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성에서 온 남자 1권 리뷰야
나눔톨 고마워 사랑해 새해 복 많이 많이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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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mitory.com/novel/215166508 → 우화원 귀인 1권
https://www.dmitory.com/novel/215882556 → 우화원 귀인 2권
https://www.dmitory.com/novel/216602696 → 우화원 귀인 3권
https://www.dmitory.com/novel/216852889 → 우화원 귀인 4권
https://www.dmitory.com/novel/217051428 → 우화원 귀인 5권
https://www.dmitory.com/novel/217191008 → 우화원 귀인 6권
https://www.dmitory.com/novel/217358504 → 우화원 귀인 7권
https://www.dmitory.com/novel/217508675 → 우화원 귀인 8권
https://www.dmitory.com/novel/217622982 → 우화원 귀인 9권
https://www.dmitory.com/novel/220131787 → 춘설 (우화원 귀인 외전)
사아실 아끼고 아끼다 읽는 대현성이어서
의도하지 않게 기대치가 높아진 상태인지라
1권 읽으면서 나도 모르게 내가 실망하면 어쩌지 살짝 고민 했는데ㅋㅋㅋ
??실망이 뭐죠??
읽는 내내 그저 행복한 시간이었어
독서노트로 불판 달린 대현성에서 온 남자 후기 바로 시작↓
발췌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욱연의 일상♥
철딱서니 없는 욱이랑 그런 욱이를 강아지처럼 귀여워 하는 허연♥
(아니..춘설 후기 쓰면서 시간이 왜 이렇게 빨리가지??했는데
그때부터도 다시 한달이 지나버렸네ㅠㅠ
연말부터 현생에 시달리는 중이긴 한데..네..비겁한 변명입니다ㅠㅠㅠ
나눔톨아 많이 기다렸지ㅠㅠㅠㅠ)
대현성 읽으면서 계속 한 생각
→ 외전이..외전이....이렇게 좋은거구나ㅠㅠㅠㅠ작가님 사랑해요!!
원래도 외전, 후일담 이런거 짱짱 좋아하긴 하는데
그냥 아 흐뭇하다~ 하고 볼때가 많은데
대현성은..넘 만족스러워서 데굴데굴 굴러다니면서 읽었어
역시나 술술템이였구~!
작가님 글 자체가 그렇기도 하고 나랑도 잘 맞는거 같아서
대현성까지 끝나면 UJ 보고서? 이것도 읽어보고 싶다고 생각중!
대현성이 왜 대현성일까 했는데
대현성에서 오는 공비 오라버니로 이야기가 시작되는걸 보니
큰 줄기는 공비의 이야기겠구나! 싶었는데 역쉬..
욱연 커플..
이제 완전히 단단해지고 안정된 부부의 모습을 보여줘서 감동의 눈물만..
아 물론..초반엔 궐 밖에 있대서 머??????하고 잠시 놀라긴 했지만ㅋㅋㅋ
욱이는 정말이지 여전히 귀여워서 얘는 지금 몇살인데 아직도 이렇게 귀엽지? 했던..
강아지 같이 구는 욱이와
그런 욱이를 보살피는 허연 구도 넘넘 좋아해서 흐뭇했다
후궁으로 골머리 앓을때는 좀 쥐어박고 싶었지만
허연이 많이 쥐어박아줄테니 저는 참겠어요
그리고
욱이가 현군으로 칭송이 자자하다는 부분에선ㅠㅠㅠ
내가 키우건 아니지만..
내관들이..시영이..허연이 키웠지만..
이렇게 잘 컸구나 싶어서ㅠㅠㅠ
그리고 공비 이야기 꽤 궁금해하는 중
과연 공비의 사랑은 이루어질것인가?
결국엔 욱이가 해결해줄거 같은데
어떤 식으로일지 상상이 안되서
향비는 처리가 가능할것인가도 궁금!
여튼 욱아 너의 업보를 잘 정리하는 외전이 되길 바란다
대현성은 읽기 전에도 다 읽으면 아쉬워서 어쩌지 하는 고민..
읽으면서도 3권 남았는데 어쩌지 하는 고민..
어느 날 기적처럼 벼락처럼
신간 캘린더에 우화원 귀인 신 외전 소식이 보이는 상상을 하며 글 마무리합니다
그럼 2권 후기에서 또 만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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