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정원
👇 나눔받은 원글
https://www.dmitory.com/201599887


나톨 노정광공 퀴즈광공

상단 링크 찐톨의 인생공을 맞힌다고 시도하다가 솔직히 막판에 때려 맞춰

상품으로 나가는 단권 소설도 노정에 읽은 사람 없을지도?

이 단권 소설 도색소설을 받게 됨

사실 노정 추천작들은 글 두세 번은 올라오면 안 봤어도 제목은 꿰고 있는데 정답이라고 아이디 알려주면 도색소설 보내주겠다며 찐톨이 쓴 댓글로 이 책을 처음 접해봄

리디 리뷰에 미 비포 유와 비슷하다는 평이 있다고 찐톨이 알려줬는데 다행히도 나톨 미 비포 유 사랑함

선물이 오길 기다리면서 표지를 구경해 보았는데

사실 제목과 표지 보면은 눌러볼 일 없었겠다 생각하고

다른 정보 없이 읽기 시작했음

리뷰가 늦은 이유는

https://img.dmitory.com/img/202108/2xd/8ZW/2xd8ZWczc8UCWWM8YOU2gu.jpg


이러고 보다가

다 읽고 보니 얼굴이 너무 엉망이라 씻으면서 진정 좀 하다 왔기 때문임,,,😭





이 글은 강지혁의 면접으로 처음 시작이 돼

이름과 나이를 묻고 휴학하는 이유를 묻고

해야 하는 일은 들었는지 물어

상대와 한 집에 숙식하면서 돌보는 일

같이 책도 읽고 운동도 하고 말 상대도 하고

상대가 원한다면 성행위도 하고

상대는 사정상 자유롭게 운신을 하지 못하는 사람이라 성행위가 포함된 보조 간병사로 고용이 돼

모든 게 돈 때문이었지




짧은 프롤로그 이후 이어지는 건 지혁과 지혁이 아르바이트하던 레스토랑의 사장 정대표의 관계 후 대화와 스킨쉽

돈 때문에 휴학한다는 지혁에게 정대표는 지혁이 기분 나쁠 수는 있겠지만 자신에게 들어온 제안이 있다고 그래도 페이는 셀 거라며 알려줘

차라리 업소에나 가지 얼마나 늙고 추레한 사람이면

처음에는 이렇게 생각했으나 그래도 뭐가 됐던 야간 택배일보다는 쉬울 테니까 얘기나 들어보겠다며 번호를 받고 문자를 보내

그리고 면접 내용을 요약하면 프롤로그의 내용




간병 보조인으로 고용돼 평창동 저택으로 들어가자

씻고 새로 준비된 옷으로 갈아입고 핸드폰은 소독해 돌려주겠다는 말을 들어


https://img.dmitory.com/img/202108/4gI/JKv/4gIJKvGoa4uIU0IIM8kK2G.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5l8/C3M/5l8C3MI1AAUaaGQMSU4aYs.png


긴장하며 샤워를 끝냈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108/2x8/ZrA/2x8ZrAvyaky6ygMIsuKA8M.png

막상 마주친 건 거동을 못하는 노인이 아닌 자신과 동갑인 남자애였어

자신과 동갑이지만 소년과 청년 중간의 육체



https://img.dmitory.com/img/202108/4bY/iQ9/4bYiQ9EyrKoaYA6k64Imyq.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1y4/GCs/1y4GCsaOoweskoomoMQO0c.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6kH/DvE/6kHDvEPytG0saIc0uWOIuk.png

하지만 을인 지혁과는 다르게 세원은 확실히 갑임

지혁이 무슨 목적으로 왔는지도 잘 알고 지혁에 대해 품평도 하고


성행위를 포함한 간병 보조인으로 세원에게 보내진 사람이 지혁이 처음은 아니었지만 그래도 세원의 마음에 들어 간병 보조인으로 받아들여진 건 지혁이 처음이었음



부촌에 있지만 세상과는 동떨어진 섬과 같은 저택

커다란 무균실에 사는, 무슨 이름 모를 병에 걸린 외롭고 까다롭고 버르장머리 없는, 희한한 도련님



이 도련님은 스키드(SCID, 중증복합면역결핍병)을 앓고 있는데

작년에 자해를 한 뒤로 cctv로 위험한 짓을 하는지 저택 사람들에게 보여지고 있어

그래서 지혁이 보고 자위해보라고 시켜도 모니터로 그걸 라이브로 지켜봄




https://img.dmitory.com/img/202108/cnT/tuL/cnTtuLssO4q6WioMyEKyS.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R6y/PEQ/R6yPEQr1ug6A0aAWuKyG6.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q65/zLl/q65zLlVJvy2oAueEM8cWK.png

이렇게 고용돼서 사랑에 빠지는 거 rgrg?






https://img.dmitory.com/img/202108/4HC/sWL/4HCsWLkz5K0i8qYcaSyGaE.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73j/0qS/73j0qS2xIQuEAuaoUscS0w.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2Kh/9SB/2Kh9SBCEViUskuS4YucOUG.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7D4/DbP/7D4DbPOaB22UmCgGqe8imM.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3bX/mlX/3bXmlXpH5S6gc6sYoUUIYC.png

지혁이한테 벗어보라 하고 자위도 시키고

자기는 나름 섹드립을 한다고 해보지만 독자인 나로서는 웃음만 나오고 듣는 당사자인 지혁이는 난처한 말을 해




세원이 하는 말이 너무 웃긴데

이게 노정 올리기엔 적절하지가 않아서 못 올리지만

https://img.dmitory.com/img/202108/1U6/CFT/1U6CFTOjQ26CycUwYM4EmQ.png

앞에 있던 자위쇼 이후로 지혁이 부탁으로 cctv가 없어지자 하는 말도 웃김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잘생기고 몸 좋고 자기 말로는 30cm 안 된다 하지만 될 거 같이 커다란 거 달고 있는 애 라이브쇼도 안 보고 인생 즐길 줄도 모른다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중간중간 현재를 암시해서,,,

근데 그 암시가 자꾸만 슬픈 미래를 보여주는 것만 같아서,,,


https://img.dmitory.com/img/202108/3Sq/das/3SqdastXheuKsIs480AEK0.jpg

나톨 이러고 보다가도

저 둘이 있으면 정말 간질간질 22살 또래 같아져서 그게 너무 좋았어






https://img.dmitory.com/img/202108/2g9/B4m/2g9B4mQOQIoUoQISKG2IKe.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4Pk/2Z8/4Pk2Z8kKA0ygIkAAwsOOeI.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7x8/oDL/7x8oDLbaMgoCOuUMAEQAsS.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6Ij/6Bu/6Ij6BulrRC06A4gYasWQgU.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3r8/SDa/3r8SDayJ686csIwEyO8ECi.png



내가 진짜 저 둘 점막접촉 간절하게 바라고 또 바랐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https://img.dmitory.com/img/202108/5wL/1WI/5wL1WI40iAaw2yCQ0a2oIS.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27M/9la/27M9laQYqSskUWGOS8CYM2.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71r/VF2/71rVF2MeycWso4GMQokcuU.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1Mz/41q/1Mz41qtdwMWO6IocueyWKW.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3Jy/v2p/3Jyv2prNz2S80aCWWuyY4U.png



진짜 키스든 삽입이든 뭐든 점막접촉 간절하게 바람…


살고 싶어질까 봐 겁이 났는데

겁이 나도 지혁이 때문에 살고 싶어진 세원이…

능숙해 보여도 돈 때문에 치열하게 살았는데 세원이 옆에서는 22살 애 같아지는 지혁이…

진심 서로를 구함…





이 둘의 이야기를 요약하면


https://img.dmitory.com/img/202108/5c2/q6s/5c2q6smxeMe8kwoieeK0O8.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2vS/6Eq/2vS6EqdOeeyu8SA6IsSMO.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5Hb/BOa/5HbBOaPxbacoykEsSeOQO4.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7j0/KAC/7j0KAChwcgA6a8suu2iyeI.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3Lk/g8j/3Lkg8jru3eEOcSQmws46Ig.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3uZ/oFx/3uZoFxbTD4aSykecCMayOu.png

https://img.dmitory.com/img/202108/6Rk/RkH/6RkRkH1zywkWGYuA6IGwAe.png


이런 내용이고


나톨은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혹시나 설마 하면서 눈물 좔좔 울면서 봄

리뷰 쓰기 전에 이렇게 써야지 하고 생각했던 건 많은데 정작 그렇게 못 쓴 거 같아서 나중에 수정이라도 해야겠어

진짜 지혁이랑 세원이 둘이 있을 때 너무 행복해 보여서 너무 좋았어

이번달에 본 책들 중 제일 좋았다..

정대표랑 스킨십 나올 때 헉하고

cctv로 관계자들이 지켜보고

얘네 나중가서는 옆방에 있건없건 신경도 안 쓰고 해서

보는 나는 좋지만 얘들아 괜찮을까 걱정도 했는데

진짜 ㅈㄴ 울었던 거 말고는 너무 내 취향이라

선물 받기 전까지는 알지도 못했고 앞으로도 몰랐을 소설 이렇게 알게 돼서 나눔해 준 찐톨한테 너무 고마워

흑흑 찐톨 로또 1등 당첨되고 연금복권 1등 2등 동시 당첨되고 주택청약도 당첨돼라ㅠㅠㅠ


나톨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지만

제목도 괜히 저렇게 지은 게 아닌 게 씬도 좋았음

세원이가 하고 싶은 거 정말 다 한다😉

다들 울어도 상관없는 날에 한 번 읽어봐,,,
  • tory_1 2021.08.21 20:2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2 2021.08.21 20:2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3 2021.08.21 20:2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4 2021.08.21 20: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09/03 21:02:20)
  • tory_5 2021.08.21 2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09 04:22:34)
  • tory_3 2021.08.21 20:3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6 2021.08.21 20:2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4 17:23:15)
  • tory_7 2021.08.21 20:2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08.21 20:52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8 2021.08.21 20:30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9 2021.08.21 20:3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0 2021.08.21 20:47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08.21 20:49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2 2021.08.21 20:53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W 2021.08.21 21:2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2 2021.08.21 21:28
    @W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3 2021.08.21 21:21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4 2021.08.21 21:55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 tory_15 2021.08.21 22:34
    비회원은 댓글 열람이 불가능합니다.
    로그인 해주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전체 【영화이벤트】 따사로운 위로, 힐링 무비! 🎬 <아침이 오면 공허해진다> 파워 공감 시사회 19 2024.05.09 3452
전체 【영화이벤트】 기막힌 코미디 🎬 <드림 시나리오> ‘폴’과 함께하는 스윗 드림 시사회 33 2024.05.07 4002
전체 【영화이벤트】 우리는 지금도 행복하다 🎬 <찬란한 내일로> 시사회 19 2024.05.03 5993
전체 디미토리 전체 이용규칙 2021.04.26 574023
공지 로설 🏆2023 노정 로설 어워즈 ~올해 가장 좋았던 작품~ 투표 결과🏆 36 2023.12.18 14491
공지 로설 🏆 2022 로맨스소설 인생작&올해 최애작 투표 결과 🏆 57 2022.12.19 165001
공지 로설 가끔은.. 여기에 현로톨들도 같이 있다는 걸 생각해주지 않는다는 기분이 든다.. 63 2022.06.17 186875
공지 비난, 악플성, 악성, 인신공격성 게시물은 불호로 취급하지 않습니다. 2022.05.04 226454
공지 BL잡담 딴 건 모르겠는데 추천글에 동정 여부 묻는건 제발ㅠㅠ 63 2022.04.08 178165
공지 기타장르 💌 나눔/이벤트 후기+불판 게시물 정리 💌 (+4.4) 135 2021.11.05 226240
공지 정보 BL 작가님들 포스타입 / 네이버 블로그 주소 📝 229 2020.10.21 238361
공지 정보 크레마 사고나서 해야할 것들 Tip(1114) 49 2018.12.28 216253
공지 노벨정원은 텍본을 요청/공유하거나 텍본러들을 위한 사이트가 아닙니다. 57 2018.11.13 296427
공지 노벨정원 공지 (23년 09월 13일+)-↓'모든 공지 확인하기'를 눌러주세요 2018.07.16 454495
공지 나래아/톡신/힐러 리뷰금지, 쉴드글 금지 135 2018.03.13 226242
모든 공지 확인하기()
740 BL리뷰 봤던 비엘 소설 5개 후기 (ㅂㅊ) 7 2021.08.25 716
739 BL리뷰 난 저세상 까다롭 토리라 작품을 발굴하지 않아... 쳐내! (추천많아) 36 2021.08.25 712
738 BL리뷰 마이너 영업이 왔습니다!!! 다들 미인연하황제광공동정공 x 미남연상태자단정동정수에 주목해주세요!!! 32 2021.08.25 563
737 BL리뷰 혼자 있고 싶은 레인보우시티 앓이 발췌 (스포) 5 2021.08.24 1738
» BL리뷰 [나눔후기] 도색소설(桃色小說) : 성적으로 음란한 내용을 담은 소설. 19 2021.08.21 639
735 BL리뷰 노정 나눔 받은 후기! 혼자가 아닌 9 2021.08.20 206
734 BL리뷰 혼자 있고 싶은 레인보우시티 앓이글 (스포도 글자도 존나많음) 13 2021.08.20 1817
733 BL리뷰 공수가 망설임없이 서로를 목숨 걸고 지키는 장면 너무 좋아‼️‼️‼️‼️‼️‼️‼️‼️‼️‼️ 긴말 필요없이 찐사 인증ㅠㅠㅠㅠㅠ (발췌 有) 17 2021.08.17 1143
732 BL리뷰 [노정페스타] 심심풀이 존잼이야 비엘계의 연애혁명임 11 2021.08.16 647
731 BL리뷰 [노정페스타] “처음 봤을 때부터 네가 좋았다.” 내 인생에서 가장 슬픈 주식... 그것은 리페일의 세상...... 나의 눈물나는 주식 이야기를 들어보시라우..... (줄거리 및 발췌 有, 스압주의‼️) 14 2021.08.16 680
730 BL리뷰 사람들 다 보는 앞에서 수한테 자신에 대한 사랑이 식었냐며 징징거리는 갓기공과 쪽팔려죽겠는 수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발췌 有) 32 2021.08.13 1315
729 BL리뷰 만족스러운 후회공 = 밥 안 먹어도 배부름 18 2021.08.11 924
728 BL리뷰 할 수 없는 것들: 사건과 설정이 1차원적인데 필력이 좋음 18 2021.08.05 757
727 BL리뷰 수가 웬 아저씨랑 야구장 키스타임에 뽀뽀하고 있는 모습 보고 눈 뒤집어진 공;;;; (발췌有, 스압주의) 20 2021.08.04 1341
726 BL리뷰 매력쩌는 문란햇살꽃밭미남수 <- 를 짝사랑하는 동정미남까칠공이 나오는 하이틴 약배틀달달물 볼 사람~ 11 2021.08.04 438
725 BL리뷰 수가 다른놈들이랑 목욕하는거 보고 극대노했다가, 새삼 수가 너무 예쁜거 보고 벌레 꼬이는 건 어쩔 수 없는 일이니 내가 철통같이 지켜야겠다고 다짐하는 주접공;;;;; (발췌有) 24 2021.08.03 1491
724 BL리뷰 나 공들이 이럴 때마다 가슴이랑 입꼬리가 찢어진다;; 개좋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 인생... 최고의 비엘 장면 TOP3.....하.... (발췌 有) 20 2021.08.02 1676
723 BL리뷰 1n년 존버한 두개의 제국 제국의 노예 후기(ㅅㅍ) 17 2021.08.01 6655
722 BL리뷰 후회공 아닌 패배공ㅋㅋㅋ 맛보고옴 해의흔적 ㅅㅍㅂㅊ 3 2021.07.31 6379
721 BL리뷰 이웃집길드원 윤지구, 이여운, 냥이, 썬셋 첫인상 현인상.jpg 12 2021.07.25 1216
목록  BEST 인기글
Board Pagination 1 2 3 4 5 6 7 8 9 10 ... 42
/ 42

Copyright ⓒ 2017 - dmitory. All rights reserved.