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https://img.dmitory.com/img/202011/3eK/GyY/3eKGyYaokU2QCQgAGc6qic.png


둘이 스키장에서 쌍방 실수하고 난 후인데
강주한이 하선우 손목을 이로 긁어 온통 잇자국을 내놔서
하선우가 (둘이 관계 정립이 안 된 상태에서도) 일하다가도
강주한-강주한과 보낸 밤-을 자꾸 떠올리게 된단 말야?



https://img.dmitory.com/img/202011/4L2/Frn/4L2Frn4zzYqgmK4MsWgsck.png


나중에 연애 시작하고 나서
정사 중에 하선우 손 얽어매고 사진 찍고서
/돌아올 때까지 하루에도 수십 번씩 나를 떠올리라고 보내는 겁니다/ 라고 하잖아?

이 집착이 어디서 시작되나 싶었는데
우선 그는 타고나길 /사적인 일에 집착/하는 타입이라
울산의 밤에서 /이미 수십 번씩 하선우를 블로킹/했고
강태한 피셜 기억력 훈련을 받은 형제잖아?



https://img.dmitory.com/img/202011/CvG/7P7/CvG7P7FO928W02c2wCuwi.png


전후 장면을 더 복습해 보니까
호텔 엘베 앞에서 류주오가 하선우 손목 잡은 것도 봤네 봤어.


류주오가 하선우 팔목잡아 끌고, 하선우가 잡힌 손목 푸는 걸
지켜보고 있었던 것 같아.

여기서 아마 하선우 손목=소유/독점 상징처럼 각인 된 게 아닌가 싶어.
어지간히 싫었나봄.

https://img.dmitory.com/img/202011/1El/EhM/1ElEhMHcCCs2kUK0WWEOEe.png

자기는 신혼 살림 차리고 하선우 기다리고 있는데
하선우가 강전무라고 호칭 실수해도 손목 처돌이.

https://img.dmitory.com/img/202011/Xwv/2L1/Xwv2L1gvaC6uqSUOIwkIi.png

하선우의 감정 속도가 더뎌서 약간 발 빼려고 해도 손목 처돌이 짓을 하더니.

도둑들 읽은 톨들은 알겠지만
강주한이 유일하게 폭력 썼던 강태한 씬에서도
강태한이 험한말 하기 전에 하선우 손목 잡았거든?

그리고 하선우 오피스텔에서 하선우가 코난 도일이랑 있는 거
강주한이 목격했을 때,
강주한이 하선우 손목 잡고 우리집 가자 타령했는데,
하선우가 문도일 있으니까 잡힌 손목을 슬 빼려 했단 말야.

마치 류주오한테 잡힌 손목을 빼는 것처럼.
이때도 강주한 돌아버림.

그래서 우리집 데려가서 바로 손목을 타이로 묶어버림.

하선우는 모르겠지.
언제부터 강주한의 하선우 손목 집착이 시작 됐는지
왜 첫 밤을 보낼 때 며칠이나 멍이 남도록 잇자국을 냈는지
강태한 머리를 벽에 박을만큼 왜 빡쳤는지
하선우 오피스텔 앞에서 꼭 키스를 해야했는지
우리집에 가자마자 왜 손목이 묶였는지.

파면 파고, 복습하면 복습할수록 진짜 사회화 잘 된 변태(선을 알아)야
  • tory_1 2020.11.1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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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7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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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3 2020.11.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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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7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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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4 2020.11.17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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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5 2020.11.17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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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7 2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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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6 2020.11.17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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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0.11.17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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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 2020.11.17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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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8 2020.11.17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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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9 2020.11.1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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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 2020.11.17 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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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0 2020.11.17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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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1 2020.11.17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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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4 2024.03.1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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