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라고, 결국 내가 하차하긴 했음.
아... 진짜 너무 싫다. 치가 떨리게 싫어서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를 정도임.
이게 뭐지? 로설이 맞나? 왜 로설 카테에 있지? 싶더라고.
나는 남주가 강압적인 것도 좋고, 여주가 구르는 것도 좋고, 피폐물도 좋고, 무튼 이런 류의 작품에 이렇다 할 모럴을 요구하는 사람은 아니거든.
근데 울빌을 보고서야 내 기준의 기저에는 결국 남주의 사랑이 내포돼야만 했다는 걸 깨달았음.
나는 절대 마티어스의 감정에는 사랑은 고사하고 애정조차도 없다고 생각해...
그래서 너무너무 거북했고 결국 남은 회차는 과감히 포기했어.
특히나 못 견디겠던 건 이런 남주를 결국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받아줄 여주가 훤히 그려져서...
검색해보니까 한 톨이 울빌은 사랑이 아닌 가스라이팅을 그린 작품이라고 했더라고? 완전 공감해.
https://www.dmitory.com/novel/162459427
차라리 애당초 카테가 달랐다면 필력에 감탄하며 흥미롭게 봤겠지만,
작가님이 글 잘 쓰시는 것과는 별개로(필력은 진짜 좋으심.) 나는 이게 로설이라는 허울 좋은 감투를 쓰고 있다고 여겨져서 너무 불호야 ㅠㅠ
남주를 내 기억에서 파내고 싶다 ㅠㅠㅋㅋㅋ
아... 진짜 너무 싫다. 치가 떨리게 싫어서 뭐라고 표현해야 될지 모를 정도임.
이게 뭐지? 로설이 맞나? 왜 로설 카테에 있지? 싶더라고.
나는 남주가 강압적인 것도 좋고, 여주가 구르는 것도 좋고, 피폐물도 좋고, 무튼 이런 류의 작품에 이렇다 할 모럴을 요구하는 사람은 아니거든.
근데 울빌을 보고서야 내 기준의 기저에는 결국 남주의 사랑이 내포돼야만 했다는 걸 깨달았음.
나는 절대 마티어스의 감정에는 사랑은 고사하고 애정조차도 없다고 생각해...
그래서 너무너무 거북했고 결국 남은 회차는 과감히 포기했어.
특히나 못 견디겠던 건 이런 남주를 결국에는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받아줄 여주가 훤히 그려져서...
검색해보니까 한 톨이 울빌은 사랑이 아닌 가스라이팅을 그린 작품이라고 했더라고? 완전 공감해.
https://www.dmitory.com/novel/162459427
차라리 애당초 카테가 달랐다면 필력에 감탄하며 흥미롭게 봤겠지만,
작가님이 글 잘 쓰시는 것과는 별개로(필력은 진짜 좋으심.) 나는 이게 로설이라는 허울 좋은 감투를 쓰고 있다고 여겨져서 너무 불호야 ㅠㅠ
남주를 내 기억에서 파내고 싶다 ㅠㅠㅋㅋㅋ
로그인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