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다시 읽으면서 느낀 점
티테가 요한의 사랑을 확신한건 아무래도 신의 뜻인것 같다.
보통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 그렇게까지 확신하지 못하잖아. 다른사람이 보기엔 미친년같은 맹목적인 신앙과도 같은 믿음(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약해지긴 하지만...)을 보며 요한이 신탁을 받았듯이 티테도 그랬던거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음.
그리고 그건 나중에 내려질 신탁을 이루기 위한 밑밥이었을 듯. 제물로 바쳐질 사람한테 그게 자기 자신이라는걸 미리 알려주는거지
요한이 원치 않더라도 혹은 자기가 누굴 사랑하는지 감추더라도 신탁이 이루어질수 있게 하려는 신의 뜻이었던 걸까
그리고 쥰 추기경 눈치 없다 ㅋ..ㅋㅋㅋ
요한 제일 가까이에 있었고 요한이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고백한 다음 티테한테 그렇게 격한 감정 표현을하는데...! 아니 거기선 눈치 못챈다 하더라도 제물로 바쳐진 다음에도 1도 눈치 못채는거 진짜 넌씨눈 아님?ㅠㅠ 난...그래도 티테 죽은 담에 뭔가 느끼는 장면이 나올줄 알았음. 그래도 둘을 제일 가까이에서 보고 그랬는데 ㅠㅠ
리스이밖에 아는 사람이 없다니........이럴수가...ㅠ
야 리스이 로켓 광장에 전시해놔라 꼭이다 ㅠ
티테가 요한의 사랑을 확신한건 아무래도 신의 뜻인것 같다.
보통은 다른 사람의 마음에 대해 그렇게까지 확신하지 못하잖아. 다른사람이 보기엔 미친년같은 맹목적인 신앙과도 같은 믿음(이야기가 진행되면서 점점 약해지긴 하지만...)을 보며 요한이 신탁을 받았듯이 티테도 그랬던거 아닐까 하는 느낌을 받음.
그리고 그건 나중에 내려질 신탁을 이루기 위한 밑밥이었을 듯. 제물로 바쳐질 사람한테 그게 자기 자신이라는걸 미리 알려주는거지
요한이 원치 않더라도 혹은 자기가 누굴 사랑하는지 감추더라도 신탁이 이루어질수 있게 하려는 신의 뜻이었던 걸까
그리고 쥰 추기경 눈치 없다 ㅋ..ㅋㅋㅋ
요한 제일 가까이에 있었고 요한이 사랑하는 사람 있다고 고백한 다음 티테한테 그렇게 격한 감정 표현을하는데...! 아니 거기선 눈치 못챈다 하더라도 제물로 바쳐진 다음에도 1도 눈치 못채는거 진짜 넌씨눈 아님?ㅠㅠ 난...그래도 티테 죽은 담에 뭔가 느끼는 장면이 나올줄 알았음. 그래도 둘을 제일 가까이에서 보고 그랬는데 ㅠㅠ
리스이밖에 아는 사람이 없다니........이럴수가...ㅠ
야 리스이 로켓 광장에 전시해놔라 꼭이다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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