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내 취향
-유치한 거 좋아함
-클리셰 좋아함 (비튼 거도 보긴 보는데 말 그대로 클리셰 좋아함)
-착하고 순둥한 여주 좋아함
-양방향 사랑 좋아함
주의사항: 호불호 갈리는 거 있고 추천도 아님! 그냥 참고만 해주라
(1) 늑대신랑
동양물, 남주여주 모두 늑대 수인이고 동정임
다정남, 약간 내숭남 (성격 더러운데 여주한테는 숨김)
약간 철벽녀, 다정녀
여주는 미친 형부 때문에 늑대 무리에서 외면당하며 살아왔는데 (왜냐면 언니가 대장임) 결국 뛰쳐나옴
그리고 남주는 여주의 발정기 때 났던 냄새에 끌려서 계속 찾았다가 만나게 됨
그 뒤로는 물핥빨 당하는 이야기
그냥 정말 클리셰고 삼형제와 형수님의 삼시세끼 같기도 함
그래도 남주 의형제들 나중엔 눈치 좋게 잘 빠져줌
내 생각엔 씬 엄청 많을 것 같은데 어쩌다 보니까 ㅅㄹㅈ에서 사가지고 다 짤린 거 봄 ^-^...ㅠ
그래도 재밌음
(2) 그녀가 공작저로 가야 했던 사정
여주는 씩씩하고 멋있어서 맘에 들었는데 남주.. 폭스남?
로판 입문자한테 좋지 않을까?
(3) 구경하는 들러리양
정말 가벼운 로코물/개그물
난 재밌었지만 오래 전에 나오기도 했고 유머 코드에서 호불호 갈릴 것 같음
특히 인물 이름이 호온날라 파크(혼날라 팍) 이런 느낌임
스토리는 여주가 로판 악역 조연으로 빙의함 근데 로맨스는 포기했고 그냥 남주들이랑 여주 어떻게 되나 구경하는 이야기 ㅋㅋㅋㅋ
하지만 여주한테도 로맨스 존재함~!!
근데 이거 외전 엄청 많이 나왔네 ㅋㅋㅋ 이제 알았다
(4) 들키면 죽습니다
이거도 로코물/개그물로 기억함
여주가 본의 아니게 드래곤 남주의 정수 쌔벼서 얽히게 되는 이야기
남주 입덕 부정 대박인데 아무 타격 없는 여주 보는 재미가 있었음
그거 하다가 침대 부러진 것만 기억남
(5) 백작과 하녀
첨에는 백작이 하녀 호로록 잡아먹고 하녀는 신분 차이 때문에 맘고생하는 클리셰물인 줄 알고 좋아했거든?
이거 맞긴 한데 예상 외로 혁명물이 되더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오히려 나쁘지 않았고 독특해서 기억에 남음
(6) 용의 표식
남주... 짱 많음... 그리고 여주는 사정이 있어서 남주들이랑 골고루 자야 함
(7) 피폐소설 속 남주를 보살펴주었다
여주랑 남주 나이 차이 많이 남
남주 연하남이고 좀 요망한 편인데....... 분리 불안 때문이긴 한데 사고가 터져서 여주로 착각하고 다른 여자(원작 여주)랑 잔 적 있음
용두사망이라도 아니었으면 괜찮았을 텐데 마지막에 온갖 사건 후다닥 다 터짐
예? 여기서 갑자기요? 이런 소리 절로 나옴
(8) 노예가 된 애나
여주가 몸으로 구름... 정말 온갖 모브남 다 나오는 ㅃㅃ물인데 로맨스가 되긴 하더라
(9) 성녀와 성기사
다정동정남, 다정녀의 만남임
여주가 성녀인데 성력 과민증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섭남? 악역남?한테 삽입 빼고 유사 성행위..? 당하면서 살아옴
그러다 남주 만나서 행복해지는 클리셰
남주 흥분한 거 가라앉히겠다고 직접 거길 때렸다는 거밖에 기억 안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사실 난 여주의 양오빠인 악역남이 더 좋았음 ㅈㅅ
혐관 좋았는데 말이죠....
(10) 원작은 아무나 비트나
로판 입문하고 읽었는데 기억으론 로코물 겸 정쟁물인 것 같기도 함
클리셰 비트나...? 잘 모르겠음
(11) 대부호의 상속녀인데 추리게임이라니
제목 그대로 추리게임 빙의물임
추리보다는 스토리 흘러가는 걸 보는 느낌?
진짜 다 죽어나가더라;; 근데 잔인하진 않음
게임 시스템도 있는데 아이템 사용/설명 정도라 복잡하지 않음
남주 존나 다정한 폭스 타입에 상처 있음....
여주는 차분하고 다정함
(12) S급의 히든퀘스트
현판물인데 여주가 딜캐고 남주가 힐캐임
여주 개멋있음 빡치면 욕도 씀 내 기억으로는 여팬 많음
처음엔 남주 꿀밤 먹이고 싶었는데.... 나중엔 좀 애잔해짐
로맨스 20퍼에 나머지는 여주 활약
(13) 널 붙잡을 수 있는 문장
동양물, 등장인물들 회귀물이었던가?
남주여주 둘 다 다정함
하지만 난 섭남 잡았음 ㅋㅋㅠ
(스포: 회귀 전에는 여주의 남편이었음 맨날 효율, 이득만 따지던 남자가 여주한테는 아무 계산도 못하게 된다잖아요!!!!1 심지어 남주가 보기에도 금욕적이라던데 그런 섭남이 맨날 여주 침소에 찾아갓다잖아요!!!!!)
(14) 올가의 배덕한 밀회
클리셰물, 알파오메가물, 사제물, 연하남
남주는 집착순정연하남이고 여주는 완전 강한 마법사인데 멋있는 거 바라면 안 됨 잘 휘둘림
(15) 그대에게 왕자님
연하남인데......... 클리셰인데.................. 그것뿐
(16) 여의주를 훔치는 방법
말그대로 여주가 사정상 여의주 훔쳐야 해서 용가리 남주들이랑 엮이는 이야기임
역하렘물은 맞는데 공통 루트 이후로 각 루트가 따로 있음!
근데 각 루트마다 다른 남주가 악역일 때 있음
내용은 클리셰에 끝없는 꾸금
그치만 전 좋아했습니다
(17) 위드
차원이동물, 집착다정남, 차분 다정녀?
여주는 외롭게 자란 인물이고 죽을 때쯤 제물로 소환됐는데 남주가 존댓말 쓰면서 엄청 부둥부둥하고 아껴주고 물핥빨함..... 그치만 낮져밤이임
여주한테 잘 보이려고 매사 단장하는 남주 좋아하면 ㄱㄱ
매우 절륜하고 맛있어요
(18) 헌터와 매드사이언티스트
게임 빙의는 맞긴 한데 뭔가 게임이란 느낌보단 판타지 세계 그 자체 같음
난 로맨스 넘친다고 생각했음....
직접 총 들고 몬스터랑 싸우는 미인 여주랑 천재 마도공학자 남주!
여주는 싸울 땐 멋있는데 평소엔 귀여운 편이야
남주는 첨엔 ㄹㅇ 똑똑하고 오만한 귀족 느낌인데 점점 다정폭스남됨
개인적으로 갈수록 을처럼 느껴졌는데 어딘가 고고한 점은 안 변한다는 게 좋았음
내 마음에
......친구라고?
아, 웃기지 말아요. 에스페란사.
을 남김
(19) 나비는 유리 새장 속에 잠들고
클리셰임
서로 좋아하는데 삽질하길래 좋았음
몸의 대화를 더 열심히 함
(20) 영웅은 몸으로 구원한다
그냥 직설적으로 얘기하자면 온갖 빻취 다 볼 수 있음 모브 맛집임 근데 여주가 즐기고 좋아해~!
근데 난 ㅃㅃ 살려고 본 건데 의외로 스토리에 빠졌음 물론 그 스토리도 짭ㄹ친이지만...
(21) 레사드의 이슬
이건 모험물로 기억함 판타지 위주
개인적으로 독특했던 게 남주가 로설 남주보다는 영웅물에서 은퇴한 주인공 같으면서도, 또 로설 남주처럼 느껴짐(?)
여주 실험물로 자라서 되게 안쓰러운데도 내 눈엔 내강외유로 보였음
사랑 있는 이야기 같음
(22) 속 보이는 관계
동갑 친구 클리셰!
(23) 흑막의 호감도가 보인다
빙의물이고 짭근임 하지만 절대 기대하면 안 됨 정말 건전함
남주가 여주 집안으로 입양됨
근데 여주는 남주 괴롭히다가 나중에 끔살 당하는 역할이라 당연히 살아남기 위해 남주한테 잘해주는 스토리
남주가 연하남이긴 한데 귀여운 느낌은 없고 차분하고 다정함
여주도 다정함
중요한 사건이 있긴 한데 여주는 그 사건이랑 크게 관련 없어선지 좀 겉도는 느낌?
그럼 로맨스에 더 집중되어야 할 것 같은데 막상 그렇지도 않은 것 같아서 의아했음
(24) 도망친 하녀를 벌주는 101가지 방법
하녀가 도망치긴 하는데 남주 손바닥 안이고 벌도 안 줌 오히려 후회남임
여주가 도망가서 섭남이랑 계약 결혼까지 함
엄청 촘촘한 느낌은 아니거든? 근데 재밌었어
남자들 기싸움 보는 재미
그리고 또 섭남 주식 잡고 우는 재미
재밌으면 장땡이니까...!
(25) 공포 게임 속 대공을 구출하겠습니다
제목 그대로 공포게임에서 대공을 구출하는 여주 이야기!
여주한테 구원받은 다정다감한 남주랑 씩씩한 여주 조합임
공포 잘 못 보면 무서울 수도 있는데 난 안 무서웠음
갠적으로 게임 속일 때가 더 재밋엇음...
펫처럼 따라다니는 솜멍멍이가 대박 귀여웠음 사실 제일 인상 깊었던 건 이 멍멍이임
(26) 우리들의 사랑스러운 신
여주는 평민 하녀로 병약한 도련님을 모시게 됨
남주 아플 때 진짜 예민한데 여주가 많이 케어해줌
어찌저찌 나아서 좋은 관계가 되는데 건강해진 남주가 사정상 여주한테 좀 소홀해지던가?
나도 '남주 이 자식 뭐지?' 이런 생각 들 정도였는데 왜 정확히 기억이 안 날까 ㅋㅋㅋㅋ
암튼 그러다 드래곤한테 납치당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
역하렘물은 아닌데 등장 남캐들이 다 여주 좋아함
남주한테도 사정이 있긴 했고 나중엔 매달리는데... 그래도 차라리 여주가 남자들 거느리면서 살길 바랐던 것 같아
쓰다 보니까 생각보다 길어졌네
추천 아니니까 꼭 플랫폼의 작품 소개나 리뷰 참고해주라 ㅠㅠㅠㅠ!! 읽어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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