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 가면 재미없단 얘기있어서
별 기대없이 봤는데 뭐 글케 안 재미있진 않았어
전반보다는 소년만화식으로 전력 인플레ㅋㅋ가 점점 생기고
최종 악역이 생각보다 허술한 느낌은 있음
젤 큰 규모의 전쟁인데
팔문이랑 싸울 때보다 긴장감이 부족한 느낌임
그 전에는 인간 군대가 싸우는 느낌이 들었다면
후반에는 걍 인간 군대 들러리로 초인들끼리 삐까드는 거 같아서
나름 전략 전술도 나오고 서로 통수도 치는데
그냥 짱 쎄면 땡인 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임
최종 악역은 알고보니 드래곤이고
전쟁 마무리 짓는 것도
요정이랑은 다른 바이스나이트랑 인간 군대가 싸우고
주인공이 혼자 잠입해서 용이랑 싸워 이겨서 정리돼
이 과정에서 마법사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제국이라며........
이로케 허술해도 되는 거니..
흠... 싶긴 했음
그리고 100화쯤부터 주인공 좀 중2병인 거 아니니...?하는
모먼트들이 좀 있었는데 그런 장면도 늘어나서
나는 아이구 오글오글해 하면서 흐린 눈으로 본 부분들도 꽤 있음
감동적인 장면이 좀.. 임팩트가 부족해..
젤 의외였던 점은 히로인이 아가사 율노반이었다는 거?
심지어 첫눈에 반했었음ㅋㅋ
아가사의 볼살은 완전 주인공 취향이었더라고...
그렇더라고..
와인병 어쩌고 자꾸 나오는 것도
실은 맘에 드는데 반대로 말하는 거 같긴 했오
그러고보니 전생에 아예 만나보지도 못했던 여자였으니까
전생에 여러 여자 만나고 다녔던 게
아가사를 못 만나서 그랬던 건가....?하는 생각도 듬
에밀리아는 주인공 좋아하는 마음 확실히 전하지만
10년째 안 받아주고 걍 백작인가 작위 맡기고 일만 시키고ㅋ
에드익은 은퇴하고 주인공네서 그림그리며 놀고
주인공은 공왕으로 잘 살면서 제자 키우고 그러함
마지막으로 갈수록 주인공 말투도 오히려 회춘하는 거 같아서
매력이 좀 반감된 점도 아쉬움
초반에 겉모습은 미소년이지만 속은 노련한 용병이라는 갭이 좋았고
나름 진중한 편이었던 거 같은디
힘 세지니 본성 나오는 건지 작가가 지쳤는지 후반 가면 좀 가벼워짐
비자발적 고생을 덜해서 성격이 핀 것인가....
그래도 판무에서 보기 힘든 존잘남이라서 좋았다
얼굴 = 신분증 수준의 미모ㅋㅋ
보던 사람은 마지막까지 쭉 봐도 돈 아깝진 않을 고 같아!
별 기대없이 봤는데 뭐 글케 안 재미있진 않았어
전반보다는 소년만화식으로 전력 인플레ㅋㅋ가 점점 생기고
최종 악역이 생각보다 허술한 느낌은 있음
젤 큰 규모의 전쟁인데
팔문이랑 싸울 때보다 긴장감이 부족한 느낌임
그 전에는 인간 군대가 싸우는 느낌이 들었다면
후반에는 걍 인간 군대 들러리로 초인들끼리 삐까드는 거 같아서
나름 전략 전술도 나오고 서로 통수도 치는데
그냥 짱 쎄면 땡인 거 같은..... 그런 느낌적인 느낌임
최종 악역은 알고보니 드래곤이고
전쟁 마무리 짓는 것도
요정이랑은 다른 바이스나이트랑 인간 군대가 싸우고
주인공이 혼자 잠입해서 용이랑 싸워 이겨서 정리돼
이 과정에서 마법사 도움을 받기는 하지만
그래도 나름 제국이라며........
이로케 허술해도 되는 거니..
흠... 싶긴 했음
그리고 100화쯤부터 주인공 좀 중2병인 거 아니니...?하는
모먼트들이 좀 있었는데 그런 장면도 늘어나서
나는 아이구 오글오글해 하면서 흐린 눈으로 본 부분들도 꽤 있음
감동적인 장면이 좀.. 임팩트가 부족해..
젤 의외였던 점은 히로인이 아가사 율노반이었다는 거?
심지어 첫눈에 반했었음ㅋㅋ
아가사의 볼살은 완전 주인공 취향이었더라고...
그렇더라고..
와인병 어쩌고 자꾸 나오는 것도
실은 맘에 드는데 반대로 말하는 거 같긴 했오
그러고보니 전생에 아예 만나보지도 못했던 여자였으니까
전생에 여러 여자 만나고 다녔던 게
아가사를 못 만나서 그랬던 건가....?하는 생각도 듬
에밀리아는 주인공 좋아하는 마음 확실히 전하지만
10년째 안 받아주고 걍 백작인가 작위 맡기고 일만 시키고ㅋ
에드익은 은퇴하고 주인공네서 그림그리며 놀고
주인공은 공왕으로 잘 살면서 제자 키우고 그러함
마지막으로 갈수록 주인공 말투도 오히려 회춘하는 거 같아서
매력이 좀 반감된 점도 아쉬움
초반에 겉모습은 미소년이지만 속은 노련한 용병이라는 갭이 좋았고
나름 진중한 편이었던 거 같은디
힘 세지니 본성 나오는 건지 작가가 지쳤는지 후반 가면 좀 가벼워짐
비자발적 고생을 덜해서 성격이 핀 것인가....
그래도 판무에서 보기 힘든 존잘남이라서 좋았다
얼굴 = 신분증 수준의 미모ㅋㅋ
보던 사람은 마지막까지 쭉 봐도 돈 아깝진 않을 고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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