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피폐물러버인데, 유명작들은 다 섬렵해버려서 요즘은 많이 언급되지않는 비유명작들을 읽고있어
유명작은 말해뭐해니까 비유명작 영업해볼게!
두권의 책을 소개할건데, 처음엔 동일 작가님인줄은 몰랐어
처음 소개하는 <언제나 너의 곁에>를 읽고 4~5달뒤에 <짐슴의 왕과 보석의 인형>읽은건데
읽다보니 느낌이 비슷해서 작가명 검색해보니까 동일 작가님이더라고!
작가님 이름은 <히루>작가님이야!
내가 느끼기에 서술방식이 독자에게 여주의 감정을 전가시키지 않는 서술방식임
그래서 피폐물은 읽고싶지만 내가 피폐한 찌통을 겪기 싫을 때 읽기 좋을 것 같아
두권 모두 남주 집착이 정말이지 징글맞을정도고 여주는 아무잘못도 없음
그저 남주눈에 띄어서 인생이 진창으로 굴렀음
언제나 너의 곁에
남주의 집착이 환생을 거듭하면서까지 이어지는 소설이야.
제목 그대로 언제나 너의(여주) 곁에야
전생 고대시절(비스무리) 남주는 왕의 동생이고 권력을 누리다보니 타인의 감정이나 입장은 고려할 줄 모르고 안하무인이야, 이기적이고
두권 모두 남주 집착이 정말이지 징글맞을정도고 여주는 아무잘못도 없음
그저 남주눈에 띄어서 인생이 진창으로 굴렀음
언제나 너의 곁에
남주의 집착이 환생을 거듭하면서까지 이어지는 소설이야.
제목 그대로 언제나 너의(여주) 곁에야
전생 고대시절(비스무리) 남주는 왕의 동생이고 권력을 누리다보니 타인의 감정이나 입장은 고려할 줄 모르고 안하무인이야, 이기적이고
여주는 지방의 하급 귀족이였어.사랑하지는 않지만 약혼자도 있었고
남주는 여주에게 반해버리고, 혼인하자고하지만 여주는 거절을 하지. 남주는 몇번 점잖은 척 구혼을 하지만 그 과정에서 본인 성격이 드러나기도하고 결국, 남주의 형인 왕과 계략을 꾸며서 전쟁을 앞당겨.
여주의 아빠와 오빠들을 전쟁 전방에 배치시켜버리면서, 자신과 혼인하면 후방으로 뺴주고 살려서 데려오겠다는 개수작을 부려.
결국 둘은 혼인을 하고 여주는 불행한 삶을 살면서 죽음으로 도망을 가는데... 이 미친 남주는 술사였나 무튼 그런 주술을 통해서 자기가 지금 당장은 죽더라도 여주가 환생하는 그 시대로 따라감. 환생하면서 현대로 오는데, 남주는 자신의 과거를 조금 반성하며(우리가 생각하는 의미의 반성은 아님 ㅋㅋㅋ) 좀 더 치밀하게 여주한테 접근하고 또다시 둘은 결혼을 하는데.................................
저세상집착이고 정말 피폐해.
여주는 남주와 지내면서 자꾸 꿈에서 전생의 모습을 조금씩 봐, 그때는 그 꿈속 남자가 지금 옆에있는 사람이라고는 생각못해
왜냐면 자꾸 여주한테 엄청 잘해주거든(사실은 고립시키는건데..)
짐승의 왕과 보석의 인형
로판이고, 남주는 짐승의 왕임
세계관이 독특한데 짐승들이 인간이되고싶어서 ㅇㅇ 을 대가로 인간이되었다는 전설을 갖고있는 왕족이야, 정말 몸집이 거대하고 힘이 쎄기때문에 짐승같고 모든 귀족들 위를 군림하는 왕족임
특이하게 왕족은 남자만태어나고, 반려라는 개념으로 한 반려자에게 꽂히고 평생 그 반려만 좋아함
헌데 그 반려라는 존재가 이미 기혼이건 어리건 상관이없음
왕족이고 하다보니 무력이든 거래든 반려로 낙인된 사람의 의사와관계없이 가져버림.
여주도 보석을 캐는 마을에 사는 고아인데 예쁜편이라 귀족의 첩이나 이런삶을 살지 않을까했다가
마을에 온 왕의 눈에 띄어 동네사람들이 왕족에게 떠넘겨버려
여주도 한성깔하는 성격이기때문에 남주에게 말해서 동네를 다 몰살시켜버릴까 하지만 그렇게까지 하지는 않아
여주는 남주를 정말정말 싫어하지만 하지만 안락한 삶과 부 때문에 점점 적응해가면서 살아가
여주는 남주를 정말정말 싫어하지만 하지만 안락한 삶과 부 때문에 점점 적응해가면서 살아가
그리고 이 왕족들이 정말 무서운존재이지만, 도망가는것만 아니면 자신의 반려에게 엄청 약하게 구는편이야.
반려가 패고, 발로 얼굴을 밞아버리고해도 다 웃으면서 좋아해. 다만, 도망가거나 바람피면 그때만 훼까닥 돌아버림.
그리고 반려가 자살하거나 죽으면 따라죽는경우가 허다할 정도의 집착이야.
아! 그리고 짐승의 왕이고 몸집이 엄청크다고했잖아, 그래서 다들 미약이런게 필수야.. 그래서 피폐함..
무튼 1~2권 읽을때는 이정도로 피폐하다고? 싶지만 3~4권에서 또 다른 전개가펼쳐지는데
이 떄 아!진짜 피폐하구나를 느낄 수 있었어.
여주도 어느정도 보석과 사치스러운 삶으로인해 적응하고 만족해가려는 찰나에 한 인물이 추가되면서 급속도로 피폐해지기시작해.
근데 상황은 엄청 피폐한데, 여주가 무덤덤하기도하고 좀 복수의하려고 생각하는 그런 태도이기때문에 엄청 피폐하게 느껴지지않는다는게 굉장히 독특했어.
읽으면서 다양한 커플들이나오기 떄문에 그 부분도 읽는 재미가 쏠쏠함!
사바사지만
나는 이 두 소설을 막 엄청난 핵잼! 꼭 읽어! 인생작이야!라고 추천할 정도는 아니였어
하지만 고인물이고 읽은건 없고, 피폐물은 읽고싶은 톨들이 있다면 한번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해ㅋㅋ
나도 읽을때 막 밤새면서 몰입하며 읽은건 아닌데, 자꾸 뒷 내용이 궁금해서 다 읽었어!
두 소설 다 세계관이나 스토리가 독특하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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