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하!
내용은 생략하고 호불호 포인트만 적을게
러브 어페어 (이유진)
호:
남주가 열심히 다짐하는 게 웃기고 귀여움
불호:
여주가 하는 행동이 허술함. 저러다 들킬 텐데 싶었는데 역시 다 들키고 있었음
남주에게 접근한 목적이 분명했는데 이게 좀 흐지부지해진 느낌
옆집, 연하, 설렘 (달슬)
호:
남주도 귀엽고 여주도 강단 있음
과거에 잠깐 연이 닿았던 에피소드가 귀여웠음
불호:
여주 전남친 게이. 여주에게 들킨 과정도 정말 싫었음
우리의 경계 (달슬)
호:
남주가 매력적. 침착하게 도른놈
불호:
남주 누나의 ㅈㅅ사유 (남주 이복형 죽어야 함)
여주 전남친의 개쓰레기력
봄그늘 (김차차)
호:
남주가 매력적이고 애기 때부터 여주만 바라봄. 직진순정남인데 섹시한 매력도 있음
조연들도 각자의 매력이 있음. 특히 남주네 형 능글어른미 최고
여주도 분위기 있고 네네 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좋음
차차님 글답게 서술, 묘사가 좋고 이전 작처럼 말이 많다는 생각도 안 듦
불호:
여주네 집이 현실적으로 피폐함
부모님이 분명히 여주를 사랑하는데 현실적으로 어려워서 대학생 여주에게 대출받게 함
아빠는 남에게도 좋은 사람이라 온갖 남의 일 거들러 다니고 엄마는 편찮으심
남주 엄마가 여주 엄마를 잘해주는 듯 손끝으로 부려먹는데 여주 엄마가 남주 엄마 동경하고 도움받은 것 때문에 그 몸으로도 부탁받은 거 최대한 열심히 해줌
거기에 여주 엄마가 남주와 잘되기를 바라는 티를 내서 여주가 답답해 함
남주 엄마는 돈다발 던지는 사모님st.인데 나올 때마다 혈압 오름
풍경은 이유 없이 울지 않는다 (해각)
호:
약간 영화보는 것 같은 서술이고 분위기 있음
불호:
여주가 좋게 말하면 순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맹함
남주캐릭터가 이해가 잘 안 감
컬렉터 (서혜은)
호:
남주가 매력적임. 흔한 설정이긴 한데 섹시 다정 남주라 온갖 불호포인트에도 불구하고 보게 됨
여주가 어쨋거나 애비랑 연을 끊긴 함. 애비가 응징당하긴 했음
불호:
여주 사생아 설정
친구 조심 (유송주)
호:
가볍게 읽을 수 있음. 불순한 연애랑 같은 계열인데 더 가벼움
약불호:
별 내용없이 씬 위주고 정말 가벼움
세상의 끝 (달로)
호:
잘 쓴 글이라 재밌고 남주가 제멋대로지만 매력적임. 외전의 애기가 짱 귀여움
불호:
여주가 사생아인데 애비가 끝까지 벌 안 받고 사돈 버프까지 받아서 잘 삶
남주 멘트가 약간의 공감성 수치를 불러 일으킴
외전에서 형네 부부가 남아 세 쌍둥이 임신해서 몸 괜찮은가 걱정 됨
결혼의 의무 (달로)
호:
큰 문제없이 스무스하게 진행되고 갈등도 심하지 않아서 편하게 봄
불호:
딱히 없음. 무난잼
미로 속을 걷다 (우지혜)
호:
트라우마 있는 남주를 여주가 끌어내는 내용인데 나쁘지 않게 봄. 현재보단 학창시절이 더 좋았음
여주가 긍정적이고 어떻게 보면 다소 똘끼(ㅋㅋ)가 있는데 밉지 않음
약불호:
우지혜님 소설은 재밌다 아쉽다가 퐁당퐁당인데 이건 좀 아쉬웠음
남주 어머니 에피가 별로였음
임파스토 (우지혜)
호:
여주가 힘든 상황에서도 지지 않음. 열심히 살고 꼭 해야할 말은 해야 하는 타입
남주는 세상만사 지루해보이는 재벌 후계자인데 여주 만나고 바뀌는 모습이 좋았음
약불호:
한 번씩 오글거릴 때가 있음
옛날 4대 천왕 감성을 스치듯이 느끼게 됨
그저 여명일 뿐 (우지혜)
호:
작가님 소설 원탑
주체적인 여주와 우직한 남주 조합 최고
학창시절도 재회해서도 좋았음
여주가 직진해서 고구마가 별로 없음
약불호:
여주에게 집착하는 남자 지망생 짜증남
사르르, 일상 (우지혜)
호:
남주가 연하인데 되게 설렘
약불호:
남주네 큰어머니가 남주 다그치는 게 별로였음
남주 사촌형이 빠가임
와르르, 일상 (우지혜)
호:
남주도 여주도 매력적이고 재밌음
약불호:
약간의 급발진 전개? 여주가 남주한테 딱히 마음 없었는데 몸정이 먼저 생긴 느낌
밤이 돌아오더라도 (우지혜)
호:
극초반은 재밌었음
불호:
인소같은 오글거림. 1권 중반 지나면서부터 Aㅏ...하게 됨
남주 짝사랑하는 조연 하나 나오는데 다소 여혐적인 묘사라는 생각이 들었음
봄으로 걸어가는 금붕어 (박영)
호:
남주가 분위기 있음. 여주도 발랄하고 둘이 시골에서 쌓는 러브스토리가 재밌음
개인적으론 박영 작가님 책 중에 두 번째로 좋았음
약불호:
과거 사연이 약간 재미없었음
겨울 문방구 (박영)
호: 남주가 해주는 밥이 맛있어 보임
불호:
남주가 밥 먹이는 것만 보면 여름의 캐럴이랑 비슷한데 훨씬 지루함
짧아서 도움이 될진 모르겠다. 그럼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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