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피폐물 개아가공 굴림수 보는거랑 못보는거 차이를 알거같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떤건 수를 막 굴리고 돌려도 품어지고 어떤건 별로 안굴리고 공한테만 수가 굴러도 못품고 그러는데 

이게 절대 수를 굴리는 수위는 아니거든.....

왜냐면 내가 품은 놈이 신해범...제롬.. 오윤민...  

그래서 첨엔 같은 키워드라도 작가가 쓰는게 다르고 소설 분위기나 필력도 다르고 그러니까 그렇다 싶었는데

그런데 요즘 몇 작품 보고 약간 차이점을 알 거 같음

나는 수가 자기(공)에게 마음이 있는거를 알면서 굴리는건 수위가 낮아도 공새끼한테  화가 나는거야!!!!!!!!!!!! 

수가 공을 짝사랑하거나 어느정도 마음 있는거 공이 아는데 (뻔히 보이는데) 굴리는건 

수가 다른놈한테 안돌려지고 공한테만 굴리더라도 그게 싫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여기서 수가 자기 좋아하는데도 지 열폭이나 정병으로 수를 굴리면 더더욱 극혐되고... (ex.티가든씨)

생각해보니 피폐물 아니고 청게물이나 연애물에서도 상대방 떠보는 듯? 소위 간보는 모먼트 나오는거 안좋아하는 편이긴 함

이건 뭐 연애과정에서 현실도 그러긴 하니까 싶은데 

수굴려도 품은 공들 대부분이 어쨋건 수가 자기 좋아하는거 알면 쌍방 가는 구간에서는 더 이상 개아가짓을 안하긴함...그게 넘 뒤늦게 나와서 감사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