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리스트 추가 공개될 줄 알고 기다렸는데 어제가 끝이었네... 분명 2023년을 책임진다고 했는데🤔? ㄹㄷ야?...ㅋㅋㅋㅋ 

기대가 컸던 만큼 조금 실망했지만 그래도 ㄹㄷ가 예고장을 날렸으니 추천글 쪄줘야지ㅋ

맨날 추천하는 게 거기서 거기인, 아주 투명한 취향을 가진 토리지만ㅋ 입문한지 얼마 안 된 벨린이들이 있을지도 모르고, 또 애정작 존잼작 추천글 쓰는 건 해도 해도 재미지니까ㅋㅋㅋ



0513
능글다정여우가이드알파공x뚝뚝순정에스퍼베타수
떡대수, 능력수 좋아하는데 아직 안 본 토리들 없겠지?
떡대수, 능력수 맛집입니다. 무영이 능력 쓸 때 존멋.
설정이랑 대사가 리를빗 작위적이지만 씬이 존맛이에요👍

공이 전남친 때문에 환승연애니 뭐니 욕 한 사발 먹지만 씬이 존맛이에요👍
본편 엔딩만 보면 여기서 끝??? 싶지만 이미 외전까지 나온 상태니까요... 그리고 외전도 씬이 존맛이에요👍
퐉스공이 살랑살랑 웃으면서 수를 발라먹어요. 순진덤덤뚝뚝수한테 허리 돌리는 거 가르친다구요!!!!!

뻘) 서과장님 어디서 뭐해ㅠㅠ 부장님 돼서 바쁘신가? 우리 부장은 핑핑 놀던데... 돌아와요 서과장님ㅠㅠㅠ


C급 에스퍼의 비망록

사별한 까칠미남중년아저씨랑 겉은 멀쩡해 보이지만 속은 썩어있는 미인연하공이 만나서 쌍방구원하는 가이드버스 사건물.

다혈질아저씨가 미인연하공에게 약해지는 모습이나, 세상물정 다 안다는 듯 굴던 연하공이 아저씨랑 함께하면서 점점 어린 티를 내는 모습이 좋았음. 그리고 공이 24살, 수가 45살인데 둘의 나이 차이가 느껴질 때마다 웃김ㅋㅋㅋ

저렇게 어린애를 데려다가 뭐 하는 짓이냐고 동생한테 혼나는 수와 수가 누구한테 혼나는 모습을 처음 봐서 휴대폰으로 촬영하다가ㅋ 이런 철없는 모습 때문에 수가 더 혼나고 있다는 걸 알고 슬그머니 촬영 종료하는 공ㅋㅋㅋ 귀엽고 웃겨🤭



그 견고함에 대한 풀이
연하미인흥신소직원공x유죄미남형사수
파트너 형사의 죽음으로 인한 PTSD로 간헐적으로 다리를 저는 수가 트라우마 도져서 그거 잊겠다고 공 꼬셔서 잣잣해놓고 다음 날 문자로 '미안' 두 글자만 보내서 연하공 심란하게 하고, 그래서 공이 속상해하니까 썸 타자고 함. 썸이 뭔지도 제대로 모름서ㅋㅋ 공이 수의 유죄모먼트에 좀 치이는데 얘도 험한 꼴 많이 보고 자라서 성격이 만만치는 않음ㅋ
근데 이게 중요한 게 아냐. 친구들 그거 아나? 유죄남은 침대에서도 유죄남이라는 사실😉 (참고로 나톨은 평소 성격과 침대 위 성격이 일관된 작품에 점수가 후한 편임ㅋㅋ)
연쇄살인범 잡는 사건물인데 중간중간 심장 쫄깃한 부분도 있고 나름 쌍방구원이라 관계성도 좋음.



더 뮤즈
배움이빠른연하동정공x놀만큼놀아본재벌씹탑수
알파x알파
매너리즘에 빠진 씹탑수가 동정공 만나서 지금까진 몰랐던 즐거움😉을 알게 된답니다.
동정공한테 이것저것 가르쳐주는 것도 꼴포고, 수가 씹탑수 면모 보여줄 때마다 개안하는 느낌이지만, 유레카! 외치게 만들었던 장면은 기구플 하던 중 수 모습이 대꼴존꼴이라 공이 정신 놓고 일 저지르고나서 자극이 너무 심했나 걱정하는데 수가 웃으면서 "방금 거 다시 해봐." 하는 장면... 요요요 챙럼! 미친놈! 야해빠진놈!


듀스 포에버
나 듀스 포에버에 진심인 토리ㅋㅋㅋ

전에 썼던 리뷰를 긁어왔어요ㅋ

( 자표방지 https://www.dmitory.com/novel/288079407 )


작가님 차기작 나오면 개같이 달려가야지 마음먹게 만든 작품. 재탕을 얼마나 했는지 모름🥰🥰🥰
서로 다른 둘이 몸정 먼저 트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며 맘정도 트게 되는 흔한 스토리에 흔치 않은 알맹이를 가졌음. 성격 좋고, 본업존잘에, 피지컬까지 보장된 배구선수공, 모델 출신 배우수가 건강하게 원나잇하고 썸타고 연애하는데 쌍방동정이기까지? 설정만 보면 너무나 종이캐인데 작가님이 디테일한 설정들로 생명력을 불어넣어주심.

🌽돔이 처음이라 뒤집어 끼워서 꽈추에 중절모 씌워주는 동정공, '몸정'이란 말에 놀라 딸꾹질하는 곱게 자란 왕자님공, 배터리가 다 닳을 때까지 청소기 돌리는 결벽증공ㅋㅋ 동정공, 왕자님공, 결벽증공. 키워드만 보면 흔한 설정인데 그걸 인물의 행동으로 보여주고, 게다가 그 행동이 정형화된 것들이 아니고 디테일하니까 키워드로 이뤄진 캐릭터가 아니라 한 인물로 느껴졌음. 공 엄빠 둘이 알콩달콩 투닥투닥 하는 장면들도 종종 나오는데, 공이 얼마나 사랑이 넘치는 집에서 구김 없이 잘 자랐는지 직접적으로 말 안 해도 알겠더라고. 
수도 할머니가 하시는 만두 가게에 가서 일 돕고, 할머니랑 티격태격하는 모습을 통해서 '얘가 바르게 잘 컸구나, 할머니 사랑을 많이 받고 자랐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마음 어딘가엔 불안함이 있겠구나'라는 걸 짐작할 수 있어서 자연스럽게 마음이 가고 애잔했음. 시켜서 열심히 한다고 하는데 윙크를 못 해서 매번 두 눈 다 감는 것도 귀여웠고ㅎㅎ

이렇게 공, 수 캐릭터 빌딩이 잘 되어 있으니까 난 이제 얘들이 뭘 하든 과몰입 쌉가능한 상태가 됨ㅋㅋ 수가 공한테 소심한 복수한다고 김치만두, 고기만두 섞어놓고, 젓가락 짝짝이로 주는데ㅋ 공 성격을 아니까 '저놈 저거 얼마나 신경 쓰일까😏' 싶고, 수가 그렇게 해놨다고 귀여워하는 공 모습에 '수를 정말 좋아하는구나' 싶고... 나중엔 얘네들이 대화하는 것만 봐도 가슴이 간질간질해짐ㅋㅋ
문체 자체가 애초에 간질간질하고 따듯한 스타일이기도 함. 애들이 느끼는 감정을 직접적으로 표현하지 않고 상황으로 보여주거나 에둘러 표현하는데, 흔히 봐왔던 표현들이 아니라 좋았음. 
https://img.dmitory.com/img/202307/62h/pXo/62hpXoTeAoyuYeqQ2KC82A.png
https://img.dmitory.com/img/202307/4lS/b8J/4lSb8JWwZkQgeCcqkSwYqq.png
표현이랑 분위기가 좋아서 형광펜 그득그득 치면서 봤음✍️ 

서로의 본업 존잘 모먼트에 감기는 장면이랑 잠깐 멀어졌을 때 각자 집에서 상대방의 흔적을 발견하는 장면이랑... 좋아하는 장면들이 너무도 많지만, 특히 몸정이라 치부했던 공의 진심을 수가 깨닫고 키스하는 장면을 제일 좋아함🫶
https://img.dmitory.com/img/202307/3YW/Y4Y/3YWY4YuD7yWSY66USYy242.png
https://img.dmitory.com/img/202307/1D1/Yi1/1D1Yi1w8y0qAKsa6UukSsy.png
자극적인 내용, 분노 유발하는 빌런이 없어서 편-안하게 볼 수 있고, 애들 티키타카 보는 맛이 있고, 중간중간 인터뷰나 넷반응이 나와서 분위기 환기 시켜주고, 공네 팀 용병 선수가 수 사진 보고 단박에 쏘핫!이라고 외칠 정도로 잘생긴 미남수라 키워드값도 제대로 해주고, 이런 미남수가 씬에서도 성격이 유지되고, 공은 편견없고 구김없고 거침없어서 보는 내가 다 흐뭇하고... 이 작품 추천해준 토리 너무 사랑하고 그 토리를 만나게 해준 노정에 감사하고 나를 노정으로 인도한 네이버 너도 좀 고맙고...... 나 지금 뭔가 구구절절맨이쥬?ㅋㅋㅋ 꼭 봐달란 뜻임ㅠㅠㅠㅋㅋㅋㅋㅋ 건강하게 연애하는 애들, 미남수, 잔잔물 좋아한다면 후회 없을 선택🤗


디어 젠틀맨
재벌집사생아공x그재벌집비서겸집사수
자유분방연하미남공x수트각잡힌중년미남수
찐중년수에요. 50세ㅋㅋ 공은 혈기왕성 28세👍
기본적으로 중년수를 원체 사랑하긴 하지만 우리 비서님은 왕년에 놀 만큼 놀아보기까지 한 분이라서 내가 더 사랑함🫶 3p도 해보셨다고 함ㅋㅋㅋ
낮에는 까다롭고 금욕적인 분위기지만 밤에는 아주 능란하고 적극적이심ㅋ 그리고 공은 다정합니다요. 내가 제일 좋아하는 공수 조합🫶


밀갈애
재탕작 추천글에서 읽지도 않은 작품을 추천하는 도라이가 있다? 여기 있다🙄
그치만 들어보세요 여러분. 읽지 않았지만 내꺼다 싶은 느낌이 뽝! 오는 작품들이 있지 않습니까? 나에게 이게 그러하다. 이미 내 마음속의 존잼작ㅋㅋㅋㅋ
그리고 이거 재정가 너무너무너무 안 나와서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썸딜 떠서 샀더니만 바로 서지에 50%로 떴다구요ㅠ
난 대여지만...ㅠㅠㅠ 여러분은 소장으로 쟁여보세요...
내가 영업당했던 포인트는 갈애 수가 의자로 공 뚜까팬대서...ㅋㅋ 승질머리 장난 아닌 수 좋아🫶


범나비
내용은 잔잔한데 씬은 안 잔잔한 고마운 작품들이 있다.
꼴라쥬, 모친너, 유리어항 이런 작품들. 범나비도 그렇다.
과묵묵직수한정다정조폭공x10살어린단정순둥수
단정순둥수인데 그 얼굴로 담배를 피움ㅋㅋ 그리고 씬에서는 아주 열심히 적극적이지🤭


블랙 스완
대륙최강미남멘헤라머슴공x이환매(...)
승질머리 장난 아닌 수 좋아🫶222 근데 승질머리에도 급이 있다면 이환매가 탑 오브 탑, 레전더리 아닐까?
정병인듯 혐성인듯 둘 다인듯한 그의 승질머리ㅋㅋㅋ 그의 히스테릭한 패악질... 관창 아니면 환매 감당 못해... 근데 관창도 환매 아니면 감당 못 햌ㅋㅋㅋ 이 와중에 둘 다 간지 장난 아니고 씬은 또 추잡하고 날 것이고👍 캐릭터성 확실한 공수와 저세상 필력이 만난 명작이드아!
밀랍은 키워드가 취향이 아니라 건너뛰고 읽었는데 결국 밀랍도 궁금해져서 이번에 들일 예정ㅋㅋ


비마중

장귀영 보고 싶어서 재탕 달리는 비마중🫶 정중하고 다정한 껍데기 속에 불을 품은 너란 남자... 사랑한다😭

공교롭게 여기도 머슴공x패악질수네ㅋㅋ 근데 블스에 비하면 몹시도 순한 맛임. 덕희는 성격이 더러워서 패악질을 부린다기보다는(환매야 미안하다...), 몸이 너무 약하고 아파서 예민, 까칠해진 느낌이라ㅋ 요즘 폰병약수가 종종 보이던데 덕희는 찐병약수임. 작품 내내 골골대지요~ 내가 보기엔 골골백세 할 것 같지만, 귀영이 눈엔 안 그렇겄지... 덕희가 언제 세상 뜰지 몰라서 미리 준비해놓는 장귀영... 기승전장귀영ㅋㅋㅋ 내가 너 참 사랑한다😭😭😭



시그너스
사실 1권 밖에 안 봤어요... 근데 1권만 4번 봤어요ㅋㅋㅋㅋ
난 여태 내가 sm을 싫어하는 줄 알았잖아. 근데 아니었음ㅋ 

'너 뭐 돼?'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수한테 벌준다는 식으로 고깝게 구는 공이 싫은 거였음. 그리고 수 엄청 괴롭혀 놓고 '결국 쾌감을 느꼈다'라는 느낌의 문장 하나 띡- 던져주고 수도 사실 엄청 좋았대~로 넘기는 것도 별로였던 것 같고ㅋㅋ
근데 애들이 합의하에 완전 각 잡고 플레이하고, 공은 플레이 끝나면 케어지옥일 정도로 풀케어해주고, 수는 플레이 들어가기 전부터 신나서 광대 주체 못 하는 거 보니까ㅋㅋ 얘네가 다음엔 무슨 플레이 할지 내가 다 기대됨ㅋㅋㅋㅋ
비공이고 나발이고 26일 되면 바로 산다!


시티 오브 홀릭

내가 또 시티 오브 홀릭에 진심이지ㅋㅋ 작가님 작품 중에 울인케가 가장 유명하지만 난 사실 시티 오브 홀릭을 제일 좋아함🥰 데뷔작이다 보니 아무래도 최근작에 비해 부족한 부분이 좀 보이지만... (일단 한 페이지 빡빡하게 채운 벽돌문단부터...😅) 그래도 좋아ㅋㅋ

왜 이렇게 좋은 걸까 생각해 봤는데 세계관 설정이나 캐릭터 성격도 좋지만, 씬에서 얘들답게 대화해서 좋아하는 것 같음.

무튼 진심이라 이것도 전에 썼던 리뷰 긁어왔음ㅋㅋ 

( 자표방지 https://www.dmitory.com/novel/266559201 )


마블이나 DC 같은 히어로 영화 좋아한다면 추천! 히어로물 BL은 처음 봐서 신선했음. 내용은, 히어로지만 히어로 같지 않은 공과 빌런이지만 빌런 같지 않은 수가 도시도 구하고, 사랑도 구하는 이야기임.
공이 히어로 리더고, 수가 빌런따까리(이 단어가 제법 종종 나와서 따까리탈트 옴ㅋㅋㅋ)라서 둘이 대척점에 서서 배틀연애 할 거라고 생각했는데 시작부터 수가 잡힘ㅋㅋ 그리고 수가 오래도록 찾고 있는 사람을 공이 찾아 주는 조건으로 둘이 같이 폭탄 찾으러 댕김. 이름만 빌런이고, 수 본인이 스스로를 그렇게 생각할 뿐 사실상 히어로팀임. 키워드 때문에 빌런인 강수를 기대했다면 조금 실망할지도. 그리고 강수 키워드도... 이게 그... 수랑 함께 다니는 팀원들이 초능력 하나씩은 가지고 있는 히어로다 보니까 일반인인 수가 상대적으로 좀 딸림🥲 그래도 본인에게 주어진 역할은 다 해냄. 키워드 얘기 나온 김에 하나 더 말하자면, '그렇지만 가슴은 진짜 큼수' 라는 키워드가 붙어 있는데ㅋㅋ;; 그래서 떡대수의 왕가슴 묘사를 기대하고 보면 실망할 수 있음. 수 시점이라서 수의 외모에 대한 묘사가 거의 없기 때문에. 본인 가슴 보고 우람한 가슴, 육감적인 가슴... 요러는 것도 이상하잖아... 대신에 공이 얼마나 아름답고 멋지고 잘난 놈인지는 끊임없이 나옴. 미인공에 대한 찬양이 많은 걸 좋아한다면 만족할 거임. 
수가 찾는 사람이 누군지 추리하는 재미도 있고, 초반부터 플러팅 오지게 날리는 공은 도대체 뭔 생각인지 궁금증을 유발해서 흥미롭고, 건장한 체구로 처연미 뿜뿜하고 은근히 눈새인 수를 보는 맛이 있고, 또... 히어로 팀원들이 각자 가진 초능력으로 활약하는 모습을 구경하는 재미도 있음. 빌런도... 음 얘는... 여유만만치명갬성예술충 느낌이라 얘만 등장하면 손발이 오그라들긴 했는데 뭐 나름 매력 있어ㅋㅋㅋ 그리고 또...씬!! 씬 중요하지!!! 음. 애들이 참 잘 함☺️ㅋㅋㅋㅋㅋ 난 씬에서 공, 수가 티키타카도 좀 하고, 둘의 캐릭터성이 나타나는게 좋은데 이게 그래서 좋아함.
읽다 보면 킹스맨, 배트맨, 어벤져스의 특정 장면들이 많이 연상되는데 오락 영화 보듯이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것 같음. 흥미가 생겼다면 꼭 한번 읽어줘!


그래 꼭 한번 읽어조라🥹🥹🥹



씨 오브 라이트 

찌통이 땡길 때 한 번씩 열어보는 작품.

기억상실공을 주워다가 먹이고 재우고 알콩달콩 깨 볶으며 지냈는데 이놈이 갑자기 사라짐. 공 그리워하면서 어찌저찌 살고 있는데 놈이 나타남. 근데 기억을 등가교환했는지 수랑 만나기 전 기억은 찾고, 수랑 함께한 기억은 잊어버렸네? 그러면서 임플란트인지 임프린트인지 뭔 희귀병에 걸려서 치료를 하려면 수의 도움이 필요하댐. 오메가버스 세계관에서 치료방법은 하나밖에 없지. 잣잣! 

공을 사랑하니까 요구에 응하긴 하는데, 기억을 잃었을 때의 자기는 진짜 자기가 아니었다며 수와의 추억을 부정하는 공 때문에 수 가슴은 너덜너덜해지고 내 가슴도 너덜너덜해짐😢 그리고 뒤에 가선 공 가슴이 너덜너덜, 난 또 얘 때문에 너덜너덜... 개인적으로 이만한 찌통작이 또 읎다.



이무기와 나무꾼

츤데레이무기공이 수한테 반해서 과부인 척 여장하고 시집와서 '서방님~' 하면서 수를 홀랑 잡아먹음. 

이무기 본체로 혀로, 꼬리로, 거시기로 수를 이렇게저렇게 하고, 인간화한 상태로도 물론ㅋㅋㅋ 씬이 다양하고 야하다! 근데 순애라 절절하기까지 하다! 

개그, 감동, 씬 뭐 하나 빠짐없이 모두 훌륭하다👍 이런 작품이 떡대수 작이라 떡대수 러버는 너무 행복하다😇😇😇



푸른 괴물의 껍질
안 본 사람 없을 게야? 혹 벨린이라면 완전 강추추추추👍 

인외맛집 역키잡의 정석 비엘명작👍
1권에서 공은 꼬맹이고 수는 질뻐기여서 이거이거 꾸금 가능하겠어? 혹은 비엘인데 씬은 으디갔어? 라는 생각이 든다면 3권부터 열심히 하니까 느긋한 마음으로 1, 2권을 즐겨봅시다. 그리고 1, 2권 읽다보면 지금 잣잣이 중요한 게 아니라는 걸 자연스레 깨닫게 됩니다🥲

혹쉬... 웹툰 먼저 접한 벨린이가 있다면 그거 잊어버려... 그거 페르닌하고 이자르 아님. 아무튼 아님.



다 쓰고 보니 내 취향에서 송진 냄새 난다...ㅋㅋㅋ

분명 초반엔 이것저것 잘 봤는데 언제 소나무가 됐지🤔ㅋㅋ

사려고 찜해놓은 작품은
개와 새 / 난류 / 립오프 / 밀랍 / 스프링스프링 / 시그너스

추천은, 음... 뻘글 정리한다고 요란 떨다가 추천받았던 글까지 지워버린 멍충이톨은 추천 구걸할 자격이 없엉......😌 

노정글 보면서 열심히 주워 담을 테니까 토리들도 추천글 많이 써줘😊

  • tory_1 2023.09.21 16: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9/21 16:09:16)
  • tory_2 2023.09.2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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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4 2023.09.25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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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5 2023.11.04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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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6 2024.01.20 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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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7 2024.02.14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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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28 2024.03.03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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