외전부터 읽었는데 역시나 외전 너무 좋네 ㅋㅋㅋ 외전장인이셔. 그리고 생각보다 아기나 육아 내용이 별로 안 나온다. 나오긴 하는데 스포트라이트가 그쪽으로 쏠릴 정도는 아님.
외전 1은 둘이 마음 정리 하는 파트야. 후회공 느낌 줄줄 ㅋㅋㅋ 후회공팡인 대만족했다ㅋㅋㅋㅋㅋ 덜덜 떨고 수 말 한마디에 과잉반응하고 눈물흘리고ㅋㅋㅋ 아 연하공 좋아 ㅠㅠㅠ
외전2는 수가 복직하겠다고 하면서 공이 육아휴직하는 내용인데 ㅋㅋㅋ 아 나 이런 거 너무 좋앜ㅋㅋ 공이 애기 데리고 화상회의 참석하고 애기 데리고 회사 오고 이런 거 ㅋㅋㅋ 그리고 여기서 공이 수한테 형이라고 부르는데 (심지어 형아 라고도 함) 미쳐버렼ㅋㅋㅋㅋㅋㅋㅋㅋ 연하공 너무 좋아
외전 3은 신혼여행 가는 거 나와. 수 해외여행 처음 가는데 퍼스트 타서 어리둥절하는 게 너무 귀엽다 ㅋㅋ 그리고 공 러트 와서 첫날밤 아주 잘 보내는 내용 들어가 이쑴 ㅋㅋ
본편은 좀 있다가 다시 읽어볼 건데 외전 너무 재미있어서 좋았다. 그 와중에도 한재헌은 겉으론 착한척하면서 여전히 속은 검고 은서 괴롭히는 거 좋아하는 게 참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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