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는 아이돌의 비인기멤버고 공은 신인배우인데 수가 매니저 폭행하는 거 공이 목격한 걸 계기로 둘이 브이로그를 찍게 되거든
(공이 그걸로 협박하고 그런건 아니고 소속사에서 공한테 기회를 주는 그런 거야!!!)
수가 평소에 되게 내성적이고 삐걱거리는데ㅋㅋㅋㅋ 공은 수가 폭력쓴 걸 봤으니까 저게 다 연기인가 궁금해하거든 (매니저를 폭행한 이유가 있긴 함) 공은 호기심 많은 노빠꾸 재질이거든 그래서 수 열심히 관찰하고 그러는데 그게 재밌어 ㅋㅋㅋㅋ 그리고 수가 마냥 내성적이고 소심한 건 아니라서 웃김ㅋㅋㅋㅋ 자낮재질도 있고 내성적이지만 순둥한 건 아니고 할말 다 하고 참지 않는 재질ㅋㅋ
전반적으로 공이 수 구원해주는 구원물인데, 얽힌 사건들도 단권이라서 깔끔하게 마무리되고 재밌어 악역이라면 악역이 있지만 비중이 크지 않고 자극적인 소재인 것 같지만 슴슴하고 담백한 맛...? 공시점 수시점 번갈아가면서 나오고 팬반응도 적당해서 딱 좋았어!!!
그리고 키워드에 베타인줄 알았수 있어서 설마 오메가 발현하나? 했는데 알파알파였어!
근데 수 설정때문에 알파느낌은 안 나고 알파베타 같은 느낌??
연예계물이라서 별 생각없이 사 본 건데 기대 이상으로 재밌어서 순식간에 다 읽었어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유사씬이 다임...ㅠㅠ 외전 더 나오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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